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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420 45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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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다
- 가톨릭프레스 2023-02-17
- 연중 제6주간 토요일(2023.2.18.) : 히브 11,1-7; 마르 9,2-13오늘 독서에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그동안 2주간에 걸쳐 창세기 독서에 나온 줄거리를 회상하면서 믿음에 초점을 맞추어 상기시켜주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장차 부활하신 후 거룩하게 변화되실 모습을 세 제자에게 보여주시며 하느님 나라의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불어넣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미사의 말씀은 믿는 이들의 기억력과 상상력이 주제입니다. 먼저 히브리서의 저자가 믿는 이들의 기억력을 창세기를 근거로 해서 상기시켜 준 바를 살펴보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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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생각보다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사회불안장애와 자기초점적 주의 및 사후반추 사고의 관계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5
- [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누구나 하나쯤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볼이 쉽게 빨개진다거나, 발표만 하면 긴장하고 목소리가 떨린다거나, 짝눈이라거나. 사소한 것이라도 자기 자신에게는 매우 크게 다가오는 게 있다. 콤플렉스를 신경 쓰지 않고 사는 사람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알아챌까 일상적으로 의식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다. 볼이 조금만 빨개져도 숨기려 하고, 발표 상황을 두려워하고, 짝눈을 가리기 위해 눈 화장에 열중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때때로 소위 말하는 ‘이불킥’을 하면서 자신의 콤플렉스가 드러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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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과 밤’ 김정현 감독, 작품-배우에 대한 찐믿음 일문일답!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17
- <사진 제공> tvN 낮과 밤[전남인터넷신문]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 김정현 감독이 남궁민은 대본에 생명력을 주고, 김설현은 의욕이 넘치고, 이청아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극본 신유담/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낮과 밤’은 독특한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이에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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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실험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2-02
- [The Psychology Times=김성우 ]심리학뿐만 아니라 많은 과학분야에서 가장 흔히 쓰이고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연구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실험법이다. 실험법이란 처치 집단과 통제 집단에 상이한 조건의 처치를 통해 이론을 검증하거나 법칙을 찾아내는 연구방법이다. 이러한 실험법은 심리학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연구 방법이자, 과거 1879년 분트(Wilhelm Maximilian Wundt)가 라이프치히 대학에 심리학 실험실을 개설한 이후 정신물리학, 행동심리학 분야 등 많은 심리학 분야에서 이용된 연구방법이다.이러한 심리학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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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한 사회의 우울한 쇼핑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9
- [The Psychology Times=이효림 ] 울적하거나 우울한 기분을 달래는 방법은 사람마다 가지각색 다양하다. 맛있는 걸 먹는 사람도 있고,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가까운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혹시 주변에 ‘쇼핑’을 통해 우울함을 달래는 사람이 존재하지는 않는가? 분명 적지 않게 존재할 것이다. 쇼핑으로 행복이나 만족을 느끼는 것 자체는 절대 나쁜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심해진다면, 오히려 깊은 우울의 늪으로 빠지게 될 수 있다. 우울한 사회의 우울한 쇼핑 : 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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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믿어서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3-01-27
- 연중 제3주간 금요일(2023.1.27.) : 히브 10,32-39; 마르 4,26-34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저절로 자라나는 씨앗의 비유를 말씀하셨고, 독서에서는 신앙인들의 정체성으로서 믿음으로 얻을 생명에 대해 일깨워주었습니다. 믿음만 제대로 우리 마음에 뿌리내리면 하느님께서 생명을 저절로 자라나게 섭리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피조물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셨습니다. 그래서 물질세계에서도 나름대로의 매카니즘이 작동하게 되었고, 거대한 물질계 안에서 조성된 생태계를 통해서 출현한 생명세계에서도 독특한 진화의 자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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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 어떠한 FRAME을 가지고 있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8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정수빈 ]가장 첫 장, 윈스턴 처칠의 명언으로 시작한다. ‘비관주의자는 어떤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본다.’로 말이다. 올해 초, 그러니까 5개월 전, 처음 심꾸미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써낸 기사에 실었던 명언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야기된 심리 신조어들을 설명하며, 부정적인 상황 속 부정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했던 문구이다. 다시 이 문구를 읽어보니, FRAME이라는 책과 단어의 의미가 참 잘 어울리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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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 과잉의 시대, 표정 없는 주인공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0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여러분은 감정을 잘 표현하고 계신가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써 숨기려고 노력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오늘날은 ‘감정 과잉’의 시대로 알려진 동시에 ‘무표정’의 시대라고 생각되곤 합니다.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사람들은 수없이 자기 감정을 드러내고, 메신저의 이모티콘들이 다양해지면서 나의 감정을 말하는 게 어쩌면 더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감정을 드러내기가 더 쉬워진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사회가 더 차갑고, 냉랭해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고,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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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는 세계에서 벗어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2
- [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 어릴 적부터 나는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말, 행동들이 이해되지 않는 일이 많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해하려는 노력도 크게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오래 내 곁에 있었던 가족들과 친구들은 그런 나의 성격을 알고 내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거나 로봇처럼 딱딱한 공감의 말을 건낼 때도 그러려니 하며 받아들여줬다. 그래서 내가 사람의 마음을 탐구하는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갖고, 복수전공을 하고, 심꾸미 활동까지 하게 된 것은 나 자신에게도, 나의 주위 사람들에게도 실로 의외의 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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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3
- [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누구나 한 번쯤 “왜 사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하여 누군가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답할 것이고, 누군가는 자아실현을 위해서라고 답할 것이다. 또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서라고 답할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고 답할 것이다. 이 질문에 정답은 없다. 그러나 모든 대답들은 “의미를 추구하기 위해서”라는 답으로 모일 수 있다. 삶에 있어서 '의미'라는 것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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