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81-390 1,85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100년된 나주 배나무와 나주 배나무 고접 유산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13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는 100년 이상된 대목(臺木)의 배나무들이 있다. 사람들의 기호가 변하고, 새로운 배 품종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도 옛날의 배나무가 남아있는 것은 나주의 토착 지식과 기술을 적응해서 나무를 회춘시킨 결과이다. 오래된 배나무의 회춘은 오래된 나무에 새순을 접목해서 접목하는 방법, 전정과 토양, 비배관리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나주의 배나무는 회춘에 의해 재배 역사가 짧은 다른 지역 배나무와는 달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해 있다. 과거 만삼길, 금촌추 등을 식재해서 수확을 하다가 새로운 품종으로 갱신하기 위해 ...
-
-
-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해남에서 연구자 200여명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03
- [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서문화연구원은 오는 7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전국의 해양문화학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4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해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국립목포대학교와 해남군 일대다.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2009년 목포에서 처음 시작하여 어느덧 14회 대회를 맞는다. 그동안 목포, 삼척, 여수, 경주, 목포, 당진, 군산, 안산, 제주, 인천, 목포, 완도대회를 거치면서 매년 200여 주제가 발표․토론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서해양 종합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를 ...
-
-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입지 최적지는 “경남 김해”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27
- 경상남도 김해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의 입지 최적지라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세계유산 가야고분군 소재 10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으로부터 26일 받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통합기구 설립 입지 1순위는 김해로 나타났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은 중간보고회와 지난 2월 개최된 최종보고회 과정에서 입지 선정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와 고령군의 보완요청이 있었고, 통합관리지원단에서는 그 의견을 받아들여 용역 ...
-
-
- ‘HWPL 9.18 평화만국회의 10주년’...평화의 새 패러다임 열어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18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HWPL 9.18 평화만국회의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대표 이만희)은 세계 각국 정치·사회·종교·문화계 인사 및 단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제는 국내 230여개 시민단체와 한 뜻을 모아 ‘동행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HWPL의 지난 성과를 짚어봤다. ◆ 40년 유혈 분쟁 지역을 평화의 발판으로… 전무후무한 10년간의 행보2013년 설립된 HWPL은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목적으로 전 세계 평화를 위한 활동을 활 ...
-
-
- 고흥군, 국악 가면극 ‘발로 노니는 탈놀음’ 기획공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07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13일 오후 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고흥군 전속예술단 소속인 발탈 전승 교육사 정준태의 ‘발로 노니는 탈놀음’ 기획공연을 상연한다.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舊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는 ‘2024년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국가 무형유산 제79호 발탈 전승 교육사이자 고흥군 전속예술단 판소리창극단 지도자인 정준태씨가 진행하는 공연이다.발탈은 탈꾼의 한쪽 발에 탈을 씌운 후 춤과 노래로 익살스러운 흥을 돋우면서 마당극을 진행하는 일종의 국악 ...
-
-
- 보성군,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 전남인터넷신문 2022-08-08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보성군은 오는 27일 벌교읍 장양리 일원에서 ‘2022. 제7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 뻘배어업을 활용한 해양레저 스포츠 대회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하는 축제인 만큼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메인 행사인 레저뻘배대회 이외에도 갯벌 풋살대회, 갯벌 씨름대회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와 짱뚱어, 칠게 등 갯벌 생물 잡기, 갯벌 보물찾기 등이 부대행사로 추진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벌교 천상 ...
-
-
- 무형 향토 유산 제64호 내평리 길쌈노래 전승 행사 공연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31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 화순군(화순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월 28(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화순읍 내평리 소재 전수관인 길쌈 마루와 마을 일원에서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평리 길쌈노래 보존회 주최로 내평리 길쌈노래 전승 행사가 마을 축제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마을에 거주하는 젊은이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저녁이면 모여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틈틈이 배운 길쌈노래 전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사라져 가는 길쌈노래를 전승하자는 행사의 취지를 잘 살 ...
-
-
- 日 군함도, '강제노역' 알리는 안내판 여전히 없어
- 전남인터넷신문 2024-03-21
- [전남인터넷신문]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고발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군함도에 조선인 '강제노역'을 알리는 안내판은 여전히 없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서 교수는 하시마(군함도) 탄광, 다카시마 탄광, 미이케 탄광 등 일제 강점기 조선인이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군함도 등 곳곳에 새로운 안내판도 많이 생겼지만 여전히 '강제노역'을 알리는 문구는 찾아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앞서 일본은 2015년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 ...
-
-
- 세계유산 신안갯벌, 갯벌을 위한 봄맞이 해양쓰레기 수거
- 전남인터넷신문 2023-03-27
- [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1일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국내 최대의 습지보호지역인 신안갯벌의 봄맞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은 봄을 맞아 찾아오는 철새들과 따뜻한 봄 햇살을 맞아 활동을 시작하는 갯벌자원의 서식처를 관리하기 위한 정화활동으로 신안군 북부권역의 어의도에서 진행되었다. 어의도 어촌계를 비롯하여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신안갯벌에 흘러들어온 해양쓰레기 35톤을 수거하였다. 봄맞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한 신안군 북부권역의 갯벌에는 ...
-
-
- 순천시, 여자만갯벌 보호 위해 보성군과 맞손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08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는 지난 7일 보성군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보성-순천 갯벌 보전을 위한 지지체간 공동 협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보성-순천 갯벌을 지자체별 단독 관리가 아닌 광역 개념의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과 확대, 블루카본으로 각광 받는 염습지 복원, 학교 연계 갯벌 교육장 조성, 주민주도 유산관광사업 등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이후 지자체 협력 회의를 순회하여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시민사회단체와 주민의 다양한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