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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380 42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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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하고도 먼 '화'에 대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8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장자의 허주 이야기를 들어보았는가?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어느 빈 배가 와서 부딪히면 그 사람은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 배에 한 사람이라도 타고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피하라고 소리치다가 듣지 못하면 더 큰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낼 것이다. 화라는 감정을 표출한 것은 그 배 안에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며, 만일 그 배가 빈 배였다면 그 사람은 소리를 지르지도, 화를 내지도 않았을 것이다. 화의 국가, 한국“화병 나서 죽겠다.” 속이 답답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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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은 나 자신을 사랑할 때 시작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6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아니타 무르자니’라는 이름의 인도인 여성이 있었다. 여느 인도인 여자들처럼 부모님이 맺어주었다는 이유로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한 사람과 결혼할 뻔하였으나 그녀는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선다. 자신만의 짝, 자신만의 일을 찾아 살던 그녀는 어느 날 암 선고를 받게 된다. 온몸에 암세포가 가득 들어차 혼자 일어날 수도, 제대로 숨을 쉴 수도 없던 그녀의 몸은 완전히 망가져 있었다. 모두가 그녀의 치료를 단념하고 죽음이 확정되던 순간 그녀는 죽음의 문턱에서 어떠한 경험을 하고 다시 현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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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칼럼] 세 번째 손가락
- 와이타임즈 2023-10-11
- ▲ [사진=Why Times]드디어 셋째가 탄생했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니 인터넷 서점에 주문한 세 번째 개인 수필집이 배송되어 있었다. 제목은 당신을 위해 마련한 아늑한 자리, 「두 개의 의자」다. 보통 책 내는 것을 출산에 비유하니까 나도 드디어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엄마가 된 셈이다. 그동안 문인단체나 출판사에서 주간을 맡아 출판기획과 번역을 하는 위탁모 역할을 하거나, 다른 이들이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도록 산파 역할을 하다가 느릿느릿 황소걸음으로 세월과 동행하며 늦둥이 하나를 더 낳으니 기쁨이 더하다. 서른 권이 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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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5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다. 칭찬을 듣는 사람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동기부여를 받아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칭찬이 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어떤 칭찬은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성과를 불러오기도 하지만, 어떤 칭찬은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성취 요인-실패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반응하나?어떤 칭찬이 약이고, 어떤 칭찬이 독인지 알기 위해서 먼저 성취와 관련된 요인들에 대해 알아보자. 살면서 누구나 자신이 뚫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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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 꿀벌, 예방책은 없는가?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17
- [전남인터넷신문]꿀벌들이 집을 나가 되돌아오지 않고 있다. 한국양봉협회가 전국의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집계한 피해 건수를 보면, 이달 초 기준 전국 4,173개 양봉농가의 39만517개 벌통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의 양봉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종된 꿀벌로 약 250억 원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사라진 꿀벌들은 어디로 갔으며, 왜 돌아오지 않을까? 그리고 예방책은 없는가? 꿀벌들이 집단적으로 사라졌다는 첫 기록은 1800년대 말 미국에서 있었다. 1994년 프랑스에서도 뚜렷한 이유 없이 사라져 버린 많은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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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서 가을바람 쪽빛바다 노을빛 만끽하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06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신선하고 달콤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오곡 풍성한 들판의 파란 하늘과 쪽빛 바닷물결 속 노을빛을 감상하고 즐길 드라이브 여행코스로 진도 서부해안~세방낙조길, 화순 알프스길, 여수 백리섬섬길을 9월 안심관광지로 추천했다.진도 서부해안로~세방낙조길은 경관이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진도타워에서 출발해 가는목길, 쉬미항, 청룡어촌마을, 참전복로, 세방낙조길, 세포마을까지 약 45km 구간이다.출발지인 진도타워에서 내려다보이는 울돌목은 동양 최대인 약 6m/sec의 조수가 용솟음치고 회오리를 일으키며 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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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식용곤충과 무안 세발낙지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29
- [전남인터넷신문]세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유엔의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77억 명의 세계 인구가 2050년에는 100억 명 가까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인구증가는 그만큼 식량 증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현재도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 많다는 점에서 식량이나 수자원의 확보 및 환경 문제는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 2013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은 그 대책의 하나로 곤충 음식을 단백질원으로써 추천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주된 단백질원이 되어 온 소나 돼지, 닭과 같은 가축에 비해 영양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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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멧재와 나주배 농업 유산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1
- [전남인터넷신문]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면적은 605.2제곱킬로미터이다. 나주시는 1914년에 나주군 종남면(終南面)의 일부가 영암으로 편입된 것과 1949년에 나주 삼도면, 평동면, 본량면이 광산군으로 편입된 것을 제외한 현재 면적은 608제곱킬로미터로 서울보다 넓다. 나주에서 가장 높은 산인 금성산은 해발 451m로 나주에서 바라다보이는 광주 무등산의 해발 1,187m, 영암 월출산의 809m보다 낮다. 나주는 산이 낮은 대신 낮은 언덕과 평야로 이루어져 예로부터 호남을 대표하는 곡창지대였다. 1959년 3월 15일자 조선일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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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만명 방문’ 제25회 함평 나비대축제 '내년에 또 만나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3-05-08
- [전남인터넷신문]‘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를 주제로 한 ‘제25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방역 완화 등 일상 회복에 발맞춰 열린 이번 축제는 각종 행사와 풍성한 대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지난 7일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란 주제로 개최된 올해 나비축제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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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라는 주제는 너무 뻔하게 느껴지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2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 중 ‘스트레스’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기사와 뉴스 등 온갖 다양한 매체들에서 ‘스트레스’를 다루는 콘텐츠는 넘쳐난다. 이곳저곳에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지수’,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측면’,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같은 말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제는 ‘스트레스’라는 말 자체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현대인들의 그 단어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스트레스가 얼마나 만성적이고 심각한 문제이며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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