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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440 2,42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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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자도 처음이라 좌절이 찾아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5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A]미디어에 나오는 상담자를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아이의 문제 행동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면, 아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태도가 180도 바뀌어있다. 어른도 마찬가지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오랜 시간 동안 곪아 있던 상처를 치료하다 보면, 어린 시절의 자신이 구원받기도 한다. 그들은 어떤 마음의 병도 고칠 수 있는 만능인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분명 처음이었던 순간이, 쓰러졌던 순간이, 그럼에도 일어선 순간이 있었기에 훌륭한 상담자가 되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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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살 소년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1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불평등을 바라보는 무력함상담사인 한 친구가 상담을 하면서 가장 힘든 일은 불평등한 사회적 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내담자들의 무기력을 바라보는 일이라고 말한다. 사회는 원래 불평등하니까 자신의 자리를 인정하라는 말을, 어떻게 하냐고. 친구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기에 <가버나움>을 안 보려고 일부러 외면했었다. 최소한의 인권도 보장되지 않은 난민들이 살아가는 환경 속에서 아이와 어른 모두 고통받는 걸 직시해야 하는 영화이다. "타인의 입장에 대한 무지가 곧 악이다."라고, 판사이면서 글을 쓰는 문유석 작가가 말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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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트를 이븐하게 굽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3
- [한국심리학신문=김다빈 ]‘나 타기 직전이야!’ 토스트 아웃이란?요즘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피로와 무기력을 경험하고 있다. 이를 종종 '번아웃'이라는 용어로 설명하지만, 최근에는 이보다 약간 덜 극단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신조어 ‘토스트 아웃’이 주목받고 있다. 번아웃은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되어 모든 의욕을 잃고 심리적, 신체적으로 붕괴에 이르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토스트 아웃'은 그보다 조금 덜 심각한 상태로, 완전히 타버리기 직전의 상태를 의미한다. 이 단어는 마치 바삭바삭하게 구워져 누군가의 손길만 닿으면 부서질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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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새야 짹짹해봐, 고양아 야옹해봐!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7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이 기사를 쓰고 있는 지금은 2024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대학교 정기전이 열리는 날이다. 흔히 알려져 있는 고연전, 연고전이라 불리는 바로 그것이다, 1962년 보성전문학교, 연희전문학교 시절부터 뿌리깊게 이어져 온 깊은 전통으로, 매년 매 해마다 열리는 고려대 연세대 양측의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여겨진다. 기사의 제목인 참새와 고양이는 고려대학교의 상징 동물인 호랑이, 연세대학교의 상징 동물인 독수리를 가지고 정기전에서 서로를 놀릴 때에 사용되는 말이다. 두 학교 사이의 경쟁 의식을 보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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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필과 심리가 만나면 세상을 바꾼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31
- [한국심리학신문=노민주 ]하루 종일 영화와 함께해도 질리지 않고,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영화광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씨네필’이다. 이들은 수많은 영화를 보고 감상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영화와 관련된 많은 것들에 열광한다. 씨네필이 심리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 다시 말해 씨네필이 심리학자라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심리적인 관점에서 본 영화씨네필이자 심리학자인 ‘씨네필 심리학자’는 영화라는 매체가 매력적인 이유를 심리적인 관점에서 해석한다. 우선 영화는 주관성을 통해 이미지를 해석할 수 있는 ‘놀이적인 속성’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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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상담학회] 심리치료상담학회 제7회 교육연수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6
- [The Psychology Times=배윤정 ]“정신화 기반 심리치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신의 마음을 잘 자각하고 수용하는 것은 타인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적으로 소통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선선한 가을의 한복판에서 나의 내면에 보다 집중하며 타인과의 교감의 폭을 넓히는 귀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심리치료상담학회에서는 생각과 감정, 욕구와 소망 등에 대해 나와 타인의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정신화 능력을 함양하고, 이를 활용한 상담자의 치료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정신화 기반 심리치료(Mentaliza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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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신분증 불법사용, 사전 주의 요망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28
- 수능을 마치고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연말을 앞두고 음주·흡연 및 타인의 신분증을 부정 사용하는 등 일탈·범죄행위가 늘고 있다. 2001. 12. 31. 이전 출생자는 성인으로 간주하여 술·담배뿐만 아니라 어떠한 제약도 없으나. 수능을 마친 대부분 청소년은 2002. 01. 01. 이후 출생자로 술·담배 등 많은 금지 사항이 뒤따른다. 하지만 일부 청소년들은 술·담배 유혹에 빠져 습득 또는 타인으로부터 빌린 신분증을 대수롭지 않게 불법 사용하다 공문서 위·변조 및 부정행사 등으로 처벌을 받고 있다. 청소년은 편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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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8
-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살아가면서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생기게 된다. 상처를 받고 날이 선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고 사과를 하게 되더라도 적절치 못한 사과를 뱉고 만다."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해."이 말을 들은 상대방의 마음은 개운치 않다. 뭔가 찝찝하다. 관계가 더 어색해지는 것을 무마하기 위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사과받은 기분이 들지 않아서 계속 마음에 담아두게 된다.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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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전남대병원, 김민섭 작가 초청 ‘채움 강좌’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3-08-07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북크루 대표이사인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채움 강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대리사회’ 등의 저자인 김 작가는 최근 출간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대중들과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김 작가는 ‘동정과 다정의 감각-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자신의 인생에서 발견한 물음표들을 통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 등을 이야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지방대학의 시간강사, 햄버거 프랜차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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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0-10-22
- 정신적 과잉 행동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쉽게 말하면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일상에서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예민한 지각과 사고 때문에 때때로 타인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책의 저자는 그 이유를 ‘우뇌형 인간’의 특성을 통해 설명한다. 분석적이고 단계적인 처리과정을 거치며 상징과 추상, 이성의 뇌로도 불리는 좌뇌와 달리 우뇌는 정서적이고 자유로우며 여러 갈래로 풍성히 뻗어가는 나뭇가지처럼 다수의 해결책을 마련한다.때문에 이들은 정의, 정직, 사랑, 우정의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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