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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270 49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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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세계 최초의 여간첩 서시
- 와이타임즈 2022-10-09
- ▲ 서시(西施) 중국의 서시(西施)라는 미인은 맑고 푸른 강물에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비추자 물속의 고기들이 그녀의 아름다움에 넋이 빠져서 잠시 헤엄치는 것을 잊어버리고 서서히 강바닥으로 가라앉았다는 침어(浸魚)라는 별명을 얻은 춘추시대(春秋時代)의 미인이다. 그녀는 서한(西漢) 원제(元帝)의 후궁 왕소군(王昭君), 삼국시대의 초선(貂蝉), 당의 양귀비(杨贵妃)와 함께 중국의 4대 미인 중 한 명이다. 그런 미인이 월(越)나라의 첩자로 활동하여, 오(吳)나라를 멸망시키는 세계 최초의 여간첩이었다고 한다. 나는 퇴임 후 쑤저우(蘇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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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물러난 '진리의 수호자' 베네딕토 16세, 영원히 잠들다
- 와이타임즈 2023-01-01
- ▲ [바티칸시티=AP/뉴시스]지난 2013년 2월 11일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스스로 교황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폭탄선언이었다.지난 2013년 2월 11일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스스로 교황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폭탄선언이었다. 86세 생일을 두 달 앞둔 베네딕토 16세는 11일 추기경회의에 제출한 성명을 통해 "하느님 앞에서 나의 양심을 거듭 성찰한 결과 고령으로 더는 교황의 직무를 적절히 수행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확신에 이르렀다"면서 "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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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집단 탐구] ⑳동원그룹, 참치회사 아니네...바다에서 육지로 '종합 소비재 그룹' ↑
- 더밸류뉴스 2023-09-30
- 동원그룹(부회장 김남정)은 소비자들 사이에 '참치 회사'로 인식되고 있다. 동원그룹이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동원참치가 워낙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틀린 말은 아니다. 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동원에프앤비(동원F&B)의 국내 참치캔 시장 점유율은 82.5%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참치 수출 기준으로도 동원그룹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원양어업협회의 '원양산업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참치 수출액 기준으로 동원산업은 1위(49.18%)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신라교역(14.93%), 사조씨푸드(1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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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혼돈에 빠진 중국 군부, 美에 로켓군 기밀 뚫렸다!
- 와이타임즈 2023-07-31
- [부패 문제로 쑥대밭된 중국 군부]중국이 지금 군부의 부패 문제로 시끄럽다. 핵미사일을 포함한 전략 미사일을 운용하는 부대의 수뇌부들이 줄줄이 수사를 받고 있고, 일부 인사는 자살설까지 나돌면서 어찌보면 친강 전 외교부장의 실종보다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8일, “중국의 반부패 드라이브가 인민해방군 로켓군 전현직 고위 장성들을 겨냥하고 있다”면서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기율감찰위원회는 로켓군 현 사령관인 리위차오 상장(대장)과 그의 전·현직 부관인 장전중(張振中)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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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중국·러시아 경계령
- 와이타임즈 2022-07-08
- [오스트리아, 친 러시아 세력과의 전쟁 나서]유럽의 중립국 오스트리아가 내부의 친 러시아 세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물론 오스트리아가 그동안 러시아와 밀착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어느샌가 오스트리아 전체를 흔들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도 깊이 사회 전반에 숨어든 세력들로 인한 러시아의 영향력 때문에 엄청난 위협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WP)는 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의회가 러시아의 자국 정보기관 침투, 국영 가스기업과 러시아의 관계, 고위 정치인과 정당의 러시아 유착설 등에 대한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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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닥터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만찬에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인사말 전해”
- 인터메디컬데일리 2024-06-04
- 세계최대 의료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인사말을 전하였다고 밝혔다.만찬에는 현대와 전통, 한국과 아프리카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K-Pop 댄스, 미디어 아트와 결합한 오고무와 태권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전통 가곡 외에 춤과 노래를 결합한 쇼콰이어 등 다양한 구성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날 윤 대통령은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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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막가파식 늑대전사 외교”로 가는 시진핑 3기 중국
- 와이타임즈 2022-11-06
- [왕이-친강 체제로 가는 시진핑 3기 중국 외교]시진핑 3기의 중국 외교사령탑이 사실상 확정됐다. 우선 지난 10년간 외교부장을 맡아왔던 69세의 왕이는 ‘칠상팔하’(지도부 교체 때 67세는 남고 68세는 퇴임)를 깨고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해 중국 외교 총사령탑 자리에 올랐다.왕이는 향후 5년간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으로 중국 외교를 지휘하게 된다. 이 자리는 그동안 양제츠가 맡아 왔었다.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4일 `시 주석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친 대사가 외교부장(장관)을 맡을 예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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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동반 위기 만난 바이든과 트럼프
- 와이타임즈 2022-06-13
- [바이든의 위기, 취임 500일 지지율 40% 꼴찌]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악의 지지율로 고전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에 따르면, 최임 500일을 맞았던 지난 3일(현지시간)의 바이든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40.8%로 같은 시기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1.6%에도 뒤지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지지율은 1977년 이후 미국 대통령 가운데 꼴찌였다. 또 일주일이 지난 6월 10일의 지지도는 40.2%로 더 떨어졌다.그런데 이러한 여론추이는 단지 파이브서티에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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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공동빈곤’ 초래한 시진핑의 ‘공동부유’, 집권명분 사라졌다!
- 와이타임즈 2023-09-05
- [시진핑의 공동부유, ‘공동빈곤’ 초래했다!]중국 시진핑 주석의 가장 핵심적 정책이요, 중국 공산당의 최고 이념이었던 ‘공동부유’가 중국 사회를 ‘공동빈곤’으로 이끌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는 사실상 중국 공산당은 물론이고, 시진핑 주석의 집권명분이 상실되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니혼게이자이 신문(日本經濟新聞)은 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핵심 정책 기조로 ‘공동부유(같이 잘 살자)’를 내걸었지만, 지난해까지 중국의 도시간 빈부 격차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중국의 국가 통계국의 자료에 의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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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좌절된 필리핀 두테르테의 꿈, '정계은퇴' 깜짝 발표
- 와이타임즈 2021-10-03
- [필리핀 두테르테, '내년 부통령 선거 출마' 결국 철회]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내년 시행될 대통령선거에서 부통령으로 출마할 것이라는 계획을 돌연 철회하면서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2일(현지 시각) 로이터, AP통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자신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최측근인 크리스토퍼 봉 고 상원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부통령 후보 등록을 마친 뒤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필리핀의 경우 대통령은 6년 단임제로 두테르테 대통령은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그러나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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