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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297 29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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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WTO 가입 20년, 中 성장기반 흔드는 美
- 와이타임즈 2021-12-13
- [미국이 손잡아 이끈 중국의 WTO체제 가입]중국이 11일로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20주년을 맞았다. 미국이 중국의 손을 잡아 이끌고 가 중국을 글로벌 무대에 진입시키고 또 성장하도록 도와준 지 어언 20년이 흘렀다는 의미다. 미국은 애당초 중국이 개혁개방된다면 사회주의는 점차 쇠락해지고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자리잡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렇게 중국을 대대적으로 개방시키는 것이 전 세계의 평화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이러한 미국의 바람은 중국의 WTO 가입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조지 W. 부시가 200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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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이젠 티베트 독립이다!”, 美 中인권압박 가속화
- 와이타임즈 2021-12-16
- [美 정치인들, 티베트 독립 지지 나서]미국의 대 중국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경제적 디커플링을 넘어 이젠 티베트 독립을 위한 상원과 하원 의원들의 강력한 지지까지 더해지면서 중국을 향한 인권 문제 제기의 강도도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 미국이 티베트 독립을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도를 한 더힐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The Hill)은 14일(현지 시각), “공화당 마르코 루비오, 민주당 패트릭 리히 상원 의원 등이 티베트인의 권리와 자치권, 존엄 보호가 미국의 티베트 정책에서 원칙이 돼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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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중국이 절대 세계 1위 경제대국이 될 수 없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0-12-27
- [영국 싱크탱크, "2028년, 중국이 美 제치고 경제대국"]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CEBR)가 '세계 경제 순위표'(League Table) 보고서에서 “중국이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를 상대적으로 빨리 극복하면서 2028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경제 대국에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경제경영연구소(CEBR)는 지난해 연말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 규모가 미국을 앞서는 시기를 2033년으로 전망했으나, 코로나19로 1년 만에 그 시점이 5년 앞당겨졌다는 것이다. 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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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反中돌격대, 인도를 주목하라!
- 와이타임즈 2020-11-03
- ▲ 지난 10일 인도 뉴델리 시내에 청천백일기가 대만 국경절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걸려 있다. [트위터 캡처][‘쌍십절 축하’하는 인도의 배짱]지난 10월 10일은 ‘쌍십절(雙十節)’로 불리는 대만의 건국기념일이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인도 주재 중국대사관 인근에는 인도 집권당인 인도인민당(BJP) 대변인이 마치 중국더러 보란 듯이 “대만의 국경절을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 걸었다. 이를 본 중국 대사관이 인도 외교부에 강력하게 항의를 하자 몇 시간 후에 그 현수막은 내려졌지만 인도의 SNS에서는 이 사진이 계속 공유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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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수렁에 빠진 중국 경제
- 와이타임즈 2020-11-02
- ▲ [사진=World Economic Forum][국가 경제성장 전략으로 ‘쌍순환’ 채택한 중국]지난 10월 29일 폐막한 중국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에서 국가 경제성장 전략으로 ‘쌍순환(雙循環)’ 채택을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2021~2025년 5개년 및 향후 15년 동안 양적 성장 대신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중국 경제가 그동안 ‘세계의 공장’으로서 수출 주도 성장 전략을 펼쳐왔는데 앞으로는 내수 시장의 잠재력에 기반을 두고 여기에 자체 기술 개발을 앞세운 자립 경제 구축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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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 들이받은 리커창, 도대체 무슨 일이?
- 와이타임즈 2020-11-23
- ▲ 중국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 [사진=Why Times DB][“인민 불만 많다”고 말한 리커창 총리]중국의 권력 서열 1,2위간에 미묘한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시진핑 권력 집중에 찬양 일색인 중국의 분위기에서 리커창 총리는 정작 시진핑 주석의 가장 큰 시책인 14차 5개년 경제계획(2021∼2025년)에 시비를 걸면서 중국 공산당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는 '쓴소리'를 한 것이다.이는 시진핑 주석의 방향이나 장담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어서 리커창 총리의 이 발언에 숨은 의도가 무엇인지 관심을 끈다. 더더구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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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일논단] 미·중 갈등과 한국외교의 설 자리
- 와이타임즈 2020-11-08
- ▲ [사진=Asia Society]1. 들어가면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한국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가장 큰 이슈는 미국과 중국 간에 날로 확대되는 갈등이다. 지금 양국 간에는 ‘신냉전’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 만큼 양국갈등의 범위는 날이 갈수록 확대추세다. 상호확증파괴력에 묶여 갈등이 열전으로 발전하기는 쉽잖다. 하지만 양국 간의 핵심이익이 맞부딪치면 어떤 사태가 돌발할지는 예견하기 힘들다. 또 강대국 간의 이해조정을 위해 약소국들을 앞세우는 대리전쟁(Proxy War)의 유발 우려도 있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주변 대국 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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