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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400 1,07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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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날 생각해서 한 행동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8
- [The Psychology Times=신지아 ]난 애초에 나쁘게 태어난 사람이라나는 성악설을 믿는다. 스스로 태생이 나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나에게 배려란 어려운 주제이다. 아니, 어쩌면 간단할 수도 있다.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것, 상대방의 수저를 먼저 놔주는 것 등의 쉬운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몸에 베여 나오는 것이 아닌, 의도적으로 해야 한다. 때로는 배려를 숨 쉬듯 하는 사람을 보며 자책하기도 한다. 그래서 애초에 나쁘게 태어난 사람인 나는 계속해서 '배려 훈련'이 필요하다.이런 생각이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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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도 시장 가치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2
- [The Psychology Times=이해름 ]최근 들어 연애 전문 유튜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연애 유튜버는 얼마나 되나요? 유튜브 검색만 해도 20대 초반, 중반, 후반, 그리고 30대와 그 이후, 심지어는 남자와 여자까지 세세히 구별해 코칭 하고 있습니다. 원하기만 하면 일정 양의 비용을 지불하고 직접 상담까지 받을 수 있고, 그 상담을 방송을 통해 다 함께 공유하기도 합니다. 핫 하다고 입 소문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패널들이 따로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패널들은 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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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언어사용자는 이중인격자?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2
- [The Psychology Times=김민서 ]이중언어사용자의 언어별 다른 성격우리 사회가 다원화되며 이중언어사용자(bilingual)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중언어사용자의 기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언어학자 François Grosjean은 이중언어사용자를 ‘일상생활에서 둘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였다. 실제로 학계에서도 점점 유창함보다는 정기적인 사용에 초점을 둔 정의로 옮겨가는 추세이다.다음은 한 이중언어사용자와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이다.“러시아어로 말할 때는 제 성격이 더 부드럽고 다정해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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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가짜뉴스에 현혹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7
- [The Psychology Times=노신영 ]인터넷, 소셜미디어가 발달할수록 우리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 있다. 바로 가짜뉴스다. 가짜뉴스란 정치·경제적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유포되는 허위의 정보들을 말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진행한 ‘2021 소셜미디어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77.2%가 소셜미디어에서 가짜뉴스를 보았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유튜브, 개인방송,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짜뉴스를 접했다고 말했다. 가짜뉴스를 무시하고 넘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를 진짜라고 믿는 사람도 존재한다.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수용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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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내일20대연구소, 2021 세대별 일과 직장생활 트렌드 보고서 발표
- The Psychology Times 2021-09-30
- Z세대부터 86세대까지 여러 세대가 모여 함께 일하는 곳, 바로 직장이다. 최근 직장 내에 Z세대 신입 직장인이 늘면서 세대별로 업무와 직장, 직업을 대하는 가치관 차이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밀레니얼-Z세대(이하 MZ세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현재 공·사기업에 재직 중인 만 19세~59세 직장인 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일과 직업, 직장생활에 관한 인식을 비교한 ‘2021 세대별 워킹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Z세대 직장인 71.0%, “향후 예상 근속연수 3년 넘지 않을 것” 세대별 직업에 대한 인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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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식' 속에서 우리도 '하트시그널'을 보낼 수 있다고?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8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삐빅,누군가에게 경동맥을 보인다면!상대방에게 호감이 있다는 신호입니다.이 말 진짜일까?하트시그널에서 패널로 출연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영은 이를 '경동맥 법칙'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무의식적인 행동 심리에서 비롯된 거라고. '경동맥 법칙'은 "호감 가는 이성에게 자신의 가장 연약한 부위를 나타냄으로써 당신을 믿을 만큼 호감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주목해야하는 점은 '무의식'이라는 것이다. 정말 '무의식'적으로 인간은 호감 표시를 할 수 있을까? 스웨덴의 앤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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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오늘부로 불매합니다. #spc불매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6
- [The Psychology Times=김윤지 ]최근 1~2주 사이에 많은 미디어에서 언급되는 것이 “SPC 불매”입니다. 그 이유는 SPC 공장에서 일하던 20대 여성이 안타깝게 사망한 뉴스가 보도되면서 비합리적인 노동환경과 사후 대처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오래전부터 파리바게뜨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저는 매주 팔리지 않는 재고들을 보면서 어느 때보다 사람들의 분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매운동은 곧 나를 드러내거든! 제가 일하는 매장의 사장님께선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본사 직원들은 매장 내 빵들을 많이 진열하라고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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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나로 살아가기 어려운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0
- [The Psychology Times=정세연 ]여러분은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제목에 대한 의문을 품고 기사를 클릭한 사람들이 여럿 있을 것이다. ‘내가 나로 살아가기 어렵다고? 내가 나로 살아가는 게 뭐가 어렵다는 거지?’와 같은 의문 말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했을 땐 온전한 나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정말 소수인 것 같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가 온전한 나 자신으로서 살아가기 어렵게 만드는 것일까? 여러분은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또, ‘성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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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라는 이유로 희생당하는 아이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8
- [The Psychology Times=김가은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모습의 가족이 있다. 함께 화목하게 지내는 가족이 있는가 하면, 또 불화가 끊이지 않는 가족도 있다. 그만큼 그 안에서 서로가 가지는 역할도 매우 다양한데, 그 영향을 매우 많이 받는 것이 바로 집안의 ‘자녀’들이다. 어릴 때 가족들과 상호작용하며 형성된 개념과 가치관, 사람을 대하는 방식 등은 성인기에도 여전히 남아 대인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부모님, 말을 잘 듣는 아이들로 구성된 집이 있다면 참 좋겠지만 대부분의 가정은 완벽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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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그리고 사람은 정말 ‘끼리끼리’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2
- [The Psychology Times=임채정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당신에게 흔히 미디어 매체들을 접할 때, 우리는 남녀가 서로에게 한눈에 이끌려 불타오르는 사랑을 하는 장면들을 쉽게 목격하곤 한다.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서로 매력을 느껴 사랑을 쌓아가는 과정은 쉽게 납득이 되지만, 현실에서 우리는 왜 사랑에 빠지는 걸까? 무엇이 당신이 당신의 파트너에게 매력을 느끼게 만들고, 그 사람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게 만들까?분명하게도 누군가의 어떤 점들은 성별과 관계 없이 우리에게 호감을 느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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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은 정이지! 당신의 정, 안녕한가요? The Psychology Times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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