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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8 2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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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건설 ‘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 진행
- 케이앤뉴스 KN NEWS 2022-12-15
- 계룡건설은 12월 13일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건설공사 제5공구 현장과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어묵 등의 간식을 제공하는 ‘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건설공사 제5공구 현장에서 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 진행 이번 간식차 행사는 겨울철 추위에도 현장 내 시공과 안전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각 행사는 현장별로 200여 명 분의 어묵, 핫도그 등의 간식 제공과 함께 안전의식을 고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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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20 겨울 산문 내소사
- 여성일보 2021-06-02
- 하얀 눈이 산문을 두드린다.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능가산 관음봉 밑에 자리한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 (663)에 혜구 두타 스님이 세운 절로 소래사라고 불리다가 이후 내소사가 되었다. 내소사는 빼어난 절경으로 인해 영화 ‘파송송 계란탁’, 드라마 ‘대장금’ 등의 촬영 무대가 된 곳이기도 하다.내소사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700년 정도 됨직한 신령스런 당상나무와 일주문이 반긴다. 300여 미터의 전나무 숲길이 사찰을 감추어 주며 수줍게 반긴다. 옛날에는 사시사철 전어굽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기도 했던 아름다운 사찰이다. 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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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5월만 가정의 달? , 365일이 가정의 날!
- 전남인터넷신문 2022-05-25
-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입양의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정에 관한 기념일이 가장 많이 있는 달로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일명‘가정의 달’이라 부른다. 우리 사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5월이 되면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특별히 더 신경을 쓰고 있다. 5월을 맞이하여 사회, 가정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쓴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매년 노인․ 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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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많은 것을 할수록 성공할 기회도 많다
- 부산경제신문 2020-11-18
- 중국 청나라 시대, 영국-프랑스 연합함대는 천진항까지 진격하고, 청나라 수도 베이징 공격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전쟁 소식이 계속 들어와 북양의 지휘관에게 긴급히 타전된 전문이 도착했다. 지휘관은 전황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말했다. “이거 완전히 헛소리하는구만!” 옆에 있던 군관들이 급히 물었다. “무엇 때문에 그러십니까?” 지휘관은 탁자를 탕! 치면서 큰 소리로 말했다. “이것 좀 봐, 이 전문을 보면 영불 연합함대가 강철로 만들어져서 우리 포탄으로는 침몰시키지 못한다고 하는 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란 말인가!” 군관은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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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스위트 홈,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8
-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우리는 흔히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혹은 신체적으로 지치고 휴식을 필요로 할 때,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이때 떠오르는 각자의 집은 어디일까? 누군가는 가족이 반겨주는 따뜻하고 안온한 공간, 누군가는 나만의 취향이 묻어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을 떠올릴 것이다. 또 누군가는 하나의 정착된 공간으로서의 집이 아닌, 단순히 내가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곳, 혹은 그러한 의미를 갖는 또 다른 공간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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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위 생명을 지키는 정의로운 이웃, 민간해양구조대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17
-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지난 11월 8일, 연안 유자망 조업을 하는 어선 화성호의 선장 정병오씨는 평소처럼 아침 일찍 배우자 신경숙씨와 함께 바다로 나왔다. 어장에 나와 투망 중이던 정 선장은 갯바위에 손님을 태우러 가던 낚시어선을 보고 신경을 곤두 새웠다. 주변 조업선은 배려하지 않은 채 과속하는 낚시어선이 있다보니 작업을 하다가 낚시어선이 만든 파도에 배가 흔들려 선수에서 작업을 하는 처가 다칠 번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잠시 후 갯바위에서 승객을 태우고 나오던 낚시어선을 본 신씨가 정선장에게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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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정보고등학교’ 이웃 돕기 라면 40박스 기탁
- 오산인터넷뉴스 2022-12-30
-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9일 오산정보고등학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오산정보고등학교에선 2016년도부터 해마다 라면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성금을 모아 후원품을 마련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추운 겨울날에 먹거리 문제로 고민하는 저소득층을 생각해주는 오산정보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품은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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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움
- The Psychology Times 2022-11-22
- [The Psychology Times=정재하 ]외로움겨울날, 낮잠을 자고 일어나 가장 먼저 느낀 감정은 개운함이 아닌 외로움이었습니다.여름과는 달리 해가 빨리지는 겨울이 너무나 야속했습니다.그 흔한 교통 소음조차 들리지 않는, 고요한 정적으로 가득 찬 방 안에 나 홀로 누워있습니다.이 공간의 정적을 깨뜨리고자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틀어봅니다.내가 내는 이불 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가 들려온다는 게 어찌나 고마운지 모릅니다.하지만 영상이 끝나자 소리로 가득 찼던 방에 공허함이 밀려들어옵니다.언젠가 익숙해지겠지라며 나를 다독여 봅니다.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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