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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310 2,48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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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은 혼자 사는 힘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6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혼자 살아가려면 필요한 것은 돈, 건강, 적당한 일, 그리고 하나 덧붙이면 호기심이라고 말하고 싶다. 기질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도 있지만 기질적으로 호기심이 별로 없는 사람도 있다. 호기심은 행동으로 이끄는 추진력이 되어 삶에 다양한 무늬를 만든다.봉천동에 있는 한 북카페에서 오스트리아 작가 로베르트 무질이 쓴 5권으로 번역된 《특성 없는 남자》 읽기 모임을 하고 있다. 《특성 없는 남자》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와 함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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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렵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청소년기의 나는 감수성이 예민했기 때문인지 기분을 민감하게 느끼고 감정 변화를 세심하게 살폈다. “불안해”라는 말을 자주 썼던 건 그만큼 내 마음에 주의를 기울였다는 뜻일 것이다. 나중에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감정을 언어로 표현했던 것은 잘한 일이었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 것도 내게는 도움이 되었다. 이는 실제로 심리학에서 감정을 다루는 방법으로 제안하기도 하는 ‘감정 라벨링’이다.감정라벨링과 메타무드정서 명명하기라고도 하는 감정라벨링(affect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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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외국인주민 슬기로운 광주생활가이드’ 발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2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시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서투른 한국어와 정보 부족으로 초기 지역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외국인주민 슬기로운 광주생활 가이드’를 제작·배포하고, ‘광주가이드’ 웹사이트를 운영한다.‘광주생활가이드’는 ▲광주소개 ▲등록과 체류 ▲생활법률 ▲한국어교육 안내 ▲건강과 의료 ▲임신과 출산 등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 자치구별 가볼만한 곳, 광주시 보육정책을 함께 수록해 안정적인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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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문화 가정의 공교육 진입을 위한 이정표 제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15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해 ‘공교육 진입 안내 및 교육지원 안내’ 리플릿을 다국어로 제작하여 오는 16일 배포한다. 15일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리플릿은 한국어 등 5개 국어(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따갈로그어)로 번역돼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각 자치구 가족센터, 국제교류센터 등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방문이 잦은 기관에 배포된다.특히 고려인, 중앙아시아 등 러시아 언어권 학생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러시아어’ 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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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영랑시문학상 수상자 곽효환 시인 영예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22
- [전남인터넷신문]제21회 영랑시문학상 수상자로 곽효환 시인이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이다. 강진군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영랑시문학상은 이달 초 동아일보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곽효환 시인의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을 올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9일 본심 심사위원회는, 1차 예심과 2차 예심을 거쳐 올라온 5개 작품을 놓고 밀도있는 심사 과정을 거쳤다. 영랑시문학상은 섬세하고 서정적 언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영랑 김윤식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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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갈의 차 문화, 아타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26
- [전남인터넷신문]아프리카의 세네갈은 2021년에 약 8,000톤의 차를 소비했다. 이는 세계 48위에 불과하나 화약차(gunpowder tea, 잎이 총탄 모양으로 말린 고급 녹차)의 대표적인 소비국이다. 세네갈에서는 15~60세 인구의 80% 이상이 식사 후 차를 마시는 전통 풍습이 있다. 중국 화약 녹차의 주요 소비국인 세네갈은 1960년 독립할 때까지 프랑스 식민지였다.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이나 아랍어와 39개 부족 언어가 사용된다. 세네갈에는 고유문화가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차 대접 문화이다. 차는 아프리카에서 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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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문화학생 위한 진로 특강 운영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16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10월13일~11월10일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중학생 대상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다문화학생들의 중앙아시아 문화이해 및 진로탐색,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조선대 유럽언어문화학부 박종관 교수와 러시아어 전공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특강은 ▲중앙아시아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 ▲이중언어와 진로탐색 ▲다문화학생들과 대학생 간의 진로 소통 등을 주제로 3개 중학교(하남중, 월곡중, 영천중)에서 진행된다. 지난 13일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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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을 나누면 배가 될까? 반이 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1
- [The Psychology Times=조수빈B ]때때로 타인의 힘든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내가 마치 그 일의 당사자가 된 것처럼 마음이 힘들어질 때가 있다. 내가 직접적으로 겪은 일이 아닌, 그저 이야기로만 들은 것이 전부임에도 말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어찌 보면, 슬픔을 나누는 것은 슬픔을 반으로 덜어내는 것이 아닌, 배가 되도록 만드는 것일지도 모른다.나도 모르게 전염되는 타인의 감정, 대체 왜 그런 걸까?감정은 옮을 수 있다.감정은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공감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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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의 대화법'을 하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7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관계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외적요소 뿐만 아니라 내적 요소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 내적 요소를 겉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대화’이다. 그만큼 대화 방식,습관,내용은 매우 중요하다. 말은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어른의 대화법>을 읽게된 이유필자는 인생에서 한 번 크게 언어 습관을 바꾼 적이 있다. 사춘기때 굉장히 거친 단어들을 사용하고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같은 말을 오글거린다는 이유로 잘 쓰지 않았다. 어느날은 친구들이 내게 ‘너는 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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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With AI로 날개 달다
- 서남투데이 2023-12-07
- 인천시는 미래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 선정된 지역 기업 7개소와 함께 인공지능 실증과제 5건을 추진하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With Amazing Incheon)를 구현하고 있다. 이번 실증 지원사업은 개발 중이거나 개발된 인공지능 융합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실증 지원 분야는 ‘시민․기업 행복도 제고’ 분야와 ‘지역특화 산업 경쟁력 제고’ 분야로 구분해 시민과 지역 기업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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