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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 36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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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세계사 역류하는 문재인 정부의 전체주의
- 와이타임즈 2021-03-27
- ▲ 1990년에 열린 유럽안보협력회의(CSCE) [사진=Why Times DB]베를린장벽 붕괴 이듬해인 1990년11월20일, 유럽안보협력회의(CSCE)가 파리에서 정상회담을 열었다. 통독과 냉전종식 직후 공산주의 멸망 폭풍이 지구촌에 몰아치던 때였다. CSCE의장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동서유럽-북미정상회담을 파리에 소집했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과 소련의 고르바초프 대통령, 콜 통독 총리, 메이저 영국 총리 등 35명의 동서정상들이 동서유럽 통합등 21세기 새 질서의 이정표 마련을 위한 회의였다. 정상회담은 자유민주주의를 21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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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박정희와 르몽드 주필과의 회견, 되새기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2-07-04
-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북한 김일성과 프랑스의 유력지인 르몽드 앙드레 퐁텐 주필과의 대담을 전면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역시 퐁텐주필과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회견을 전격 공개한다. 이 회견은 르몽드지에는 지난 1977년 10월 29일자로 소개 되었다. 이 회견의 전문을 독자 여러분께 공개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냉전의 한복판에서 긴급조치시대에서 극히 일부만 축소 보도된 박대통령의 회견은 한반도통일문제가 현재 북한 김정은의 핵선제공격을 위협하는 오늘에도 시사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반도는 오늘도 분단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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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선진국은 어떻게 공산주의 소멸에 성공했나!.
- 와이타임즈 2022-08-26
- ▲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통일선봉대 조합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미군기지 3번게이트 앞에서 민주노총·한국노총·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남북노동자 3단체 결의대회`를 열고 민중 의례를 하고 있다. 2022.08.13.세계는 지금 신냉전시대에 급속 진입하고 있다. 1945년 8.15, 2차 세계대전 후 냉전시대 48년, 1992년 소련해체 후 탈냉전시대 30년, 그리고 2022년 3월 우크라이나전쟁으로 막 오른 신냉전시대를 오늘 우리가 살고 있다. 1989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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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전 세계 퍼진 中공산당 스파이 195만명 명단 유출
- 와이타임즈 2020-12-18
- [中공산당원 195만명, 전 세계 고위직 근무…내부자료 유출]중국 공산당원 195만 명이 전 세계의 정부와 기업, 그리고 대학과 연구소 등에 고위직 또는 전문직으로 취업해 중국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내부자료가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1896년에 창간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현지시간, 15일 다시 업데이트) “미국·유럽·일본 등 서방국가 의원들로 구성된 ‘대(對)중국 의회 간 연합체'(IPAC; Inter-Parliamentary Alliance on China)가 익명의 중국 반체제 인사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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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개혁 안하면 천벌 받는다” 고르비선언의 세계사적 의미
- 와이타임즈 2022-09-18
- ▲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91세 일기로 타계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의 과거 모습. 1990.06.05고르바초프 덕에 통일했던 독일 지도자들은 그의 타계에 모두 애도의 매시지를 발표했다. AFP통신은 “중-동부유럽의 민주화는 고인이 당시 소련집권자였다는 사실 덕분이다”고 독일의 숄츠총리가 애도했다고 보도했다. “독일통일은 고인의 덕분이었다”고 그의 공을 기렸다. “소련사회주의연방 ‘페레스트로이카’의 아버지이며 20세기 최고 대정치인 고르바초프의 장례식이 9월3일 푸틴대통령의 불참한 가운데 논쟁적 유산을 남기며 거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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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한국정치, 반이성-반지성주의 청산해야 G7 가능(1)
