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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50 43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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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고? 정말 그럴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1
- [The Psychology Times=권예지 ]"남자의 첫사랑 무덤까지 간다고사랑의 기준은 언제나 너였어좀처럼 깊게 마음 못 줬어누군지도 모른 채 자꾸 그리워했지나 하지만 너무 잘 알잖아끝난 사랑에 다신 없다는 걸왜 항상 사랑할 땐 안 보일까놓친 게 왜 늘 그리울까 왜 난 그리울까...."가수 FT-ISLAND의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라는 노래의 가사 중 일부이다.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 어딘지 익숙한 문장일 것이다. 비단 노래에서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는 고전문학이나 현대문학 작품에서도 잊지 못한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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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3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아직 기사로 쓰고 싶은 주제는 가득 남았는데 심꾸미 활동이 벌써 끝나버렸다. 심꾸미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심리학은 우리의 삶과 함께한다는 것이다.처음 심꾸미에 지원할 때는 긴장했었다. ‘심리학과나 관련 전공자가 아닌 나를 뽑아 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꾸미에 합격하고 처음 비대면 미팅을 했을 때, 오히려 심리학과나 관련 전공자인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에 놀랐다. 달마다 기자들은 의견 나누기를 하기 때문에, 나는 심리학 뉴스에 올라온 모든 기사를 읽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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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잘 설 수 있어야 함께 잘 설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8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는 것과 같은 차단되어 있거나 고립되어 있는 상태’를 뜻하는 ‘고독’, 이는 우리에게 썩 좋은 의미로 다가오진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 고독은 나쁘기만 한 것일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다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이는 너무나도 중요하고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 인간관계 구축에 대해 잘못된 접근방식을 취하는 사람들, 즉 ‘타인과의 관계’에만 지나치게 집중하여 ‘자신과의 관계’는 멸시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 누구도 당신의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고,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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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모르는 청춘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5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대학에 오면 끝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꿈과 목표를 가지고 미래를 그려 나가야 하는 청춘이지만 자신을 모르는 청춘들이 많다. 청춘들의 잘못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교육 체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주지 않는다. 목표는 오로지 대학이다. 대학을 위한 무수한 많은 시험과 경쟁 안에서 자신을 돌보며 쉬어가기 쉽지 않다. 하지만 청춘이 되었다면 달라져야 한다. 거친 세상에서 잘살아갈 수 있도록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알아줘야 한다.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좋은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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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 연인을 쉽게 잊지 못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9
- [The Psychology Times=강도연 ]'회자정리(會者定離)'라는 고사성어에서도 알 수 있듯, 모든 관계는 만남과 더불어 헤어짐이 필연적으로 수반된다. 하지만 이별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제나 아쉽고 슬픈 법이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공감'이 가장 중요한 대중가요에서 '사랑'과 더불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이별 후 느끼는 슬픔과 상실감을 잘 극복하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일종의 과업과도 같다. 그렇다면 우리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성숙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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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에 숨겨진 비밀, 고전적 조건화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해림 ]고전적 조건화란?배고픈 개에게 먹이를 줄 때마다 종을 울린 파블로프의 개 실험은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 실험으로 정립된 이론이 ‘고전적 조건화’로, 이 이론은 경험에 의한 학습을 보여준다. 연구 활동에서만 등장할 것 같지만, 고전적 조건화는 생각보다 우리와 가까이에서 활용되고 있다. 사람들의 구매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이 마케팅에 고전적 조건화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품에 대한 경험이 소비자들에게 학습된 후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다가 구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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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당신의 아이에 대해 험담하지 마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어린 시절, 나는 종종 혼이 나고는 했다. 그것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나의 잘못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성장과정에서 그런 부분이 너무했다고 생각하거나, 조금 더 소중히 여겨주시면 안 됐었나 생각하며 서운할 때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많이 속상한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내 주변은 거의 대부분 그런 분위기였으니 말이다.그런데 유독 상처가 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엄마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를 흉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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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인데...왜 우울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9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생일. ‘세상에 태어난 날. 또는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해마다의 그날.’ 기쁜 마음으로 챙겨야할 기념일인 생일에 나는 유독 우울했다. 평소와는 다르게 보내야 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 평소와 같은 하루를 보내는 것만으로, 고작 생일케이크와 미역국을 먹지 못했다는 별 거 아닌 이유들로 쉽게 우울해졌다. 다른 친구들의 sns를 보면 수많은 친구들에게 받은 생일선물들, 멋들어진 생일 파티...특별하고 멋진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았다. ‘나만 생일이 오면 우울한걸까..?’라는 궁금증에 검색해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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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일상에 스며든 나를 사랑하는 습관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09-27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저는 정신력(멘탈)이 많이 약하고 상처도 잘 받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도 잘 하지 않는 성격이었습니다. 티 내지 않고 하루하루를 꾹 참고 살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심리적으로 이상을 느껴 학교에 계시는 상담 선생님에게 심리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상담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내가 봤을 때는 너무 꾹 참고 살아서 쌓이고 쌓이다가 무너져 내린 생태인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건강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 사람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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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위한 미움 다이어트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1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내 것이지만 나를 해치는 감정타인을 향해있지만 정작 내가 상처 받는 칼이 바로 미움입니다. 하지만 살면서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기는 어렵죠. 저는 누구를 만나도 상대의 좋은 점을 많이 찾아낼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한 때는 미움으로 가득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증오에 가까운 마음이 하루 종일 머릿속을 채우고 있었고, 꿈에서도 저를 괴롭혔습니다. 현실에서 내뱉지 못한 말들이 쌓여서 나를 할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괴물을 발견한 후 그만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느 늦은 밤 집으로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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