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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300 1,39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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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뇌는 여전히 '석기시대'에 살고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04
- [The Psychology Times=노상현 ]‘죄수의 딜레마’라는 게임을 아는가? 이 게임의 플레이어는 두 명으로, 플레이어들에게는 ‘협력’과 ‘배반’이라는 두 선택지가 주어진다. 이들은 상대방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의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협력을 고르면 상대방이 이득을 볼 확률이 높아지고, 배반을 고르면 자신이 이득을 볼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두 명이 일면식도 없고 게임이 딱 한 번만 이루어진다는 조건 하에서는, 상대방의 결정과는 상관없이 ‘배반’을 택하는 것이 항상 합리적이다. 그러나 과거 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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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귀신과 일본 귀신의 차이
- The Psychology Times 2022-03-3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귀신은 무엇일까요? 이승에 속하지 않는 존재? 죽은 사람의 영혼? 과학의 발전과 함께 귀신은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비과학적인 일로 치부되고 있지만, 인공위성이 우주를 떠다니고 인공지능이 바둑으로 사람을 이기는 현대 사회임에도 귀신이야기는 여전히 사람들 사이를 떠돌고 있습니다.그런데 귀신은 존재하긴 하는 걸까요? 과학으로 귀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으니 귀신은 없는 것일까요? 사실 문화심리학에서 귀신의 존재여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귀신이 있다고 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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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하나 이상의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우리 시대의 삶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15
- 전역한 지 어느덧 10년, 주택관리사라는 제2의 직업을 선택한 지도 9년이 되었다.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고 느끼는 요즘, 이 길이 나에게 맞는 선택이었는지 돌아보게 된다. 아직도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지금까지의 걸음은 나름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50대 초반, 30년 넘게 몸담았던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하게 되었다. 그동안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새로운 인생의 길을 계획 없이 맞이하게 되었고, 막막함과 두려움 속에 새로운 세계로 첫발을 내디뎠다. 다행히 가족들도 모두 건강하고 나 역시 활동에 무리가 없었기에, 내가 할 수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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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미 진스, 2025년 봄 ‘타미 걸’ 컬렉션 공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15
- [전남인터넷신문]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에서 전개하는 미국 캐주얼 브랜드 타미 진스(Tommy Jeans)에서 2025년 봄을 맞이하여 오리지널 컨셉을 대담하게 재해석하고, 오늘날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스타일링한 타미 걸(Tommy Girl) 컬렉션을 공개한다.원래 향수로 출시되었던 ‘타미 걸’은 활기차고 개성 넘치는 새로운 종류의 아메리칸 쿨을 표현한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빠르게 대중문화의 기준이 된 바 있다. 원작 광고의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레트로와 현대적인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문화와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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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지켜야 할 아이들
- The Psychology Times 2023-02-04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1391번 이 번호를 아시나요? 바로 아동 학대 신고번호 입니다. 천안 계모 아동학대 살인사건을 아시나요? 2020년 6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의 한 아파트에서 10살이었던 A군은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혀있던 중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었습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안타깝게도 결국 사망하고 말았죠. 그를 학대한 범인은 바로 아이의 아버지와 사실혼 관계에 있던 계모 성씨입니다. 범인의 진술과 수사 자료를 확인해보면, 학대의 수위는 단순 훈육이라고 볼 수 없는 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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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하면 항상 상처를 주는 3종류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1-05-10
- 사람들과 즐겁고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은 개인의 행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습니다.그래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데 유용한 자기 개발서나 동영상 등은 항상 높은 관심을 받지요.그런데 이런 것보다도 더 기본적으로 일단 피하는 것이 좋은 대인관계들이 있습니다.이와 같은 패턴을 보이는 경우에는 아무리 좋은 대인관계 기법이나 노하우를 적용하더라도 결국 갈등이 지속되고 서로!! 심리적으로 상처가 될 뿐입니다.1.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 내가 니 '시다바리'가?가까이하면 항상 상처를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은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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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으로 포장된 폭력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6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임여정 ]서점 직원 조는 책을 구매하러 온 뉴욕 대학교 작가 지망생 백에게 반해 그녀를 스토킹하기 시작한다. 조의 짝사랑은 잘못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는 백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대학 전공과 아버지의 부재, 친구들 정보, 집 주소까지 파악한 후 몰래 자택 침입까지 해 백의 침대에 누워 그녀의 노트북을 보며 홀로 내적 친밀감을 쌓는다. 자택 침입 중 백이 집에 오자 “난 걱정 안 돼요. 로맨틱 코미디 보면 나 같은 남자는 툭하면 이런 위기에 처하거든요”라는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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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에 중독되지 않으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1-11-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불안의 눈으로 보면 불안하지 않은 게 없다 상담을 요청하신 분들의 상당수 고충은 두려움과 불안 에 관한 것입니다. 그들은 막연한 미래 때문에, 사랑 때문 에, 가족 때문에, 나약한 자기 자신 때문에 불안하다고 합니다. 저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모두가 어마어마한 불안을 가슴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지인을 만나도 빠지지 않는 주제이기도 하고요. 어떤 이야기도 가볍게 들리지 않는 것은 저에게도 비슷한 크기만큼의 불안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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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희 강경읍 주민자치회장 " 법원 , 검찰 ' 직원들에 죄송 ,
- 굿모닝논산 2020-09-10
- 우희숙 편집국장 ]논산시 강경읍에 위치한 법원 검찰 두 사법청사의 강산동 이전을 추진하는 사법 당국과 관외이전을 반대하는 강경읍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 [?]하는 논산시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속수 무책으로 이를 바라보는 강경읍 주민들의 속내는 시커먾게 타들어 간다, 길고 지루한 경찰서의 관외 이전을 저지 [?] 하고 경찰서가 현재 위치에 필요부지를 확보 신축하기로 결정이 난 뒤여서 좀 느슨해진 감은 있지만 강경읍 발전사와 궤를 같이해온 두 사법청사가 강경을 떠날 경우 도시가 텅 빌것같은 막연한 두려움이 법원 측이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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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데 못 믿겠어, 괴로워"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흔히 ‘의심과 집착’은 ‘사랑’과 양립할 수 없다고 한다. 사랑은 “절대적 신뢰를 기반으로, 상대방이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받아들이고 품어주는 것”이라는 게 그 주장이다. 그런데도 불쑥 의심이 피어오를 때가 있다. 사회적 통념에 의한다면 이는 곧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봐야 할까? 어쩌면 맞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필자는 여기에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가벼운 정도의 의심은 ‘관심의 척도’로 보는 편이다. 이유는 이러하다. 필자는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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