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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 4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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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행복을 위해 행복 이야기에서 벗어나자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예림 ]요즘 사람들은 행복에 관심이 많다. 이전에 사회적으로 통용되어 왔던 정형화된 책임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신을 위한 삶을 이제는 살아보자는 것이다. 힐링, 업무와 자신의 행복을 병행하는 힘인 워라밸, 작고 소소한 행복인 소확행과 같은 용어들은 이제 익숙해진 지 오래다. 그런데 오히려 행복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가지는 것은 되려 불행을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러한 이야기에 여러분은 그냥 매사에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었나 의문이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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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이 빚어낸 중독, 워커홀릭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0
- [The Psychology Times=김은수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떠한가? 만족스러운 하루였는가 혹은 아직 하지 못한 일이 미처 남아 꼬리가 밟히는 하루였는가.우리는 모두 일을 하며 살아간다. 과제나 업무와 같이 주어진 임무일 경우도 있고 공부를 비롯한 자기 계발의 일환일 수도 있다. 수업 시간이 있으면 쉬는 시간이 있듯이 보통은 이런 일은 정해놓은 시간 동안 이뤄진다. 모든 일을 마치면 후련함과 성취감을 맛보아야 하는데, 일 끝에 불안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맡은 일은 끝났는데도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찾아 미리 하거나, 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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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모두 과거를 그리워하는 꼰대가 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0
- [The Psychology Times=이연수 ]다들 한 번쯤은 “요즘 애들은~”, “나 때는 말이야~” 라는 말을 해보거나 들어봤을 것이다. 이 말은 보통 나이가 많은 사람이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 훈수를 둘 때 쓰는 말이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흔히 ‘꼰대’라고 부른다. 틀에 박힌 과거의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이 가진 사상이 요즘 시대에도 통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꼰대라고 불리는 그들에게도 분명히 과거는 존재했고, 그 과거에는 또 다른 그 시대만의 꼰대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 과거를 겪었음에도 결국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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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무엇을 잊고 살아가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1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오지민 ] 2018년 방영한 의학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병원 드라마로, 보건 의료직 종사자들인 물리치료사와 방사선사, 그리고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극 즉, 코메디컬 드라마이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나오는 여러 인물은 하나씩의 사소한 결점들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를 치료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완벽한 사람들은 아니다. 이들도 역시 우리와 같은 인간이고, 완벽할 수는 없다. 물리치료사 우보영(이유비)은 ‘울보영’이라는 별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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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를 향한 내 마음이 정신병이라고? (유사연애 시리즈 - 01)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6
- [The Psychology Times=이자은 ]“아 00이 유사 진짜 잘 먹여줌ㅋㅋㅋㅋ 완전 효자ㅠ”당신은 ‘유사를 먹는다’라는 표현을 들어본 적 있는가? 혹은 효자라는 말에 ‘00이는 현대판 심청이인가’라고 생각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그들의 특수한 언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아이돌 멤버 00은 팬과 실제로 연애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본인의 셀카나 편지를 공식 사이트에 자주 올려줘요. 최고예요!”실제 그들이 말하고자 했던 의미는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이 알 수 없는 문장에서 현재 대한민국 kpop 아이돌 산업의 셀링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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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마음에 그렇지 못한 태도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3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예림 ] 사람의 마음이란 썩 잘 모르겠다. 대회에서 우승하면, 분명 기쁠텐데 행동은 슬픈 것처럼 눈물을 흘리고 화난 사람처럼 주먹을 쥔다.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에 마주하면, 분명 혼란스럽고 화가 나는데 웃음이 터져 나온다. 귀여운 대상을 보면, 깨물어주고 싶다는 공격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이처럼 우리는 정서와 정서표현의 의미가 서로 다른 것 같은 이상한 상황을 경험한다. 이상한 표현, 고쳐야 하는 것일까.이형정서표현이란? 심리학자들은 위 모습들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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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하루에 몇 번 ‘진짜 미소’를 짓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3
- [The Psychology Times=김채현 ]사람은 얼마나 많은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이 얼굴 근육의 수축과 이완, 그리고 수많은 사진을 토대로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이 지을 수 있는 표정은 1만 6,384개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처럼 사람은 다양한 표정을 갖고 있다.표정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이다.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란 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는 다르게 말로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상대의 표정, 몸짓, 자세, 공간, 목소리, 말투, 억양 등을 통해 다차원적으로 전달되는 정보 전달 방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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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움이 세상을 구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3
-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푸바오가 열풍이다. 둥글둥글한 몸체는 미소를 유발하고 통통 튀는 움직임은 시선을 끈다. 많은 사람이 푸바오의 ‘귀여움’에 매료당하고 있다. 유튜브와 각종 sns에서는 푸바오를 향한 찬사와 애정 어린 댓글이 넘쳐난다. 그렇다. 귀여움은 우리를 무장해제시킨다. 오죽하면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겠는가. 그렇다면 정말 귀여움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어째서 이 ‘귀여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는 것일까.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1943년 독일의 동물학자 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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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센디오, 오징어 게임 흥행 이을 콘텐츠 제작 박차
- 케이앤뉴스 KN NEWS 2021-10-18
- 최근 오징어 게임, 이태원 클래스, 스위트홈 등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며 해외 시장에서 K-콘텐츠가 대규모로 흥행하고 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OTT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국내 드라마, 영화 등이 집중적으로 조명을 받으면서 K-콘텐츠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전례 없는 K-콘텐츠의 돌풍 속에서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등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들과 티빙, 웨이브로 대표되는 국내 OTT 업계가 오징어 게임 흥행을 이을 콘텐츠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0년 연간 국내 콘텐츠 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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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허한 건지, 몸이 허한 건지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6
- [The Psychology Times=유지은 ]외모에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 다이어트에 대한 사람들의 욕망은 갈수록 늘어난다. 다이어트의 큰 적인 식욕은 진짜와 가짜로 구분되는데 아무리 밥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 경우는 가짜 식욕일 때가 많다. 진짜 식욕 그리고 가짜 식욕 식사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짭짭할 과자가 당기기도 하고 달콤한 디저트를 먹고 싶은 충동이 충만할 때가 있다. 건강한 진짜 식욕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필수적이지만 마음의 공허함과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감에서 비롯된 감정적 식사인 가짜 식욕은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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