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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50 1,30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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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 여기 ‘사이코드라마' 속으로
- The Psychology Times 2022-05-27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오늘날 진정한 건강의 의미는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건강 그리고 정신적인 건강까지 모두 지니고 있어야 실현될 수 있다고 말하죠. 이러한 시대상을 반영하듯 웃음치료, 연극치료. 문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각종 치료가 범람합니다. 요즘 TV에는 솔루션 형식의 프로그램이 많이 방영되는데, 출연자들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사이코드라마’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이코드라마는 전문가로서 디렉팅하기까지 일반적으로 10여년의 훈련기간이 소요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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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맞은 감정들 (조우관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1-04-02
- ‘당신 안에 해소되지 않은 채 응어리진 감정은 무엇인가?’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줄 모르는 채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감정 수업부정적이라는 평가가 두려워 감정을 내뱉지 못하는 사람을 종종 본다. 불편한 감정을 꺼내놓았을 때 누군가로부터 비난받은 경험이 있거나 갈등을 빚은 경험 때문에 감정을 솔직히 말하기 부담스러운 것이다. 심지어 거절하는 것조차 남의 눈치가 보여 다른 사람의 부탁이란 부탁을 모두 들어주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감정코칭 수업을 하며 만난 많은 사람이 감정에 대해 오해하고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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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5-23
- [The Psychology Times=박진형 ]압박, 경쟁, 좌절. 대한민국의 청년 세대를 상징하는 단어들이다. 작금의 20대들만큼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온 세대가 또 어디에 있을까. 이들이 기성세대처럼 맨바닥부터 시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평가될 이유는 없다. 모든 것이 풍요롭고 풍족한 시대, 기성세대가 이룬 풍요 속 무한 경쟁. 20대들은 풍요 속에서 무너지고 있다.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SNS에 들어가면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행복하다. 오직 나만 초라한 시간에 갇혀버렸다. 그런 20대들은 조언과 간섭보다 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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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완벽할 수 없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4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완벽함 뒤의 불안감, 그 상관관계당신은 '완벽함'을 선망하고 바라는가? 질문을 바꾸어 보겠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불안'에게 잠식당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가? 최근, 내 주변에는 불안 증세를 겪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불안의 정도는 개인에 따라 모두 다르고 증상도 조금씩 달랐다. 그러나 그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노라면, 모두에게 공통으로 '불안'이라는 감정이 비쳐 보이는 듯했다.이 글은 20대 청춘들의 살벌한 취업 준비 속 그들의 정신적 '불안'이라는 감정에 대해, 필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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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칼럼] 내가 낯설다
- 와이타임즈 2023-05-22
- 외출을 위해 옷을 갈아입다 거울 앞에 선다. 거기 웬 낯선 사람 하나, ‘당신 누구요?’ 말없이 눈으로 신원을 확인한다. 그가 역시 말없이 대답한다. “바보, 너도 몰라?” 순간 내 몸을 훑어본다. 옷을 입은 모습도 얼굴도 모두 낯설다. 방을 나서서 거실 옆의 큰 거울 앞으로 가본다. 그런데 전신이 비쳐 보이는 모습은 더 낯설다. 내가 나로 보이지 않는다는 이 아이러니, 내가 나에게 낯설다는 사실 앞에 어지간히 나도 당황한다.요즘 나는 가급적 정장을 하지 않으려 한다. 30년이 넘게 어쩔 수 없이 넥타이를 맸으니 이젠 싫을 만도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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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완벽’한 성형은 없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3-05
- [The Psychology Times=박지희]‘성형 강국’, ‘성형의 나라’, ‘성형 공화국’ 등 한국 사회는 ‘성형’의 수식을 받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 버스, 지하철, 옥외 광고판을 통해 성형 광고를 쉽게 볼 수 있으며, 강남 일대에는 성형외과가 즐비해 있다. 과거보다 성형에 대한 인식이 완화되고, 장벽이 낮아지면서 성형하는 것은 놀랍지 않은 일이 되었다. “쌍꺼풀 수술은 수술이 아니라 시술이다”라는 말이 나온 것도 이에 근거한다. 명백한 ‘수술’임에도, 그저 간단한 시술 정도로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강남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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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한 사람을 위해서
- The Psychology Times 2022-12-01
- [The Psychology Times=류자림 ]종종 “너 왜 이렇게 예민하니?”와 같은 말을 듣거나, 자신의 예민함을 지적받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 지적을 받을 때마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았는가?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할까?’처럼 말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예민함의 다양한 부분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다.나는 예민할까?일단 자신이 예민한 사람인지 아닌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큰 소리에 약하고 갑작스러운 소음에 과하게 놀란다.” (감각과민)“시계 초침 소리나 집 밖에서 나는 소리가 거슬려 잠을 못 이루기도 한다.” (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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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부모 이전에 자녀, 자녀 이전에 '나'이고 싶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박은지 ]인간은 태어나면서 사회 환경에 노출되고 그 안에서 변화하고 성장한다. 그중 개인이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회 환경이자,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사회화 기관이 바로 가정일 것이다.아무것도 몰랐던 아이는 양육자의 보호 아래서 가족 밖의 세계를 탐색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사회의 규칙과 질서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언젠가 자신을 책임질 힘이 생기게 되면 부모와 분리된 독립적인 성인이 될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이러한 성장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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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호는 왜 개를 싫어했나
- The Psychology Times 2022-01-2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이창동 감독의 1999년 작 박하사탕은 한국 현대사의 거친 물결 속에 휩쓸린 한 남자의 이야기다. 영화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설경구가 철교 위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처절하게 외치는 장면은 익숙할 것이다.주인공인 영호(설경구 분)는 구로공단에서 일하는 젊은 청년이다. 이름없는 들꽃을 찍는 사진가가 되고 싶었던, 첫사랑이 편지에 넣어 보내준 박하사탕을 하나하나 모으던 순수한 청년은 인생의 질곡을 거치며 점점 ‘개저씨’로 변해간다. 식당 종업원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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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밀한 관계, NO!’ 저는 ‘회피형’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6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여기 ‘A’씨가 있다.그에게는 하나의 습관이 있다. 바로, 무언가 새롭게 시작했을 때 그것을 제대로 끝맺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게 취미가 되었든 생계가 달린 직장이 되었든, 결과는 늘 같았다. 심지어는 친구나 연인 관계에서조차 저 지독한 습관 하나 때문에 이미 수차례 갈등을 빚어 왔다.늘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의욕에 가득 차 그게 무엇이든 금세 몰두하곤 한다. 그러나 마무리할 순간이 가까워 오면 갑자기 흥미를 잃고 다른 새로운 것으로 관심을 돌리게 된다.어떤 것에 매이는 것은 싫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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