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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350 44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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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7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올해의 끝자락이 벌써 오고야 말았다. 작년의 나를 돌이켜보았을 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불안해하고 불안정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나를 만족하는 것도 아니다. <데미안> 속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그 구절을 빌리자면, '이제서야', '겨우' 한 겹을 벗어던진 느낌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겹이라도 벗고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 게 어디냐며 남은 날들의 나를 다독이는 중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필자는 심리학도로서 일상에 심리학이 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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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상환자들의 머릿속 지우개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5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었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드라마 속 주인공 정다은 역의 박보영 배우는 그가 담당하던 환자의 예기치 못한 자살로 인하여 극심한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다. 그녀는 일상으로 다시 회복하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다해보지만, 결국 그 심리적 억압은 해리 장애라는 결과를 낳게 된다. 환자의 죽음이 충격적인 나머지 자신의 삶에서 그 환자의 죽음을 잊는다. 보통 교통사고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하여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때 보통 ‘블랙아웃’을 경험한다고 표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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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무병장수(無病長壽) 하고 싶으면 사랑하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29
-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노쇠(老衰)라고 하는 무기력 상태에 누구나 들어가게 된다.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좀비 세포 때문인데 이 좀비 세포들은 살아있는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닌 말 그대로 좀비와 같은 세포들이다다른 세포들처럼 죽어서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서 건강한 세포들이 그 자리에 들어서는 것을 막고 있다더구나 이들 세포들은 염증은 물론 암, 알츠하이머, 관절염, 당뇨병 등과 같은 난치병을 유발하는 물질들을 배출하고 있다그래서 과학자들은 몸 안에서 이 세포들을 제거할 경우 노화를 막을수 있다고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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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종류, 소아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해…원인 및 극복방법은?
- 뉴스포인트 2021-02-01
- 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 불릴 정도로 흔한 정신질환 중 하나이다. 의욕저하, 우울감 등 인지 및 정신적 증상을 비롯해 다양한 신체적 이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병이다. 사고 속도가 느려지고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건망증이 심해지고, 미래를 비관적으로 생각한다.신체적으로도 피로감, 두통, 소화불량, 관절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심해지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그렇다면 조기에 치료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먼저 재발률이 높아진다.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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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에서 가면을 쓴 ‘나’, 맨얼굴의 나 ‘자신’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2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사람들은 바삐 제 할 일을 해내며 사회를 살아간다. 그만큼 최근 자존감, 정체성과 같은 내면의 자아에 관한 책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보다 먹고 사는 일에 시간과 관심을 더 쏟는 현실이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신없이 움직이는 사회 속에서의 ‘나’와 홀로 방치되어 있는 내면의 ‘나’는 대비된다. 그래서 개인은 종종 두 자아 간의 이질감, 괴리감 등을 마주하는 시기가 찾아온다. 우리는 왜 진실된 정체성과 영혼의 부재를 느끼는 것일까.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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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는 숨기고 자책은 쏟아내는 우리 마음의 법칙 The Psychology Times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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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재료와 정성의 조화
- 오산인터넷뉴스 2013-04-08
-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사람 혀가 최고 무서워요. 특히 어린이는 더욱 그렇죠. 어른은 음주나 컨디션에 따라 혀가 달라지죠. 어린이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일정하죠.” 이원창 궐동 ‘황제오리’ 대표의 말이다. ▲ 옻오리 백숙.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그는 “맛을 내는 것은 진심이다. 양심을 속이지 않고 최상의 재료로 정성을 다 했을 때 비로소 고객의 입맛에 맞는 맛을 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그는 한 달 천 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채소 구입에 투자하고 매일매일 신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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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직장인을 위한 핵심 키워드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30대 직장인들은 보통 5년 이상의 직장생활을 한 상태로서, 직장 자체에 대해서는 이미 적응을 끝낸 상태로 볼 수 있다. 이들은 직장에서 가장 중요한 현업들로써, 최고의 열정을 보이며 실제로도 많은 일들을 감당한다. 이들에게는 다음의 세 가지 키워드가 필요하다. 1) 열정을 다하라. 30대는 직장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들이다.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다하여 본인 나름대로의 색을 한껏 발휘하라. 30대는 직장에서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중심축이다. 조직의 대들보라고 보면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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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게 재미 없다면, 삶의 000부터 찾아야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한국인들은 무엇이든 푸는 것을 좋아한다.긴장하면 긴장을 풀어야 하고, 오해가 있으면 오해를 풀어야 한다. 기분이 안 좋으면 기분을 풀어야 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끼리는 그간의 회포를 풀어야 한다. 술을 마셔서 속이 쓰리면 뜨끈한 해장국으로 속을 풀고, 감기가 걸려 몸이 찌뿌둥하면사우나에 몸 좀 풀러 가야 한다.'푸는 것'의 반대는 '꼬이고 얽히고 맺히는 것'이다. 한국인들은 뭐가 됐든, 꼬이고 얽히고 맺힌 상태를 좋지 않게 생각한다. 대표적인 게 바로 ‘한(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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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실에서 일어나는 역설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9
- [The Psychology Times=선안남 ]우리 삶에서는어떤 역설 속에 더 깊고 넓은 진실이담겨 있는 경우가 많지요.상담실 안에서 일어나는 역설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1. 할 수 있었던 말보다 할 수 없었던 말이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상담실뿐만 아니라 모든 중요한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 속에서 우리는 할 수 있었던 말만큼이나 할 수 없었던 말속에 더 깊은 진심과 진실을 담게 되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래서 상담을 마치고 나면 그날 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정리하며, 하고도 싶었지만 할 수도 있었겠지만 차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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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내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 애착장애 (오카다 다카시 지음 ㅣ 이정은 옮김)
- The Psychology Times 2021-04-30
- A씨 이야기 어느 날 청초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성 A씨가 진찰실로 들어왔다. 원인불명의 통증에 오랫동안 시달려 병원을 전전했고, 유명한 대학병원에서 진찰받을 때마다 다른 진단명을 받았다고 했다. 섬유근통증,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통증증후군. 매번 다른 진단명에 매번 다른 치료를 받았으나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A씨가 앓고 있는 통증의 원인은 다른 곳에서 찾아야 했다.A씨의 어머니는 육아를 싫어했다. A씨의 어머니는 육아의 책임을 강요받을 때면 소동을 피우거나 자해를 했다. A씨는 그런 어머니의 눈치를 보며 할머니 손에 자랐다. A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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