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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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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정지혜
    더 이상 못하겠··· 어? 재밌겠다
    The Psychology Times 2023-11-10
    [The Psychology Times=정지혜 ]길에서 넘어진 3~5살 어린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계속 달래주어야 할까? 물론 좋은 방안이긴 하지만, 이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새로운 맥락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어? 여기 솜사탕 맛있겠네.” 아마 이 말을 듣고 바로 활짝 웃으면서 솜사탕을 먹으러 달려오는 어린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맛있는 음식이 아니어도 된다. 새롭고 흥미로운 무언가를 보여주어 ‘슬픔’에 집중하고 있던 어린이의 집중 주제가 자연스레 바뀌게 하면 된다. 사고방식이 단순한 ...
  • 김소민
    후각, 오감 중 유일하게 '감정과 추억을 자극'
    뉴스포인트 2021-03-09
    (사진= 프루스트현상 핀터레스트)[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프랑스의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주인공은 홍차에 적신 마들렌을 먹다가 알 수 없는 기쁨을 느끼며 어릴 적 고향에서 숙모가 내어주곤 했던 마들렌의 향기를 떠올렸다.작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어떤 향기를 통해 그 향을 알아차리는 것뿐만 아니라 그 향에 얽힌 추억과 그때의 감정을 함께 떠올리는 것을 알고 있던 것이다. 이처럼 향기를 매개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심리학적 현상을 '프루스트 현상'이라고 한다.1999년 심리학자 할러는 어린 시절 맡았던 ...
  • 김동국
    차 한잔에 담긴 정신 건강
    전남인터넷신문 2022-10-28
    [전남인터넷신문]차(茶)는 세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음료 중 하나이며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전 세계적으로 녹차 생산량이 연간 7.5%씩 증가해 2027년에는 36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성장하는 차 산업은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세계 보건 기구에 따르면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가 있는 일부 사람들은 예방 가능한 특정 질병인데도 20년 일찍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9억 7천만 명(8명 중 1명)이 우울증, 불안, 양 ...
  • 이은민
    공감능력도 지능이다...'정서지능'이란?
    뉴스포인트 2021-03-09
    (사진=홍익학당 유튜브 갈무리)(사진=홍익학당 유튜브 갈무리)(사진=홍익학당 유튜브 갈무리)[뉴스포인트 이은민 기자] 지난 2019년 한 철학자의 유튜브 방송 화면이 '짤방'으로 유행하며 유명세를 탔다. 철학자에 따르면 사회에서 자신이 양심 없는 사람이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사람에게 "그거 지능이 낮은건데요?"라고 일침하면 조용해진다는 것.사람들은 양심 없는 걸 드러내기는 스스럼없어도 지능이 낮다는 사실은 보여주고 싶지 않아한다. 또 스스로 남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양심을 어긴다는 사람도 있다. 실제 심리학에서는 공감과 양심, 배려가 ...
  • 한서연
    고르는 재미? 선택의 늪?
    The Psychology Times 2024-01-31
    [The Psychology Times=한서연 ]옷을 살 때, 읽을 책을 고를 때, 목걸이에 끼울 비즈들을 고를 때 나는 늘 많은 선택지들 사이에서 허덕인다. 세 가지 선택지와 서른 가지의 선택지 중 고를 수 있다면 아마 우리는 대부분 서른 가지의 선택지를 고를 것이다. 나에게 선택권이 더 많은 것이 유리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늘 더 많은 선택지 속에서 만족감을 잃는다. 이처럼 다양한 선택이 우리의 삶이 더욱더 풍요롭도록 만들어 주는 것일까? 아니면 오히려 우리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선택의 늪에서 허덕이다, ...
  • 정채빈
    피그말리온이 사랑한 조각상, 갈라테아
    The Psychology Times 2023-05-18
    [The Psychology Times=정채빈 ]그리스 신화 속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조각한 조각상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피그말리온은 간절히 그 조각상이 사람이 되기를 바랐으며 이를 알게 된 아프로디테가 이 조각상을 진짜 사람으로 만들어 이 둘은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이 신화는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 덕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무언가에 대한 믿음, 기대 등이 그 대상에게 실현되는 경향으로 타인의 기대 등으로 능률이 오르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 신화 속 조각상의 이름이 갈 ...
  • 김승룡
    숲속 걷기와 수다의 힘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7
    [전남인터넷신문]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 영국의 소설가 찰스 존 허펌 디킨스, 독일 태생의 이론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 독일 태생의 루트비히 판 베토벤...... 모두 역사적인 위인들은 그들의 공통점은 걷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영감을 얻고, 생각을 정리하고, 걸작을 낳을 건강을 위해 산책을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걷기는 창의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걷기는 앉아있는 것에 비해 창의력을 최대 60%까지 증가시킨다고 한다. 걸작을 만들려고 하지 않더라도 산책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많은 연구에 나 ...
  • 이효림
    행복을 위한 '미움받을' 선택
    The Psychology Times 2023-02-04
    [The Psychology Times=이효림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 것. 아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이 간절히 바라는 삶의 모습일 것이다. 여기 한 아이도 그러한 삶의 모습을 원했다. 그는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해, 아니 적어도 미움 받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맞추기 시작했다. 좀 원하지 않는 선택지라도 남들이 하고 싶어 하면 좋다는 거짓말을 했다. 당시 그 아이의 별명은 ‘예스’였다. 모든 요청이나 부탁에 망설임 없이 ‘예스’라고 답했기 때문에. 결국 목적을 달성했다. 적어도 그 ...
  • 이예원
    ‘거봐, 내 말이 맞잖아.’, ‘이렇게 될 줄 알았어.’
    The Psychology Times 2023-08-28
    [The Psychology Times=이예원 ]다들 살면서 한 번쯤은 제목과 같은 말들을 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이 말들이 어떤 심리적 현상에서 온 것인지는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과연 이 말들은 사람들의 어떠한 심리에서 비롯된 것일까? 확증편향이란?사람이라면 누구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자 하는 마음이 존재한다. 즉, 사람은 정보를 수용하고 판단할 때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을 수용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보를 왜곡해 판단하는 경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 ...
  • 서유주
    [경제심리학] 줄서서 먹는 맛집이 만족도 높다?...시간투자가 만드는 애착
    뉴스포인트 2021-03-14
    (사진=서유주 기자)[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시간이 금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귀하게 여긴다. 그런데 이 귀한 시간을 불필요하게 낭비했다면 어떤 기분일까. 상당수는 본의 아니게 시간을 허비한 경우 좌절하기보다 합리화를 위해 다양한 방어기제를 발동시킨다고 한다.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떠올려보자. 긴 줄이 늘어져 있고 대기시간이 1시간은 족히 걸리는 데도 많은 고객이 포기하지 않고 기다린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도 막상 식사시간은 10분 남짓이다. 이때 음식 맛이 특출나지도 않고 평범에 그쳤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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