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서문화연구원은 오는 7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전국의 해양문화학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4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해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국립목포대학교와 해남군 일대다.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2009년 목포에서 처음 시작하여 어느덧 14회 대회를 맞는다. 그동안 목포, 삼척, 여수, 경주, 목포, 당진, 군산, 안산, 제주, 인천, 목포, 완도대회를 거치면서 매년 200여 주제가 발표․토론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서해양 종합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바다와 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연구자들이 크게 증가했고, 그 결과 2023년까지 2,300여 편의 도서해양 관련 연구가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