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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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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강재선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던 날, 지구의 수난을 묵상하다
    가톨릭프레스 2021-04-02
    ▲ 참가자들이 다 함께 미얀마 민주주의를 기원하는 세 손가락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재선공동의 집 지구공동체에 가한 우리의 폭력을 성찰하며 생태적 회심을 위해 기도합시다. (기후생태 십자가의 길 기도, 제1처)오늘은(2일) 가톨릭 전례력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성금요일이다. 성금요일을 묵상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구성된 한국 천주교 연합체 ‘가톨릭기후행동’은 특별한 십자가의 길⑴을 선보였다. 이들은 폐지와 나뭇가지로 만든 십자가를 지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에서 하느님의 피조물인 지구의 수난을 기억하는 십 ...
  • 끌로셰
    교황, ‘우리나라’ 벗어나 "더 큰 ‘우리’를 향해”
    가톨릭프레스 2021-05-07
    ▲ 2018년 7월 6일 이민자와 난민을 위한 미사(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제107차 세계 이민의 날(9월 26일) 담화를 발표했다. 이번 담화문의 주제는 “언제나 더 큰 ‘우리’를 향해”로 자기 공동체, 자기 나라라는 좁은 ‘우리’에서 벗어나 인류 전체가 한 운명공동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난민과 이민자들을 환대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전 세계 이민의 날 담화들과 달리, 이번 담화문은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보건 위기 이후 가장 최악의 반응은 ...
  • 이기우
    일생을 통째로 바꾼 한 마디…“나를 따라라”
    가톨릭프레스 2023-01-14
    ▲ The Calling of Saint Mathew, Caravaggio연중 제1주간 토요일(2023.1.14.) : 히브 4,12-16; 마르 2,13-17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마르 1,10)고 마르코가 증언한 것은, “아, 하늘을 쪼개시고 내려오소서”(이사 63,19) 하고 내다보았던 이사야의 영향일 것입니다. 과연 강생하신 메시아께서는 거짓의 현실을 쪼개는 날카로운 말씀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 ...
  • 이기우
    십자가, 불신의 병(病)을 치유하는 믿음의 표징
    가톨릭프레스 2023-03-28
    사순 제5주간 화요일(2023.3.28.) : 민수 21,4-9; 요한 8,21-30이스라엘은 이집트를 탈출하여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이르는 40년 도정에서 거쳐야 했던 시나이 광야에서 양식과 물이 부족하여 하느님께 불평을 늘어놓기 일쑤였고, 진노하신 하느님께서 보내신 불 뱀에 물려 죽은 이들이 많았으며, 이 죽음이 불평으로 인한 벌임을 깨달은 백성이 하느님께 사죄하며 모세에게 보속을 청하자 하느님께서 모세를 시켜 불 뱀과 색깔이 비슷한 빨간 구리로 만든 뱀의 형상을 높이 매달아놓고 이를 쳐다보게 함으로써 불평과 불 뱀으로 인한 소 ...
  • 문미정
    정의구현사제단, “역사의 기억은 우리를 재촉한다”
    가톨릭프레스 2023-05-19
    ▲ (사진출처=오마이TV 갈무리)15일 오후 3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하 사제단)은 광주 5.18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5.18광주민중항쟁 기념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사제, 수도자, 신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제단 비상대책위원장 송년홍 신부는 강론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항쟁의 기억은 죽은 자들의 슬픈 기억이 아니다. 아직도 살아 움직이는 기억”이라고 말했다. 송년홍 신부는 “지배권력은 불리한 사실을 지우려고 한다. 언론을 이용해 악의적으로 선동해서 사실을 왜곡시킨다. 사실을 기억하거나 왜곡을 지적하면 물 ...
  • 문미정
    소유·소비·지배 욕구서 해방…기후위기 근원을 치유하는 길
    가톨릭프레스 2020-09-22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그리고기온 상승으로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고, 태풍이 잦았다. 이로 인해 기후위기가 실질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오늘(22일) 기후행동 실천방안 논의를 위한 ‘종교인 기후행동 선언’이 열렸다.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로 이뤄진 종교환경회의는 물질적 경제성장이 인류 발전을 대표해서는 안 되며 서로를 살리는 사회적 관계로 재편돼야 한다고 밝혔다.정부에는 세계 각국과 힘을 합쳐 전 지구적인 정책 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대전환을 이뤄 나가야 ...
  • 이기우
    주님께 일생을 봉헌한 수도자들 위해 기도하는 날
    가톨릭프레스 2021-02-02
    주님 봉헌 축일 (2021.02.02.) : 말라 3,1-4; 루카 2,22-32▲ ⓒ가톨릭프레스 DB오늘은 주님 봉헌 축일입니다. 이 축일은 성모님께서 모세의 율법대로 정결례를 치르시고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하느님께 봉헌하신 일을 기념합니다. 또한, 이 뜻깊은 날에 교회는 주님께 일생을 봉헌한 수도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루카가 보도하고 있는 내용은 아기 예수님께서 탄생하신지 여드레만에 할례를 베푼 요셉과 마리아가 사십 일이 되자 산모의 정결례와 아기의 봉헌예식을 하러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한 사건입니다. 가난했던 ...
  • 이기우
    자칭 엘리트들 인성교육의 현주소
    가톨릭프레스 2020-12-29
    죄 없는 아기 순교자 축일(2020.12.28.) : 1요한 1,5―2,2; 마태 2,13-18 ▲ (사진출처=Vatican Media)오늘은 헤로데가 죄 없는 아기들을 학살한 역사를 기억하는 ‘죄 없는 아기 순교자 축일’입니다.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헤로데가 포악하게도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고 베들레헴과 그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여 버린 이 비극적인 악행은 그 옛날 모세 아기를 죽이려고 같은 짓을 저질렀던 이집트 파라오의 어리석고 포악한 악행을 떠올리게 합니다. 악인들이 발작하듯이 이런 끔찍한 죄를 저질 ...
  • 이기우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가톨릭프레스 2022-07-14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2022.7.15.) : 이사 38,1-22; 마태 12,1-8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느님과 소통하는 방식은 제사와 기도입니다. 소통의 첫 번째 내용은 찬미와 감사이고, 이는 이미 이루어진 하느님의 창조행위에 대한 인간의 응답입니다. 소통의 두 번째 내용은 속죄와 청원인데, 이는 앞으로 우리 자신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할 하느님의 창조행위에 대한 인간의 요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하느님의 은총을 청하는 것인데, 우리의 허물과 잘못에 대한 용서를 청하는 ...
  • 끌로셰
    “각 종교는 형제를 적으로 삼으려는 모든 암시를 멈추자”
    가톨릭프레스 2021-10-12
    ▲ (사진출처=Vatican news)지난 한 주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에 전 세계 유수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모여 어느 누구도 배척하지 않는 평화, 종교, 교육, 생태를 천명했다. 국경을 뛰어넘는 종교를 통해 분쟁이나 온난화와 같은 전 지구적 국제 문제에 대한 아젠다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교황청은 세계 외교의 큰 축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국제 가톨릭 공동체 산테지디오가 이탈리아 콜로세움 앞에서 주최한 제35회 국제 종교 모임에서 민족, 국가를 비롯한 공동체간의 화합이 종교의 본질임을 강조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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