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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290 2,05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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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관계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6
- [The Psychology Times=박진형 ]우리 모두 태어나보니 사람이다.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어쩌면 인간의 숙명은 원대한 이상의 실현이나 자연의 법칙을 뒤흔드는 '어떤 것'이 아니라 사회를 구성하고 관계를 맺는 것, 단순히 그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탄생부터 죽음까지 끝없이 타인과 관계 속에서 상호작용한다.유소년기에는 정해진 공간에 정해진 시간 동안 성향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도 섞여야 한다. 그런 이유로 대게 시간이 지나면 더 친한 친구와 덜 친한 친구가 나뉘기 마련이다.학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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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신경 쓰다가 ‘나’ 신경 못 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1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 사회에서는 이기적인 사람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고 배려해주는 ‘이타적인 사람’이 더 좋은 시선을 받는다. 이러한 사회적 시선에 따라 ‘이타적으로 살아야 해’라는 생각이 대중에게 강압적으로 느낄 수 있다. 우리의 어린시절을 떠올려보면 친구와 같이 놀아도 장난감이나 간식을 배려해주는 아이가 부모님에게 ‘착한 아이’로 상징된다. 착한 아이라는 칭찬을 계속 듣다 보면 도리어 칭찬을 받기 위해, 즉 남들의 눈에 선하게 보이기 위해 행동을 하는 상황까지 닥칠 수 있다. 그런 행동이 자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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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나를 위로하는 것들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2
- 사람은 참 묘한 존재다.행복을 찾다가 오히려 불행을 맛보고, 절망 속에선 희망을 찾으려 한다. 불행하면 삶이 끝날 것처럼 말하지만 힘든 가운데에서도 기어이 위로를 건진다.실오라기만큼의 희망도 없는 군대에서, 100km 행군을 마치고 돌아올 때 내게 위로가 된 것은 내무반의 내 침상이었다.집도 아니고, 콜라도 아니고, 초코파이도 아니고. 단지 그저 내 침상 위 침낭 속에 들어가면 여한이 없겠다 생각했었고 실제로 살갗이 벗겨진 발바닥의 아픔을 뒤로하고 나는 꿉꿉한 냄새가 가시지 않은 침낭 속에서 곤히 잠들었던 기억이 난다.그래서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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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잘못이 없어! 상황이 나빴을 뿐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7
- 나르시시스트는 자기가 잘못한 것에 대해 언제나 합당한 이유 등을 통해 변명과 핑계를 댄다. 그래서 항상 자신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라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아이를 낮잠을 재워두고, 나도 함께 잠들었다. 물론 전화벨은 진동이다. 그래서 전화가 오는지도 모르고 꿀잠을 잤다. 그런데 친구로부터 전화가 오고 있었다. 잠에서 깨어 전화를 걸어보니 약속시간이 지나서 그냥 준비한 것을 모두 풀어두고 아이와 함께 있다며 다음에 보자고 했다. 나는 무척 미안해했다.나르시시스트는 언제나 완벽한 변명 거리가 있다. 나도 그 당시에는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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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모두가 앞장서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02
- 최근 유명스포츠 선수 및 연예인 등 ‘학폭 미투’가 사회적 핫이슈이다.학창시절 겪은 폭력 피해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그 고통이 이어지는 등 학교폭력을 제때 적절한 방식으로 해결하지 못해 평생 정신적 상처로 남는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학교폭력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SNS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 공간으로 이동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저연령화, 집단화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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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북중, 학교폭력 예방 위한 ‘제로 캠페인’ 전개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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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가고 싶은 이유가 뭔데? 여행의 진정한 의미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2
- [The Psychology Times=함지원 ]여행, 필자는 듣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이다. 이번 여름방학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이번 여행에 난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까?올해부터 코로나가 완화되고 여행 제한이 풀리자 많은 사람들이 인천공항으로 몰리고 있다. 과연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행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해서, 자랑하고 싶어서, 반복된 일상에 지쳐서 등등 각자의 이유가 있을 테지만 돈과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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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FC1995, 8일 홈경기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 보호 캠페인 진행!
- 수도권탑뉴스 2021-05-07
- 부천FC1995가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부천은 이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올해 초 체결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협약 기관인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최근 아동학대 사건들로 사회적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시점에서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이 날 경기에서 부천FC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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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피해] 추석을 앞두고 잇따른 '마이삭'과 '하이선'의 상흔 스케치
- 영천투데이 2020-09-07
- ▲ 7일 낮 12시 정오 금호강 잠수교[장지수 기자]한때 시민들을 긴장으로 몰아갔던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영천에 크고작은 상처를 남기고 7일 물러갔다. 앞서 영천에는 지난 2일 밤부터 3일 오전에도 태풍 '마이삭'의 직접영향권에 들면서 농작물 낙과 등 많은 피해를 입혔다.이번 태풍은 수확기인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일주일 상간에 두 태풍이 거의 동시에 덮쳐 지역에 크고작은 상처를 입혔다. 특히 앞선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상흔이 채 아물기도전에 사흘만에 또다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0호 '하이선'(海神)이 초대형 태풍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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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 수해 1년, 절망 딛고 희망 싹 틔우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8
-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이 지난해 유례없는 수해를 겪은 지 1년을 맞으면서 수마의 상처를 극복하고 주민 일상 회복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군과 수해대책위는 8일 수해 1년 행사를 기획해 메시지를 군민과 정부에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 수해대책위는 수몰가축 위령제, 섬진강 수해 정부배상 촉구 가두행진 등을 펼치며 수해원인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강력히 주장하고 주민피해에 대한 완전한 국가배상을 촉구했다. 수마의 상처가 아직 완쾌되지 않았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하는 원인 규명, 피해보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군은 민간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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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세연은 즉각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고인 모독 영상을 삭제하고 혐오와 모욕에 사과하라"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23
- 사단법인 청년김대중 창립준비위원회는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결성된 청년 단체이다.지난 11월 20일, ‘가로세로연구소(약칭 가세연)’은 모 유튜버와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진을 합성하고 비하하는 등 고인을 수위 넘게 모독하여 많은 분노를 자아내었다.이에 사단법인 청년김대중 창립준비위원회는 23일 즉각 성명을 내고 관련 영상에 대한 가세연의 사과 촉구와 영상 삭제를 촉구하였다.사단법인 청년김대중 창립준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한 민주화 투쟁가들이 평생을 바쳐 이뤄낸 대한민국의 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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