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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280 63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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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바다가 보고 싶어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9
-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우리는 종종 ‘바다 가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일상 속에서 내뱉곤 한다. 특히 학생의 경우는 학업에 지칠 때, 직장인의 경우는 업무에 쫓길 때 이러한 생각이 무의식중에 떠오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혹은 꼭 바다가 아니더라도, 무언가 답답하고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등 우리는 푸르고 넓은 자연을 떠올리곤 한다. 이에 따라 주말에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 근교로 등산 혹은 캠핑 등을 떠나는 이들도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처럼 자연을 좋아하고, 일상 속에서 떠올리게 되는 것일까?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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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와 현재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매개체, 음악
- The Psychology Times 2023-03-31
- [The Psychology Times=강도연]이름 모를 알록달록한 들꽃들과 샛노란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얼마 전까지 외출할 때 입었던 두꺼운 패딩은 이제 옷장 안 깊숙한 곳에 넣어두고, 대신 조금 얇은 코트를 꺼내 입었다. 늘 6시쯤 먹던 저녁 식사는 이제 더 이상 깜깜한 풍경과 함께하지 않는다. 이 모든 일상들은 매서웠던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비로소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신호였다.이 시기가 되면 기다렸다는 듯 자동반사적으로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바로 클래지콰이의 'Romeo N Juliet'이라는 곡이다. 풋풋한 새내기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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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실은 교통사고처럼 찾아온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7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세상에 ‘영원’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영원한 사랑도, 사람도, 삶도 없다. 젊은 날의 꿈, 아끼던 물건 등 너무나 소중했던 것들도 언젠가는 나의 곁을 떠난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어떤 대상과 헤어지거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상실’이라고 한다. 상실은 교통사고처럼 발생한다. 예고 없이 찾아와 엄청난 고통을 주고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교통사고처럼 찾아오는 상실에 대비한 보험을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상실 후의 죄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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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등 15개 의결
- 뉴스케이프 2020-12-03
- 교육부는 제382회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등 15개 법안이 2일 수요일에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법률은 지자체와 지역의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이 함께 지역을 혁신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것을 지원하고 고등교육과 관련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을 일부개정했다.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 소재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협업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을 지정해 기존의 고등교육 관련 규제를 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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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 우리 몸의 신호등
- The Psychology Times 2023-07-22
- [The Psychology Times=백이서 ]<여름, 무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어느새 7월, 여름이 왔다. 어렸을 때, <무서운 게 딱 좋아!> 와 같이 여름만 되면 서늘한 공포 이야기가 담긴 조그마한 만화책들을 읽곤 했다. 육체적으로 그리고 물리적으로 더워진 만큼, 우리는 등골이 섬뜩한 공포의 차가움을 느끼고 싶은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옛날부터 사람들은 귀신과 관련된 각종 무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며 ‘무서움’을 의도적으로 느끼려고 한다. 특히 여름만 되면, 공포영화들이 OTT 순위에 오르거나 개봉하기도 하고 ‘심야괴담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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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를 마주하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1-07-05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성민 ]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이라고 하면 흔히 스트레스 따위는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즐거움만을 느끼는 상태를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 ‘쾌락’일 뿐이다. 즐거움이 빠르게 식어버리는 쾌락은 더 강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아야만 도파민이 계속하여 분비되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이는 자극적인 것에 대한 중독으로 이어진다.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씨는 한 강연에서 행복은 찰나적인 쾌락이라기보다 더욱 지속적인 만족감을 의미하며,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아이리니하게도 스트레스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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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할 때마다 늘 쏙 빠지던 그 사람, 왜 그런 거예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3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하영 ]우리가 만나는 팀 프로젝트 속 다양한 사람들수업에서 조별 과제를 해야 할 때, 또는 지인들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려고 계획을 짤 때, ···.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곳에서 타인과 함께 팀으로 움직이며 계획을 세우고 고민을 하는데 우리는 이를 팀 프로젝트라고도 한다.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함께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열심히 조를 이끄는 사람, 준비할 때 체계적으로 조사해 팀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사람 등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역할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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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나에게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은 ‘청개구리 심보’란?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2
- [The Psychology Times=남혜원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행동을 오히려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과 같은 경험 말이다. 특히 청소년이 되고 사춘기에 접어들면 이러한 생각이 더욱 커지게 되는데 우린 이런 걸 ‘청개구리 심보’라 부른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타인이 나에게 하라고 부추길수록 거부감이 드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 또한 ‘청개구리 심보’에 해당한다. 오늘은 우리 모두가 들어본 적 있는 혹은 그런 마음가짐이 든 적이 있는 이름부터 친근한 ‘청개구리 심보’에 대해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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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어떻게 기레기가 되나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7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강훈]“제 기사가 화근이 되어 한 가장이 직장을 잃었죠. 그분께 너무나 죄송해요.” 글쓰기 강연을 하던 A기자가 어렵게 꺼낸 고백이었다. 그가 아직 학보사에서 활동하던 시절, 용역업체 작업반장이 교내 청소 노동자에게 폭언을 일삼은 정황이 파악되었다. 청소 노동자의 부당한 처우는 대학가에서 공공연한 문제였다. 학내 여론은 곧바로 작업반장에게 활시위를 겨누었다. A기자도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재빨리 작업반장을 비판하는 기사를 신문에 실었다. 기사는 큰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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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테스트 할 때마다 다 내 얘기 같다고?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7
- [The Psychology Times=이주선 ]요즘 대한민국에서는 MBTI (개인의 성격을 16가지로 나눈 성격유형지표)가 핫하다. 자기소개할 때,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 자신의 성향을 단 4개의 알파벳으로 표현한다는 장점이 있으며 MBTI는 일상에서 어느덧 필수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에 떠도는 MBTI 검사 말고, 정식으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mbti같은 다른 심리검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심리검사의 정의와 종류다음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의 심리 검사에 대한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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