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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주최 ‘2022 수원연극축제, 경기상상캠퍼스·탑동시민농장에서 20일 개막
- 경기뉴스탑 2022-05-17
- 지난 2019년 수원연극축제 폐막식 당시 시민들이 운집해 있는 모습(사진=수원시 제공)[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오는 20~22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탑동시민농장이 실험적인 거리공연 무대로 변신한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수원연극축제’가 3일간 총 21개 작품을 선보이며 자연친화적인 예술축제로 펼쳐진다.녹음이 우거진 숲속에서 연극뿐만 아니라 거리극, 무용, 신체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등 현대 공연문화의 정수를 즐기며 예술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다. 2019년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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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하는 법을 잊은 우리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8
-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지하철에 타면 책을 읽기보다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우리를 마주할 수 있다. 지하철 한 칸에서 책을 읽는 사람은 한 명에서 두 명쯤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청소년의 경우 2020년 한 연구에 의하면 하루 평균 주중에는 4.7시간, 주말에는 6.7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실제로 독서를 하는 이들도 적고, 한 권의 책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일도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책을 한 권 이상 읽은 성인의 비율은 46.9%에 해당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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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상 보존의 법칙
- The Psychology Times 2022-01-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진상이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들을 저지르는 골칫덩이를 뜻하는데 진귀한 물품을 나라에 바치는 진상(進上)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나라에 갖다 바쳐야 하지 않을까 싶게 희한한 짓들을 하는 인간들을 진상이라 부르지 않았나 한다.진상짓 하는 아저씨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개저씨라는 말도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일정 수 이상의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진상이 있기 마련이다. 조직 내의 진상의 비율은 거의 진상 보존의 법칙이라고 할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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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의 만다라트에서 발견한 두 가지 심리학적 통찰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3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야구선수, 투타겸업이라는 놀라운 도전으로 메이저리그와 세계를 제패한 월드챔피언 바로 오타니 쇼헤이다. 타고난 실력에 성실성, 뛰어난 외모에 겸손함과 부드러움, WBC에서 보여준 리더십 등으로 그는 일본을 떠나 온 야구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의 영웅이다.이런 그의 유명세에 덩달아 같이 회자되는 것이 바로 그가 고교시절 작성했다는 만다라트이다.3*3 매트릭스 정가운데 자신의 최종 목표를 적고 주변 8칸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분야를 작성한다. 이후 8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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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복․해조류 추출물, 코로나 억제효과 확인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28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MBD 공동 연구팀은 전남 해안에서 생산한 전복 내장과 톳, 청각, 다시마 등 해조류 추출물 세포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공동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을 세계적 권위의 해양의약 분야 학술지인 ‘마린드럭스(Marine Drugs)’에 발표했다.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바이러스(SARS-CoV-2, COVID-19)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세포 표면의 앤지오텐신 전환효소(ACE-2) 수용체와 결합해 세포 내로 침투해 이뤄진다.공동연구팀은 세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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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장도 맞들면 나을까? ... 조별과제 빌런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5
- [The Psychology Times=박지연 ]기사 제목을 보고 ‘와 진짜 걔들은 왜 그러는 거야?’ 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스쳐 간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조별과제를 하며 여러 유형의 빌런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 그리고 그때마다 궁금해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주로 팀플(팀 프로젝트의 줄임말)이라고 부르는 조별과제는 대학교, 중고등학교에서 2명 이상의 학생이 모여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조별과제는 학생 간 협동심을 기르고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러한 좋은 취지와 달리 일명 ‘빌런(원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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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목표가 공부, 혹은 독서라면 클릭하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1-31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2024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두 달 가까이 흘렀다. 모두가 새해 목표를 세우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제목을 보고 들어왔을 것이므로 새해 목표를 세운 사람들일 것이다. 나 역시도 새해에 공부, 독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일들을 목표로 삼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해 목표를 세우고 1월, 2월을 지나면서 의욕이 떨어지고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밟는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혹은 지금 경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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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비극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1
- [The Psychology Times=이효림 ]그날의 진실 : 38명의 목격자들 1964년 3월, 뉴욕타임즈에 충격적인 제목의 기사가 올라온다. 기사의 제목은 <살인을 목격한 38명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이 기사는 2주 전 발생했던 끔찍한 살인사건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1964년 3월 13일, 뉴욕 퀸스 지역 주택가에서 키티 제노비스라는 여성이 약 35분간 무려 3번에 걸쳐 칼에 찔려 비명을 지르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윈스턴 모즐리라는 한 남성으로 밝혀졌는데, 그는 아무런 이유 없이 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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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 사과보다 ‘빨간’ 사과가 더 달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3
- 사람은 맛을 미각으로만 느낄까? 누군가가 사과의 맛을 설명해보라고 했을 때, 단순히 단맛이나 신맛으로만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맛이 같아도 아삭하지 않거나, 사과향이 아닌 고기향이 나거나, 과육이 파란색이라면 그것이 사과의 맛이라고 여기지 않을 것이다.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 촉각, 후각을 사용하고 머릿속 기억을 동원해서 뇌가 판단했을 때 우리는 비로소 맛을 지각할 수 있다.정보들 중에서도 눈으로 보는 색감은 맛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색에 대한 정보는 눈 앞에 있는 음식이 어떤 맛일지 예측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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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눈에 뭐가 보이든, 당신의 눈동자의 건배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8
- [The Psychology Times=신지아 ]내가 보는 게 진짜일까?여러분은 귀신의 존재를 믿나요? 저는 귀신을 믿기도 하고 실제로 본 적도 있습니다. 때는 초등학교 3학년,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바로 옆 안방을 쳐다보았죠. 그런데 웬걸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는 여자 귀신이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 주방에 있던 엄마에게 달려가 말하니 "그럴 리가!" 하며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전까지 귀신은 존재한다 믿고 있었기에 이 사건 이후로 확신을 하게 되었고, 그 생각은 지금도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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