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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5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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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쟁이 심리상담사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3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안녕하세요. 심꾸미 9기 기자 박소영입니다.지금까지의 기사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9기 때는 사람, 박소영뿐만 아니라 심리 상담사, 박소영이 일을 하며 궁금했던 점, 해결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해 보면서 공유하는 기회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상담사라는 일을 하면서 심꾸미를 통해 실질적인 내용과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더욱더 뜻깊고 유용하였던 시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내담자와의 상담을 떠올리며 이러한 예시들을 기사를 통해 적용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요. 산후우울증과 매우 예민한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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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in Chào! 여행, 새로운 문화와 경험이 주는 힘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0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돌돌돌,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가다 보면 세상의 다른 목적지를 향해 모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누군가는 가득 찬 기대와 들뜸에 이륙하고 누군가는 이 기대를 다 이루고 평생 해보지 못한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이 되어 착륙한다.요즘 날씨가 풀리며 국내나 해외로 여행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코로나 동안 제한되었던 여행을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기 시작하며 공항이 다시 붐비기 시작한다. 필자 또한 최근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 책이나 미디어를 통해 보이는 것 이상의 베트남 사람들의 역사, 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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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칵, 사진을 통해 보는 우리의 심리: 포토 테라피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9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길 가다가 구름이 예뻐서 찰칵.골목 사이로 지나다니는 길고양이가 예뻐서 찰칵.앨범을 열어 사진을 볼 때 어떤 사진들이 있는가? 필자는 가족, 길고양이, 애인, 풍경 사진 등이 있다. 핸드폰 카메라뿐만 아니라 필름 카메라나 디지털카메라와 같이 누구나 사진 찍는 취미를 공감할 수 있을 거로 믿는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것이 우리의 정신건강에도 건강한 습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한 장의 사진이 백 마디 말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사진은 찍는 사람뿐만 아니라 감상하는 사람에게도 여러 감정적 반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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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사 하기엔 너무 어리다": 상담사의 나이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4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심리상담의 상담사를 떠올리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많은 내담자분이 생각하시는 상담사는 인생의 쓴맛, 단맛, 희로애락, 그리고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고비는 고비란 다 견뎌낸, 그리고 삶의 철학을 꿰뚫고 있는 나이 많은 사람의 모습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상담사의 자격이 내담자의 살아온 경험을 일일이 직접 경험하고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 못하는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굳이 그 모든 것을 다 경험하였다 하더라도 상담사가 ‘완벽한'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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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오브 인터레스트, 당신은 목격하셨습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9
- [한국심리학신문=김기훈 ]*본 기사는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 대한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범죄라 불리는 홀로코스트는 그간 영화계에서 여러번 다뤄진 주제였다. '인생은 아름다워', '피아니스트'와 같이 수용소 내의 참상을 생생히 고발하는 가슴아픈 드라마도 있었으며 '조조래빗',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등 수용소 안팎의 어린 아이의 시선을 보여주는 작품도 존재한다. 또 스티븐 스필버그의 '쉰들러리스트'는 잔혹한 수용소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영웅을 다뤘고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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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온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2
-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 '평온한 엄마' 라는 판타지상담을 통해 많은 분들의 깊은 이야기, 특히 어린시절에 상처가 되었던 얘기를 듣다보면 감정조절에 서툰 부모가 자주 등장합니다. 불같이 화를 내는 아버지, 욱해서 소리를 꽥 지르는 어머니, 정서적인 소통이 전혀 안되는 차갑기만한 아버지, 모든 감정을 잃어버린듯 깊은 우울에 빠져있는 어머니. 그런 부모와의 사이에서 생겨난 아픈 장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불쑥불쑥 떠오르고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저도 마찬가지였어요. 아버지는 대체로 무뚝뚝하신 편이셨고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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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영의 창의성은 "질보다는 양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4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고아인(이보영 역)은 흙수저에 지방대 출신, 부모 없이 혼자서 독학으로 일하고 공부해서 대기업 VC그룹의 광고 대행사인 VC기획에서 최초 여성 상무가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비록 회장딸 강한나(손나은 역)를 위한 카펫 역할로 1년짜리 한시적인 임원이었지만 그녀는 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 정적인 최창수 상무(조성하 역)와 한판 대결을 펼치면서 VC그룹의 후계 구도 전쟁에서 활약을 하며 그룹의 중심부로 들어가게 되는데...이런 주인공 고아인이 어떻게 지방대 흙수저에서 최고의 광고전문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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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분의 새로운 모습 11
- 가톨릭프레스 2021-11-16
- 죽은 아이에게당신 손을 얹어 주시면제 아이가 살 것입니다끝나지 않는 병고에당신 옷만 만질 수 있다면제가 구원 받을 것입니다맞소, 그대의 믿음이그대를 구원할 것이오하지만,그 믿음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그대 안에 숨어 있는 믿음이오청하시오찾으시오두드리시오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마태9,18~26)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마침 (회당의) 지도자 한 사람이 와서 예수께 절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오셔서 그 위에 당신 손을 얹어 주시면 그는 살 것입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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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소설 쓰시네” 발언에 법사위는 아수라장...정회 선언
- 뉴스케이프 2020-07-27
- [뉴스케이프=강우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의 질의에 “소설 쓰시네”라고 혼잣말을 했다가 야당이 발끈하면서 여야간 충돌이 빚어졌다. 윤한홍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고기영 법무부 차관을 향해 “동부지검장으로 근무하다 갑작스럽게 차관 발령이 났는데, 추 장관 아들 수사와 관련있었던 것 아니냐”는 취지로 질의했다. 윤 의원의 질의에 추 장관은 곧바로 “소설을 쓰시네”라고 말했다.추 장관의 ‘소설’ 발언에 법사위 회의장은 곧바로 아수라장이 됐다. 윤 의원이 “동부지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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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참사 빈소 尹·여야 대표 사고현장 총출동
- 여성일보 2022-09-07
- 7일 경북 포항의료원에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이들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친구의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을 찾은 최모(14)군이 고개를 떨구며 이같이 말했다.지하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참사가 발생했다. 태풍 ‘힌남노’ 여파로 시간당 11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퍼부으면서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폭우로 불과 10여분 만에 물이 차오르면서 주차장으로 향했던 주민들이 변을 당했다.14시간 가까이 주차장 물속 사투 끝에 구조된 엄마는 저체온증으로 “나 여기 있어요”라는 혼잣말만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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