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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날 괴롭히는 시험 불안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5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A ]‘이번 시험은 괜찮을까?’ 필자가 매번 시험을 앞두고 하는 생각이다. 어린 시절부터 시험에 대한 강박과 불안이 심했다. 아, 정확히는 중학교 때 수학 시험에서 미끄러진 후부터다. 그 뒤로 성인이 되고 자격증 시험을 볼 때도 걱정이 앞서 연습 때보다 낮은 성과를 거둔다. 그래서 고민했다. 내가 이렇게까지 불안해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앞으로 더 많은 시험과 중요한 순간을 맞이할 텐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시험 볼 때마다 불안한 이유 시험 불안이란 특수한 평가 상황에서 나타나는 불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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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계묘(癸卯)년 새해 아침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드립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01
- 계묘(癸卯)년 새해 아침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드립니다이 기도가 바로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란시스코’의 ‘평화의 기도’ 입니다.어느 추운 눈내리는 겨울밤이었습니다. 불을 끄고 막 잠을 청하려고 침대에 누었는데 누가 문을 두드렸습니다.프란시스코’는 귀찮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리스도인이 찾아온 사람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었습니다. 불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습니다. 문 앞에는 험상궂은 나병 환자가 추워서 벌벌떨며 서 있었습니다.나병환자의 흉측한 얼굴을 보고 섬칫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중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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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오를 만회하는 단 하나의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1-06-11
- 친구로부터 다단계를 소개받고, 그게 다단계인 줄도 모르고-의심은 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렸다. 친구가 함께 아는 지인에게 나를 끌고 가, 내가 돈을 투자하게 된 경위(?)를 믿을 수 있게 말해달라고 했다. 억지로 뺏긴 부분은 빼고, 내가 들은 대로 설명했다. 의외로 내가 들은 대로 설명하는 것을 잘하는 편이라서.설명하다 보니 내가 생각해도 그럴듯했고, 꿈의 사업인 것만 같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지나도 뜬구름 잡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수도 없이 몰려들었다.이제 그만두자고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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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오를 만회하는 단 하나의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1-12-2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친구로부터 다단계를 소개받고, 그게 다단계인 줄도 모르고-의심은 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렸다. 친구가 함께 아는 지인에게 나를 끌고 가, 내가 돈을 투자하게 된 경위(?)를 믿을 수 있게 말해달라고 했다. 억지로 뺏긴 부분은 빼고, 내가 들은 대로 설명했다. 의외로 내가 들은 대로 설명하는 것을 잘하는 편이라서.설명하다 보니 내가 생각해도 그럴듯했고, 꿈의 사업인 것만 같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지나도 뜬구름 잡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이건 아닌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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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꿈꾸던 자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05-3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신치 ]신치는 늘 현재가 아닌 미래의 희망에 기대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과거의 어느 시점에 꿈꾸었던 미래의 모습이 현재는 아니었다. 꿈꾸는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였을까? 미래에 대한 모습이 여러 번 좌절되자 신치가 기대하는 미래란 그 목숨이 다해 아케론의 슬픈 강가에 이르기 전까지 신치의 눈 앞에 펼쳐지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어느 날 엄습해 왔다. 그렇게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에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신치의 삶은 항상 ‘달콤한 인생’이라기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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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 당신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1
- [한국심리학신문=윤채이 ]비가 오는 날 우리는 이유도 없이 몸과 마음이 쳐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아침인데도 늦은 오후처럼 하늘이 흐리고 해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괜히 울적해지고 침대에서 가뿐히 몸을 일으키지 못합니다.비가 분명 우리 몸에 신호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계절의 비가 우리 몸에 같은 신호를 보내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날의 폭우와 같은 비는 우리 뇌파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반면, 봄과 겨울의 잔잔한 비는 뇌파를 안정감을 느끼게 끔합니다. 봄과 겨울의 비는 공부할 때 혹은 갓난아기를 재울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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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평생교육시설학교 어르신 학습자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02
- [전남인터넷신문]원하든 원치 않든 미래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변화, 미래교육의 한 면을 생각해 보는 계기였다. 글이 말로 들리고, 말이 글로 보이는 세상가장 인상적인 것은 특수교육관이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경을 쓰니 말로 사물을 설명해주고 글을 읽어준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경을 쓰니 앞에서 말하는 사람의 말이 글자로 변환되어 눈앞에 펼쳐진다. 인간은 누구나 늙게 된다. 늙으면 몸이 불편해지는 장애를 겪게 된다. 눈이 어두워지고 귀가 잘 안 들리고 신체가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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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 중요한 것부터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9
- [The Psychology Times=신치 ]1998년 시험 치기 전날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 책상 위가 너무 지저분하다. 책상을 치우기 시작한다. 오래간만에 활발히 움직이니 피곤하다. ‘잠깐 쉬었다가 공부해야지’침대에 눕는다. 잠이 든다. ‘아차! 내일이 시험이지!’눈을 뜨니 새벽 1시. 그제야 공부를 시작한다. (똑딱똑딱-시계 초침 움직이는 소리) 1시간 경과 후.눈꺼풀이 내려오기 시작한다. 다시 잠이 온다. 잠을 이기지 않고, 우선 잔다.2004년 대학 졸업을 앞두고대학생활의 목표를 정했다.‘아는 사람 많이 만들기’과 학회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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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감격의 졸업식
- The Psychology Times 2022-03-0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우울증으로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다가 계획표를 쓰고, 청소를 하고, 주변 정리를 시작하면서 내 마음은 강해졌다. 툭 건들기만 하면 울 것 같은 내 얼굴에 드리워졌던 그림자가 조금은 옅은 색을 띠기 시작했다.눈이 유난히도 적었던 그 해 겨울, 봄이 오기 전 마지막 추위를 마음껏 발휘하는 동장군이었다. 아이가 유치원을 졸업하는 날이 왔다.나를 왕따 시키던 엄마들, 그 속에서 따뜻하게 대해준 몇몇 분들. 자신이 주동자에게 엮인 줄도 모르고 방관했던 방관자들. 그 모든 사람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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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내 성격 VS 원하는 내 성격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8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선배, 저 ESFP 나왔어요~ 선배 글도 봤어요~ 제가 그렇게 따뜻하고 열정적인 사람인 거죠?헐.. 누가 그래?? 네가 감정형 이래?? 진짜 허얼~이다..엥? 저 감정형이에요! 제가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데요~그래.. 네가 감정적인 것 맞지! 그리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것도 맞지!근데.. 너는 기본적으로 생각에서 감정이 나오는 사람이야!! 그래서 너 잡생각 할 때 별 잡스러운 감정과 성질 다 부리잖아! 내가 10년 넘게 너를 보아온 결론은 너는 전형적인 사고형이에요~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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