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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 76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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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강박적 성행동장애(CSBD)를 진단할 때 도덕적, 종교적 믿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0-08-11
- 미국 심리학회에서 발표한 최근 논문에 따르면 도덕적, 종교적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은 음란물 사용 빈도가 낮거나 평균 수준이더라도 본인들의 중독 정도를 높게 측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본 연구의 수석연구원이자 볼링 그린 주립대 심리학 조교수인 Joshua B. Grubbs박사는 ‘일부 사람들이 가진 도덕적, 종교적 신념은 스스로가 음란물 중독이라고 보고한 결과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음란물 사용에 대해 도덕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이 음란물 사용에서 느끼는 죄책감은 그들의 삶을 방해할 가능성이 크게 나타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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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함과 성장 사이
- The Psychology Times 2021-08-23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성민 ] 영화 쇼생크 탈출은 잔혹한 교도소에 억울하게 들어갔지만 교도소의 세계에 물들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 앤디 듀프레인의 이야기이다. 자칫하면 맞아 죽을 수 있는 교도소에서 그는 난폭한 교도관과 맥주거래를 맺기도 하고 모든 수감자들이 들을 수 있도록 감옥의 스피커에서 ‘피가로의 결혼’이란 오페라 음악이 나오게 하여 독방에 끌려가기도 하는 등 그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간다. 희망을 얻고 감동을 받을 수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듀프레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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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순된 '나'로부터 벗어나고 싶을 때 '인지부조화'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8
- [The Psychology Times=김재중 ] 모순된 나에게서 벗어나고 싶을 때, “인지부조화” 여러분은 이솝우화의 이야기 중에서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를 아는가?이 이야기는 한 여우가 포도가 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포도밭에 가서 포도를 따 먹으려고 했지만, 포도가 너무 높은 곳에 달려 있어서 먹지 못하게 되자 ‘저 포도는 너무 시고 맛없는 포도니까 먹지 못할 거야’라고 말하며 돌아서서 갔다는 이야기이다.여기서 여우의 행동을 분석해보자면, 포도가 먹고 싶다는 태도가 있었으나, 따서 먹는 것에 실패했다는 결과로 이루어지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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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적 선택과 '베르테르 효과'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9
- 최근 의미 있는 신문기사가 하나 나왔습니다.제가 수련을 받았던 삼성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님 연구팀에서 '극단적 선택과 베르테르 효과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내용이며, 이를 연합뉴스의 김잔디 기자님이 보도해주신 내용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722094250396?x_trkm=t)우리 모두가 꼭 알아야 하고 같이 지켜야 할 원칙들로 생각되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인사과 행정병 시절의 추억Photo by Scandinavian Backlash on Unsplash저는 군대를 인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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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토하는’ 섭식장애, 사소한 왜곡으로부터 시작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2
-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사랑받기 위해선 예뻐야 하고, 귀여워야 한다. 그러면서 내가 예쁜 걸 알면 안 되고, 고분고분해야 하고, 너무 똑똑해도 안 된다. 항상 웃고, 맞장구 쳐주고, 착하고, 상냥하게.”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속 수아는 먹고 일명 ‘먹토(먹고 토한다)’를 하는 인물이다. 수아는 유년 시절 가난하고 부모님이 없어 씻고 다니지 못해 더럽다고 놀림을 당했었다. 어느 날 깨끗이 씻고 학교에 등교하자 ‘이쁘다’라는 말을 듣기 시작한다. 그 이후로 수아는 사랑받기 위해서는 이뻐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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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곽수빈 ]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타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을 ‘동조’라고 한다. 동조의 2가지 종류동조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타인의 말이나 행동이 옳다고 순전하게 믿기 때문에 타인의 행동에 동조하는 개인적 수용과 타인의 말이나 행동을 믿는 것과 상관없이 타인의 행동에 겉으로만 동조하는 공개적 수용이다. 생활 속에서 다수의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해서 개인적 수용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집단에서 튀지 않기 위해 또는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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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자치분권의 역사적 성과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1주년 기념행사’ 밤일마을에서 열려
- 서남투데이 2024-05-09
- 1년 전 광명시 자치분권의 역사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던 주인공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밤일마을은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의 예정지였던 장소로 주민들이 모여 비상대책위를 구성하여 시민 활동에 앞장섰던 곳이다. 1주년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철희 전 밤일마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밤일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18년 간의 시민 활동 경과를 공유하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이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소회를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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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을 따라가지 않는 것이 유행인 세상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5
- [The Psychology Times=신지아 ]다들 이렇게 사더라고 나는 어렸을 때부터 특별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을 좋아했다. 유치원을 다닐 때, 여자친구들이 전부 분홍색을 좋아한다고 말하길래 일부러 나는 하늘색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특정 브랜드의 옷이 유행하면 그 옷은 절대로 구매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옷을 사서 입고 다녔다. 어쩌면 반항하는 모습처럼 보일지도 모르는 이 심리는 대체 무엇일까? 그렇다. 이 심리는 요즘의 소비 성향과 연결된다. '가치소비'란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나 신념, 생각 등을 소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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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도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 성장잠재력에 대한 확신이자 신념”
- 수도권탑뉴스 2022-12-21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역사적인 첫 걸음을 뗐다. 수십년 동안 각종 선거공약 등으로 경기북도 신설이 제기 됐지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구체적 행보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지사 선거유세 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선거공약을 검토할 당시에는 솔직히 반반이었다. 하지만 경기북부에 여러 차례 와 사람들을 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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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예 정치적 신념 흔들려 “뭐가 진보인지 보수인지 흔들리고 있기에 결정할 수 있는 것” 입장 밝혀
- 여성일보 2021-12-20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한 신지예 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는 20일 “윤석열 후보를 만나보니 가지고 있던 편견과 달랐다”고 밝혔다.신 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새시대준비위 간담회에서 “예전에 윤 후보가 조폭같다는 얘기도 했는데 제가 그분 덩치만 보고 했던 생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외모만 보고 가진 편견과 많이 달랐다”며 “법치를 중시하는 분이니만큼 여성의 안전, 국민 행복 추구 정책을 낼 의지가 뚜렷하게 보여 국민의힘에 몸담지 않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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