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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34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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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와 사랑이 선포되는 새로운 한반도 역사 이뤄야
- 가톨릭프레스 2023-06-24
-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2023.6.24.) : 예레 1,4-10; 1베드 1,8-12; 루카 1,5-17 오늘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입니다. 요한 세례자는 정의를 구현함으로써 예수님께서 선포하실 하느님의 사랑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를 주보성인으로 삼은 이벽 세례자 요한은 영적인 지성으로 천주교 교리에서 신앙의 진리를 알아보았고 한국에 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요한 세례자가 이스라엘에서 활약하던 2천 년 전이나, 이벽 세례자 요한이 조선에서 활약하던 2백 년 전이나,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하느님 대신 인류를 움직이는 실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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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범죄로 교회 뒤흔든 전 추기경 ‘매캐릭 보고서’ 발표
- 가톨릭프레스 2020-11-13
- ▲ (사진출처=Vatican News)프란치스코 교황이 재정개혁 행보에 맞추어, 가톨릭교회의 대표적인 악행으로 꼽히는 성직자 성범죄 척결을 위한 신호를 보냈다.교황은 지난 10일, 시어도어 매캐릭(Theodore McCarrick) 전 추기경에 관한 교황청의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매캐릭은 2018년 신학생들을 비롯해 자신과 알고 지내던 가정의 자녀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이러한 사실이 주교들 사이에 알려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기경에까지 오른 인물이다.이번 보고서의 제목은 ‘시어도어 매캐릭 전 추기경에 관한 교황청 조사 및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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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에 관한 신학적 성찰
- 가톨릭프레스 2023-09-27
- 연중 제25주간 목요일(2023.9.28.) : 하까 1,1-8; 루카 9,7-9 오늘 독서에서 들으신 하까이 예언서는 에즈라 시대에 활약한 하까이 예언자가 주님의 집을 지으라고 독촉하신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 전한 말씀을 기록한 책입니다. 여기에는 바빌론에서 귀환한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 성전을 지으려 하자 예루살렘을 관리하던 페르시아 관리들과 그 인근 사마리아 지방에 살던 사람들이 성전 건축을 반대하고 방해함으로써 성전 건축이 중단되고 말았던 저간의 사정이 깔려 있습니다. 결국 당시 페르시아를 다스리던 다리우스 임금에게 재차 청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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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양 한 마리
- 가톨릭프레스 2023-12-12
- 대림 제2주간 화요일(2022.12.12.) : 이사 40,1-11; 마태 18,12-14 “너희가 나의 사랑과 자비, 보호를 증거하기 위해 이곳에 성당을 세우길 바란다.”이 말씀은 오늘 교회가 기념하는 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목격자 후안 디에고를 통해 말씀하신 메시지입니다. 이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남아메리카 대륙 원주민을 무자비하게 살육하던 당시에 성모 마리아께서 역사상 처음으로 발현하신 사건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531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역사상 최초로 발현하신 성모님께서 내리신 메시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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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의 흐름은 바다의 흐름과 비슷하다
- 가톨릭프레스 2021-01-08
- 공현 주간 토요일(2021.1.9.) : 1요한 5,14-21; 요한 3,22-30한처음에 사람을 당신을 닮은 모습으로 지어내신 창조주 하느님께서는(창세 1,27), 사람들이 당신을 닮지 못한 채 세상의 죄악에 물들어가는 것을 보시고, 당신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게 하시고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갈라 4,4-5. 입당송).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기준으로 하느님을 닮을 때 행복할 수 있고 이를 구원이라 합니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설계하신 인간 존재입니다. 생명의 존귀함이라든가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가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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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 저지른 추기경, 감싸지 않은 성직자는 어디에
- 가톨릭프레스 2020-11-17
- ▲ (사진출처=Vatican Media)일명 ‘매캐릭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미국 가톨릭교회를 비롯해 전 세계 교회가 다시 한 번 충격에 휩싸였다. 빼곡하고 촘촘한 사실관계에 이를 뒷받침하는 문서와 증언이 담긴 매캐릭 보고서는 억눌린 피해자들의 목소리와 제도교회가 가해자를 옹호했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매캐릭 주변의 성직자들은 한결같이 피해자들의 목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않은 채 오히려 ‘좋은 성직자를 폄훼하려는 나쁜 사람’으로 몰아갔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매캐릭이 한 사제와 수차례 성관계를 맺었고, 여러 차례 아동성범죄를 저질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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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서 ‘앙코르 전도 대성회’ 열려…참석 목회자 “계시 말씀 깨달아 잘 전하고파”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22
-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요한계시록을 통달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깨닫고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됐습니다. 계시 말씀을 더 읽고 깨달아 (교인들에게) 말씀을 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20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가 진행한 ‘부산·경남 앙코르 신천지 전도 대성회’에 참석한 30년 목회 경력의 박모 목사가 이같이 말했다.이 목회자 외에도 “말씀을 시원하게 증거할 수 있다니 속이 뻥 뚫린 기분”, “교인들에게 제대로 된 성경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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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신앙과 삶 살아야”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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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을 드십시오
- 가톨릭프레스 2024-11-14
- 연중 제32주간 금요일(2024.11.15.) : 2요한 4-9; 루카 17,26-37가을이 깊어지고 스멀스멀 추위가 다가오면서 김장철이 되었습니다. 노랗고 빨갛게 물들었던 단풍잎들이 제 풀이 지쳐 떨어지면서 나무들은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를 끝냈습니다. 11월에 맞이하고 있는 이 위령성월도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라는 전례적 의미를 지닙니다. 오늘 미사에서 들려 오는 하느님의 말씀도 우리네 인간의 근원적인 정체성을 깨달으라는 엄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구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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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죄를 밝히 드러내 보이시는 성령
- 가톨릭프레스 2021-03-19
- 사순 제4주간 토요일(2021.3.20.) : 예레 11,18-20; 요한 7,40-53 ▲ (사진출처=IOC/MILOS BICANSKI)하느님의 첫 창조 사업은 우주와 생태계를 조성하시고 이를 돌볼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지닌 육신 생명을 창조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이 물리적이고 생리적인 창조에 대해 인류가 노력한 성과로 만들어낸 응답이 우리가 지금 누리는 물질문명인데, 한편으로 물질적인 차원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만, 정작 창조주 하느님과는 다분히 엇박자를 내는 수준입니다. 이제 하느님께서는 날로 죄가 늘어가는 인류 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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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 매캐릭 보고서에 “주교임명 절차 투명해야”
- 가톨릭프레스 2020-11-24
- ▲ (사진출처=Vatican Media)아프리카계 미국인(Afro American) 출신의 추기경이 최근 교황청이 발간한 매캐릭의 성범죄와 그를 둘러싼 교계제도의 비호를 파헤친 ‘매캐릭 보고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제도 사이로 숨어든 매캐릭의 성범죄를 강하게 비판했다."가톨릭교회를 무너트리는 문화가 만천하에 드러났다"최근 추기경 지명자가 된 윌튼 그레고리(Wilton Gregory) 대주교는 최초의 흑인 워싱턴 교구장으로 임명되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미국 워싱턴 교구는 미국 교구들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교구로 꼽히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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