- 와이타임즈 2022-05-21
-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사에서 ˝우리사회에 만연한 반지성주의가 진실의 왜곡을 불러 집단적 갈등을 초래, 결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17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1596-1650)는 사람이 유일하게 “생각하는 동물”임을 처음 증명했다. 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I think, therefor I am)는 명제를 인간에게 처음 부여했다. 최초의 근대 지성인 데카르트는 인간이성(理性)은 문명을 창조하는 이성을 인간만이 보유했다고 증명했다. 문명은 신의 존재가 허구이며 중세신의 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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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한반도 통일 가로막았던 대한민국 통일부
- 와이타임즈 2021-07-18
- ▲ [사진=뉴시스][‘국민의힘’ 제기한 통일부 폐지론]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통일부의 폐지 의사를 밝혀 찬반논란이 분분하다. 통일부가 대북정책전담부서로서 아무런 성과없이 종북적 정책을 답습했다는 국민적 비판도 들린다. 김정은의 핵무장 자랑이 아니면 퍼주기가 주류인 통일부의 존재는 백해무익이라는 여론이 많다. 독일의 경우, 통일부 없어 통일한 지 이미 31년이 지났다.독일은 콜총리와 겐셔의 통합정치로 329일만에 통일기적을 이루었다. 그런데 30여년이 지난 21세기에도 한반도 통일은 요원하다. 20세기 세계사의 한 장으로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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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과 민주주의의 위기
- 와이타임즈 2021-05-05
- ▲ 독일 사회민주당의 자스키아 에스켄 대표[반세기전 정치석학 뒤베르제의 예언]지금 한국의 정치질서는 586주사파 세력이 입법-사법-행정 3부와 지방정부와 시민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우파와 사회민주주의 좌파가 성장과 번영,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는 시민을 위한 봉사의 정치의 모습은 이미 사라져 버렸고, ‘스탈린의 수용소군도’를 방불케 하는 적폐청산, 언론탄압, ‘부동산개혁’ 25차단행한 국민소유권침해, 검찰개혁명분의 사회주의의 위장정치가 판치고 있다. 여당은 ‘더불어 민주당’, 야당은 ‘국민의 힘’이란 아리송한 이름으로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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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 3기, “시진핑의 적(敵)은 시진핑!”
- 와이타임즈 2022-10-24
- [‘시진핑 사단’으로 채워진 중국 지도부]시진핑 3기를 이끌어갈 중국 지도부가 그야말로 시진핑 충성파 일색으로 채워졌다. 상하이방 등의 다른 파벌은 아예 소멸되어 버린 것이다. 이렇게 되면 중국 지도부는 이제 ‘시진핑의, 시진핑에 의한, 시진핑을 위한 중국공산당’ 체제로 변화된다. 문제는 상무위 구성원이 이처럼 모두 시자쥔(習家軍·시진핑 사단)으로 채워지게 되면 권력 분점을 위해 만들어진 상무위가 ‘시진핑을 위한’ 보좌기구 내지 거수기구로 전락할 확률이 높다. 당연히 시진핑 주석이 결정하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제동을 걸 이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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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의 청년들이 시진핑에게서 등을 돌리는 이유? 와이타임즈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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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호의 영화 ‘모가디슈’의 퍼즐 맞추기
- 와이타임즈 2021-08-09
- 최근에 개봉된 영화 ‘모가디슈’는 남북관계에서 실제 발생하였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영화에서 나오는 한신성 대사(본명 강신성 대사) 등 한국 외교관들은 내가 잘 모르지만 북측 외교관들의 절반은 본인이 북한 외무성 재직 당시 좀 알고 있는 분들이어서 영화가 실감 났다.오늘 나는 북한 외무성에 재직하면서 파악했던 사실과 소회를 통해 영화 ‘모가디슈’에서 다 그리지 못했던 나머지 퍼즐을 좀 맞추어 볼까 한다.[영화가 다 그리지 못했던 북한과 소말리아 관계]소말리아 내전의 역사적 배경원래 이전 소련과 북한 등 동구권은 ‘아프리카의 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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