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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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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칼럼] PEGY가 0.33이면 정말 끝내주게 좋은 회사일까?
    더밸류뉴스 2022-04-12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마젤란 펀드를 13년 동안 운용하면서 2703%의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 (Peter Lynch)가 PEGY(Price/Earnings to Growth and Dividend Yield)가 0.33이면 끝내주게 좋은 회사라고 한 말이 금융업계에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다. 대가의 실전 경험에서 도출한 유명한 숫자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생각하여 아무도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아 보이는 이 숫자에 대하여, 숫자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필자는 이 말이 정말일까 하는 엉뚱한 호기 ...
  • 윤진기
    [칼럼] 주식 시장에 존재하는 세 가지 비대칭
    더밸류뉴스 2022-11-25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장] 주식 시장에는 거대한 비대칭(asymmetry, 에이시메트리)이 존재하여 시장에 기웃거리는 사람들을 혼란 속에 빠뜨려 돈을 잃게 만든다. 이와 관련하여, 그동안 정보의 비대칭(Information asymmetry)이 시장에서 많이 거론되어 왔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체로 돈, 정보, 지식 이 세 가지 정도의 큰 비대칭이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 유의하지 않는 투자자들은 이 비대칭의 희생자가 되기 쉽다.주식 시장에서 돈의 비대칭은 당연한 것이다. 돈의 비대칭은 투자에 임하는 투자자 ...
  • 홍순화
    [칼럼] 퍼센트(%)의 신기한 마술과 PEG 계산
    더밸류뉴스 2022-06-27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퍼센트(%)가 마치 마술에 사용되는 카드처럼 사람을 속이는데 사용되는 문제적 도구라면 화들짝 놀라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재미있게도 퍼센트에 이런 특성이 있기 때문에 퍼센트는 통계의 함정을 다루는 대부분의 책에서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퍼센트는 몹시 복잡한 상황을 단순화할 수 있으며, 크기의 비율을 실감나게 해주고 복잡한 것을 한눈에 비교하게 해주기 때문에 정치, 경제, 언론 등 각 분야의 종사자들과 금융 분야의 투자자나 분석가들이 자주 사용한다.퍼센트는 백분율을 나타내는 단위이 ...
  • 윤진기
    [칼럼] Put Call Ratio는 시장을 어디까지 예측하게 해줄까?
    더밸류뉴스 2021-01-20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요즘처럼 시장이 아슬아슬하게 느껴지는 때에는 속 시원하게 시장을 예측하게 해주는 신들린 시장지표가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런 게 있다면 사람들이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고 재미있게 주식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지만 아직 그런 멋진 지표는 없는 것 같다. 시장을 해석하게 해주는 지표로 PCR(Put Call Ratio, 또는 Put/Call Ratio, 또는 Put-Call Ratio, 풋콜레이쇼, 풋콜비율)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지표는 드물게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듯하여 ...
  • 윤진기
    [칼럼] 워렌 버핏 최고의 가르침은 무엇일까?
    더밸류뉴스 2023-03-06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주식투자로 1993년과 2008년에 세계 최고 부자의 반열에 올랐던 워렌 버핏(Warren Edward Buffett)이 이끄는 투자목적 지주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는 1964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19.8%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총 3,787,464%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24,708% 오른 미국 S&P500지수를 대략 150배 웃돌았다. 거의 4백만 %에 육박하는 그의 놀라운 수익률 기록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가치투자의 황 ...
  • 윤진기
    [칼럼] 비판론자들은 왜 PEG를 쓸모없는 밸류에이션 지표라고 생각할까?
    더밸류뉴스 2022-01-14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밸류에이션 지표 중의 하나로 분류되는 PEG(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 또는 Price to Earnings Growth Ratio, 주가수익성장비율)는 일반적으로 PER을 EPS증가율로 나누어 계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에서는 PEG에 매료되어 투자 업계에서 큰 돈을 벌고 명성을 얻은 사람들도 있고, 반면에 PEG에 대하여 비판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 PEG에 대하여 비판적인 사람들은 대체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먼저, PEG 개 ...
  • 윤진기
    [칼럼] 시장에서 이론은 힘이 세다
    더밸류뉴스 2023-04-13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퀀트투자의 아버지로 알려진 미국의 수학자인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30여 년간의 투자 인생 동안 연평균 수익률이 대략 20%이며, 2012년 기준으로 개인자산은 한화로 9,000억이 넘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를 성공으로 이끌어 준 힘의 원천은 이론이다. 소프는 갓 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UCLA에 강사로 있던 스물 여섯 즈음에 그저 방안에 앉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카지노에서 널리 행해지는 블랙잭 (Blackjack) 카드게임을 수학적 방법으로 이길 수 있다고 ...
  •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칼럼] 가치투자 신봉자도 금융 사고에 말려들까?
    더밸류뉴스 2020-12-12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아는 분의 친구가 여윳돈 수억 원을 라임 펀드에 가입하여 손해를 보게 되어 소송을 준비하는데, 변호사를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변호사를 소개해 준 적이 있다. 은행권 DLF, 신라젠, 라임, 옵티머스 등 근년에 들어 금융 사고가 다른 때보다 많고, 그 문제된 금액이 적지 않아서, 사람들의 금융에 대한 인식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가치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필자는 가치투자자도 이런 금융 사고에 쉽게 연루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든다.부동산 투자도 여의치 않고 은행 이자율 ...
  • 윤진기
    [칼럼] 기업 분석에 사용되는 우아한 수학 식
    더밸류뉴스 2022-05-20
    [윤진기 경남대 명예 교수·전 한국중재학회장]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데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수학 식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런데 막상 가치 평가에 적용하려고 해보면 잘 들어맞지 않아서 실망하거나 던져버리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수학 식들은 복잡한 요소들로 구성된 모호한 기업의 가치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호기심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을 수상하여 유명해진 히로나카 헤이스케(廣中平祐)는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
  • 윤진기
    [칼럼] 2020년 주식시장과 가치투자
    더밸류뉴스 2021-11-12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지난 2020년 한국 주식시장은 매우 흥미로웠다. 2020년 코스피는 연중 최저점 대비 최고점이 97.1% 상승했다. 거의 두 배가 오른 것이다. 여러 가지 이변들이 속출하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졌다. 그 중에서도 가장 현저한 현상 중의 하나는 성장주들이 시장을 주도하였고, 가치주들은 그다지 힘을 쓰지 못했다는 점이다.눈앞에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의 주식이 큰 돈을 벌어주자, 새로 주식투자에 눈을 뜬 사람들이 성장주식에 몰려들고, 이전에 가치투자를 해온 사람들도 1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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