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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330 8,22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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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내가 하겠지 : 회피를 회피하자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5
- ‘오늘 할 일을 내일의 나에게 미루는’ 학업 지연은 대부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성적 저조를 시작으로 학업 지연은 평가에 대한 두려움을 유발하며 스스로를 비난하게 되고 이는 일을 시작하는 것 자체를 어렵게 할 수 있다. 학업 지연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은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여 일을 사려 깊게 계획하는 능력이 부족하다.즉, 이들은 공부가 아닌 다른 활동들에 쉽게 유혹되기도 한다. 학업을 지연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종종 과업을 늦게 마무리하는 사람들은 마감 시간이 다가올수록 압력을 느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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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24년 청소년포상제 서울포상운영사무국 포상식’ 개최
- 서남투데이 2024-12-04
-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조일환, 이하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1월 30일 ‘2024년 청소년포상제 서울포상운영사무국 포상식’에서 자신이 세운 목표를 성취한 청소년 총 33명(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26명, 국제청소년포상제 7명)에게 포상인증서를 수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포상받은 청소년들의 우수사례발표, 우수포상센터(국제/자기도전-마중물작은도서관, 국제청소년포상제-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서울시립강동청소년센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센터) 및 우수포상담당관(마중물작은도서관 정혜인, 서울시립강동청소년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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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많이 하는 나, 이상한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0-06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유독 실수가 잦은 날에는 나도 모르게 “오늘 대체 왜 이러지?” 아니면 “제발 정신 차리자.”라는 말이 튀어나온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향한 말이다. 실수를 수습하고 집에 가서 자려고 누운 순간에는 아까의 상황이 다시 머릿속에 떠오른다. “아까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나 왜 이렇게 멍청한 거지?” 그러나 곧바로 반박하는 말이 생각한다. “아니, 사람인데 실수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마치 천사와 악마가 싸우듯이 머릿속에서는 치열한 토론이 벌어진다. 한참을 자기 자신과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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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자꾸 친구에게 질투가 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9-23
- [The Psychology Times=정수연 ]출처:Pixabay SNS는 우리의 상대적 박탈감을 높인다는 이야기는 너무 자주 접합니다. 저도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면 자주 부러움을 느끼곤 하는데요. 잘 살펴보면 제가 부러움과 질투를 느끼는 대상은 연예인이나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들이 아닙니다. 너무나도 평범하고 제 친구들, 가까운 지인들이 대부분이죠. 2019년 서울신문·공공의창·세종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디지털 세상 국민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의 52.6%가 지인의 SNS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여러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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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것이라 믿었으므로 마음껏 미워하고 사랑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2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당신의 편할 곳 없네. <가시나무새 중> 사람 사이의 관계가 애초에 ‘나는 나이고 너는 너라서 우리는 각자 자리에서 쉬다 만나자’고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가시나무새>의 애절한 가사를 들어도 별 감동이 없을 텐데, 사람은 만나면 서로의 내면에 상대를 초대하고 들어가는 신기한 시도를 한다. 그뿐이 아니다. 자기가 먼저 초대해 놓고 밀어내질 않나, 먼저 거절해놓고는 거절당할까 두려워하질 않나, 자발적으로 끊어내고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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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는게 약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7
- [한국심리학신문=신동진 ]미국의 한 유명한 정신과의사가 교도소에 있는 범죄자들을 만나 연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모든 범죄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그들이 잘못이나 문제가 없는데도 억울하게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그들은 대부분 살인 같은 흉악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이었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인식 자체가 없는 사람들인 것이다. 흉악 범죄까지 갈 필요도 없이 우리 주위에서도 그런 경우들을 너무나도 많이 볼 수 있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 혹은 직장을 생각해보자. 주위에 꼭 다른 사람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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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05-25
- [The Psychology Times=주해인 ] 우울증이 그렇듯 나 역시 바닥없이 내려앉는 끝없는 자기비하, 자기혐오에 심각한 수준으로 시달리곤 했다. 자기혐오와 고통은 여전히 기대와 희망이 있기에 생겨나는 것이다. 기대와 희망이 번번이 좌절됨으로써 견딜 수 없는 마음의 진통이 생기고, 그 진통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 자기혐오를 불러일으킨다. 그러한 마음의 끝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텅 빈 상태가 찾아왔다. 고통도 사라지고 의미도 사라진 평온한 공허. 그제야 삶과 죽음이 동등해졌다. 아무런 기대도 없다면 삶은 의미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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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로 심리 치료를 할 수 있다고?(1)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0
- [한국심리학신문=박연우 ]다들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을 것입니다.우리는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다양한 관점과 논리를 접하면서 비판적인 사고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문체와 표현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도 발전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창의성 증진, 스트레스 해소, 공감 능력 향상, 자기 개발, 다양한 문화의 이해 등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서 우리 삶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그런데, 이러한 독서 활동이 아이들을 위한 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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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해, 나르시시즘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2
- [The Psychology Times=최윤서 ]누구에게나 있어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은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믿고 소중히 여기는 것은 타인과의 비교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해주고 걱정과 불안으로부터 지켜주는 방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너무 과해진다면, 그것은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독이 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물리적, 정신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런 과한 자기애의 형상을 ‘나르시시즘’이라고 한다.나르시시즘이란?나르시시즘이란 자기 자신을 사랑의 대상으로 삼아 그것에 도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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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즐거움을 공유하면서 마음을 챙기는 미술활동?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4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집단미술치료란 무엇인가? 오늘날 미술치료는 심리적 문제와 증상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며 성장의 잠재력을 제공하여 낙관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을 명시합니다. 즉, 미술치료는 환자뿐 아니라 여러가지 대상을 포함합니다. 또한 심리적인 문제와 더불어 적응과 자기통찰을 자기 통찰을 위한 치유적인 속성을 지닌 하나의 도구입니다. 집단미술치료는 미술 활동을 통한 억압된 욕구 표현, 공감과 같은 개인적 기능과 작은 사회로 존재하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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