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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진정한 친구
- 부산경제신문 2021-05-27
- 친구(親舊)! 서슴없이 친구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자문 해본 적 있습니까? 내 마음을 알아주고 말 못할 고민과 세상사는 이야기를 밤새도록 함께 나눌 친구가 몇 사람 있어요? ‘새로운 것’의 시대에 오래될수록 좋은 것이 있다. 예로부터 와인, 발효식품, 친구, 그 중에서도 친구가 오래될수록 좋다고 한다. 친구(親舊)는 한자어에서 온 말로 “친할 친(親)과 옛(舊)” 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가까이 두고 오래 사귄 사람”을 말한다. 동서양의 수많은 위인들이 친구의 본질에 대해 설파하고 명언을 남겼다. 동서양의 몇 가지 말을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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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부길 칼럼] “열 받으면 무조건 지는 거다!”
- 와이타임즈 2023-08-26
- ▲ [사진=Why Times]“열 받으면 무조건 지는 거다!”제가 참 좋아하는 문화심리학자이며 ‘나름 화가’인 김정운 박사가 어느 신문의 칼럼에서 한 말이다.김 박사는 이 글에서 1950년대 후반 미국의 심장 전문의였던 프리드먼의 연구를 인용해 유난히 성격 급하고, 아주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자주 내며,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들을 가리켜 'A유형'이라 이름을 붙였는데, 강한 성취욕, 정확성, 동시에 여러 일을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인간들이 대부분 이 유형에 속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문제는 이 유형에 속한 사람들이 관상동맥 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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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의 동백 문화, 특산품 자원화 서둘러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20
- [전남인터넷신문]거문도, 보길도 등 남쪽 섬에서 피었던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꽃이 드디어 내륙에서도 활착 피었다. 붉게 꽃을 피운 동백의 이름은 冬柏(동백) 또는 棟柏(동백)을 표음한 것이다. 한자에서 유래된 이름이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같은 이름을 사용할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중국에서는 해석류(海石榴), 산다(山茶), 해홍화(海紅花)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일본에서 이름은 춘(椿)이다. 춘(椿)은 나무(木)와 봄(春)의 합성어로 봄에 꽃이 피는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불리는 이름 동백은 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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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개관 누적 관람객 31만명 돌파!
- 전남인터넷신문 2023-02-03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2017년 10월 개관한 이래 3일현재 누적 관람객이 3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청사기의 도자문화를 보존하고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운영중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의 선사, 고대, 불교, 유교 문화를 함축한 ‘역사문화실’ ▲다양한 기법의 분청사기를 감상할 수 있는 ‘분청사기실’ ▲3천여 건의 옛날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설화문학실’ ▲유물 6천6백여점을 기증받아 전시한 ‘기증전시실’로 나눠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박물관 교육·체험시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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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1940년대 나주에서 쪽재배 장소와 면적
- 전남인터넷신문 2021-10-01
-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는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먹을거리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하물며 1940년대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초목근피로 연명을 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 시기에 쪽은 먹을거리가 아닌 데도 논과 밭에 재배되었다. 1940년대에 나주에서 를 하던 가정에서는 300-500평 정도씩을 재배하였다. 대대로 쪽물 염색을 해 온 나주 영산포 한0수가에서는 영산포 석산(나주 영산포에 있는 작은 돌산) 아래의 밭 1,200평에서 쪽 농사를 지었다(한0수 씨, 83세. 2009년 9월 5일 영산동 가마태 마을의 자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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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홈’, 유재석부터 ‘청담동 청춘’까지 해답 없이도 위안되는 ‘소통의 힘’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23
-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지난 22일(토)에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연출 박민정) 8회에서는 3MC 유재석-이용진-이영지와 함께 2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인 ‘하이라이트’ 윤두준-손동운과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해, ‘하이라이트’의 시작을 함께한 ‘청담동 첫 숙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MC와 출연자를 막론하고 나이와 직업 등 모든 조건을 뛰어넘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고민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군 전역 후 3년만에 ‘하이라이트’ 완전체 컴백을 앞둔 윤두준과 손동운은 “전역 후 저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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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 중재자, 가슴에 불 지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8-11
- [The Psychology Times=루비 ]대학생 1학년 때 처음 검사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변하지 않는 나의 MBTI성격 유형은 INFP이다. 예전에는 잔다르크형이라고 소개된 검사지를 활용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온라인에서 검사하니 열정적인 중재자형이라고 나온다. 잔다르크는 영화를 통해 알게 됐는데(세계사 시간에 잠깐 배운 게 전부), 백년전쟁시기에 프랑스를 구하라는 신의 음성을 듣고 프랑스를 위기에서 구했으나 마녀로 몰려 19세의 나이에 화형을 당한 소녀이다. 내가 이런 잔다르크와 닮은 사람이라고 하니 약간의 놀람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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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쌀 무역의 교훈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10
- [전남인터넷신문]식생활의 변화로 쌀의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신규 소비처 개척을 위한 방안이 다각도로 연구되고 있다. 수출도 그 방안 중의 하나라는 점에서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인도의 수출 쌀에 관한 정보를 알아 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인도는 연간 약 2,000만톤의 쌀을 수출한다. 이는 세계 쌀 무역량의 약 40%에 해당된다. 인도에서 수출되는 쌀의 유형에는 싸라기 또는 파쇄쌀(broken rice), 도정하지 않은 벼(paddy rice), 현미(brown rice), 백미(white rice), 파보일드 쌀(parboil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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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꼰대가 거꾸로 하는 것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8
- 꼰대 :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들을 비하하는 학생들의 은어1. 우리는 어떤 사람을 꼰대라고 할까? 특성은 여러 가지를 이야기한다. 혼자만 떠든다. 경청을 안 한다, 자꾸 옛날이야기만 한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이슈로 부각하면서 조직 내에서 꼰대 문제가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있는데 그 특성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별로 없다. 내가 생각하는 꼰대의 특성은 이렇다. 직장 생활할 때 아주 잘 아는 꼰대가 있었다. 그 사람은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후배 : 선배님! 저 이번 승진에서 또 누락되었습니다. 전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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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 강탈' 소장 욕구 드는 전통주
- 뉴스포인트 2021-03-08
-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전통주가 달라졌다. '전통주는 올드하다'라는 인식을 깨기 위해 현대적인 디자인과 색감, 맛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패키지가 예뻐서 소장 욕구 드는 전통주 어떤 게 있을까? (사진=술샘)◆ 술샘 16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함유돼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오미자로 만든 술이다. '16'은 술의 도수를 의미하는 한편, 열여섯 살의 아름다움을 뜻하기도 한다. 옛날에는 16세가 여성이 가장 아름다운 나이라고 여겼다. 춘향이와 이몽룡의 나이도 16세,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도 16세였다. 술샘 16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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