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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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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이기우
    이스라엘의 역사적 엇박자와 보조성 원리
    가톨릭프레스 2020-12-11
    대림 제2주간 금요일 (2020.12.11.) : 이사 48,17-19; 마태 11,16-19역사에서 하느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보여준 엇박자는 하느님께는 크나큰 실망을, 백성에게는 재앙을 안겨 주었습니다. 오늘 독서가 그 내용인데, 이사야는 하느님께서 여러 예언자들을 보내서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계명을 가르치고 가야할 길을 인도했지만, 백성의 지도자들이 우둔했고 백성들도 분별없이 부화뇌동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나라가 멸망하고 백성이 또 다시 종살이를 하게 되어 버린 비극적 운명을 한탄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스라엘이 하느님께 귀를 기 ...
  • 이기우
    선을 행하는 데에 용기를 내십시오.
    가톨릭프레스 2023-08-22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2023.8.22.) : 판관 6,11-24; 마태 19,23-30기드온은 이스라엘의 판관 시대 초기에 부르심을 받은 인물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 기드온을 부르신 것은 당신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쌍무적으로 맺었던 시나이 계약을 이스라엘이 당신을 저버리고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일방적으로 위반한 상황에서도 취하신 불가피한 적응 방식이었습니다. 거의 짝사랑 수준의 비상조치입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권능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므나쎄 지파 안에서도 작은 씨족 출신에다가 가장 보잘것없었던 그 사람, 기드온을 선 ...
  • 이기우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가톨릭프레스 2022-07-14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2022.7.15.) : 이사 38,1-22; 마태 12,1-8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느님과 소통하는 방식은 제사와 기도입니다. 소통의 첫 번째 내용은 찬미와 감사이고, 이는 이미 이루어진 하느님의 창조행위에 대한 인간의 응답입니다. 소통의 두 번째 내용은 속죄와 청원인데, 이는 앞으로 우리 자신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할 하느님의 창조행위에 대한 인간의 요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하느님의 은총을 청하는 것인데, 우리의 허물과 잘못에 대한 용서를 청하는 ...
  • 끌로셰
    횡령 의혹 받던 추기경, 교황청 장관직 깜짝 사퇴
    가톨릭프레스 2020-09-28
    ▲ (사진출처=La Croix)교황청 자선기금을 불법적으로 유용하여 런던 첼시의 고가 부동산을 매입하고 고의적으로 교황청 재정에 손실을 입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교황청 고위직 추기경이 사퇴했다. 예상치 못했던 이번 사퇴 소식에 외신들은 모두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교황청 공보실은 24일, 별도의 이유는 밝히지 않은 채 시성성 장관 안젤로 베치우(Angelo Becciu) 추기경의 장관직 사퇴가 수리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매우 이례적으로 “추기경 직분과 연계된 권리 반납도 함께 수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추기경은 대표적으로 교황을 선출 ...
  • 이기우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보아 주시나이까?
    가톨릭프레스 2021-02-09
    연중 제5주간 화요일 (20210.02.09.) : 창세 1,20-2,4ㄱ; 마르 7,1-13 ▲ ⓒ 문미정오늘 독서인 창세기 1장은 창조 설화 중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어제 독서분과 합해서 이 이야기는 하느님의 창조에 관해서 매우 오래 전부터 조상대대로 입에서 입으로만 내려오던 전승을 바빌론 유배 중에 뼈저린 민족적 각성을 거쳐서 바빌론식 칠진법에 따라서 기록한 내용으로서, 이스라엘의 종교적 전례 중에 낭독할 수 있도록 규칙적이고 운율감 있게 기록되었습니다. 이 내용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것은, 첫째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
  • 강재선
    염수정 추기경, 미얀마 학생들 만나 “남의 일 아니다” 연대해
    가톨릭프레스 2021-03-19
    ▲ (사진출처=서울대교구)지난 18일 오전, 한국천주교 염수정 추기경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 미얀마 학생들을 만났다. 이들에게서 현지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한국 종교계에 전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바람을 나눴다. 이에 앞서 염수정 추기경은 미얀마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을 지지하는 뜻에서 미얀마 가톨릭교회에 5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염수정 추기경과 만난 미얀마 유학생 한수민 씨는 14일 계엄령이 선포된 이후로 인터넷이 차단되어 현지에 있는 부모와도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있으며, 계엄령 선포 지역에서는 집밖에만 나가도 총격 ...
  • 끌로셰
    교황,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으로 측정될 수 없다”
    가톨릭프레스 2023-03-30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7일, 교황청 문화교육부가 주최하는 ‘미네르바 대화’(Minerva Dialogues) 연례 모임 참석자들과의 만남에서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으로 측정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미네르바 대화’는 기술전문가, 공학자 및 기업가는 물론 법률가, 철학자를 비롯한 인문학자들 이 만나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이 끼치는 영향과 결과를 논의하는 모임이다.이날 연설에서 교황은 인공지능의 발달이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술 발전의 중심에 항상 “인간 존엄”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나는 인공지능과 ...
  • 끌로셰
    전 세계 소득 상위 1% 탄소배출량, 소득 하위 50%의 100배 넘어
    가톨릭프레스 2020-09-22
    극소수의 소득 상위 계층이 인구 다수를 차지하는 소득 하위 계층보다 훨씬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제구호개발기구옥스팜(Oxfam)과 스톡홀름 환경연구소(SEI)가 공동 발표한 보고서 「탄소 불평등 시대: 1990-2015 전 세계 개인별 이산화탄소 배출 분포 평가 및 그 이후」는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전 세계 10% 상위 소득 계층이 이산화탄소 배출총량이나 증가량 비중에 있어 나머지 소득 계층보다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사진출처=옥스팜코리아)전 세계 117개국을 대상으로 이 ...
  • 이기우
    저 사람은 누구인가?
    가톨릭프레스 2024-01-30
    연중 제4주간 수요일(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2024.1.31.) : 2사무 24,2.9-17; 마르 6,1-6 오늘 독서의 말씀은 다윗이 인구와 병력을 조사하고나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 참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인구와 병력을 조사하는 일을 하고 나서 왜 그의 양심이 찔렀을까요? 본시 인구 조사는 하느님께서 레위 지파에 속한 모세에게 몸소 명하신 바였습니다. “네가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를 세어 인구 조사를 실시할 때, … 인구 조사를 받는 스무 살 이상의 남자는 누구나 주님에게 예물을 올려야 한다. …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
  • 이기우
    “그리스도교인들도 더 좋은 그리스도교인 되기만을 바랄 뿐”
    가톨릭프레스 2022-05-20
    부활 제5주간 토요일(2022.5.21.) : 사도 16,1-10; 요한 15,18-21초대교회 시절에 바오로 일행은 소아시아에서 복음 선포에 진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아시아에 말씀을 전하는 것을 막으셨으므로, 그들은 서해안의 트로아스로 내려가서 유럽으로 건너가라는 환시를 받고 그리스의 마케도니아로 넘어 갔습니다. 그리스도 신앙이 소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서향하게 된 역사적 전환이 이렇게 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 서진하며 복음을 전하게 하신 성령께서는 제1천년기에는 유럽 대륙에 십자가를 세우게 하셨고, 제2천년기에는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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