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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한국 교회의 너그러움에 깊은 감동 받아”
- 가톨릭프레스 2023-04-06
- 지난 2월 한국 천주교회는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을 실시했다. 전국 16개 교구 지원금과 개인 후원금 총 4,311,715,286원(미화 3,315,428.90달러, 2023년 3월 28일 기준)을 교황청에 전달했다. ▲ 튀르키예 카리타스. 이스켄데룬에서 긴급구호 물품을 배부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 (사진출처=한국카리타스)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4월 1일 한국 천주교회에 감사를 표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 주신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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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벗, 허원배 목사 조용익 후보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맡기로!
- 수도권탑뉴스 2022-05-29
- 문재인 전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벗으로 알려진 허원배 목사가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허원배 목사는 최근 부천 성은감리교회 담임목사를 은퇴하고, 민주통일평화포럼 대표회장을 맡아 남북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허원배 목사는 부천시 종교인평화회의 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위원장과 정의평화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우리 사회의 인권과 정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온 대표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허원배 목사가 걸어 온 길>● 학력- 목원대학교 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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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동조합, 새로운 사회사도직 형태
- 가톨릭프레스 2024-04-26
- 부활 제4주간 토요일(2024.4.27.) : 사도 13,44-52; 요한 14,7-14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세족례의 가르침에 이어서 매우 중요한 계시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로,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요한 14,9)이라는 말씀이 그것입니다. 하느님과 예수님께서 하나로서 일치되어 존재하심을 뜻하는 이 말씀은, 따라서 예수님이 하느님께서 이룩하시려는 구원 사업의 전권(全權)을 지니고 계시다는 뜻도 됩니다.이 전권주장은 당신이 성부 하느님과 일치하여 존재하신다는 신성(神性)의 진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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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도 어려운 계시록, 8세 어린이도 유창하게 설교
- 전남인터넷신문 2023-08-13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앳된 얼굴의 8세 어린이가 목회자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을 막힘없이 설교해 감탄이 쏟아지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달 19일부터 국내외 최초 평신도 수요예배 설교를 진행하는 가운데, 3주차부터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유년부·학생부 회원들이 설교에 나서 감동과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국 78개 교회 312명의 일반 성도가 수요예배 설교를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신학교를 다녔거나, 설교경험이 전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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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베 보고서’, 프랑스 가톨릭교회 성범죄를 파헤치다
- 가톨릭프레스 2021-10-12
- 프랑스 교회 성범죄 피해자 추산 ‘33만 명’. 5일 발표된 프랑스 가톨릭교회 성범죄 보고서가 내놓은 숫자는 충격적이었다. 교회 성범죄 독립조사위원회(CIASE, 이하 조사위)가 공개한 이번 보고서는 교구 및 수도회 문서고는 물론 교회 성범죄 관련 언론 보도를 종합하여 프랑스 가톨릭교회 성범죄에 관한 종합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프랑스 최고 행정법원인 국참사원(Conseil d'État) 부의장을 지낸 장 마크 소베(Jean-Marc Sauvé)가 위원장을 맡아, 일명 ‘소베 보고서’(Rapport Sauvé)라 불리고 있다. 조사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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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0여 명 MZ도 사로잡은 신천지 말씀대성회…참석 목회자 400여 명 ‘감탄’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06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5일 오전 주말 오전임에도 서울 영등포에는 활기가 넘쳤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이날 개최한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400여 명 총 1만 4000여 명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말씀대성회가 열린 신천지 영등포교회 6층은 물론, 4층과 3층, 지하 1층까지 성취된 계시말씀을 듣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가득 찼다.특히 20·30 청년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불교 등 타종교에서도 5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국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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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핵심 회의서 최초로 여성 투표권 인정
- 가톨릭프레스 2021-02-09
- ▲ 나탈리 베카르 수녀가톨릭 추기경‧주교 등과 같이 남성 고위성직자들에게만 주어지던 권한인 시노드 투표권이 여성에게도 주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로 여성에게 시노드 투표권을 부여하면서, 교회 내 여성 참여 확대와 관련해 유례없는 결정으로 또다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프랑스 출신의 하비에르 수녀회 (La Xavière Missionnaire du Christ Jésus) 나탈리 베카르(Natalie Becquart) 수녀와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남유럽 관구장으로 활동해온 스페인 출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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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기독교 재부흥 기반 마련…佛서 말씀대성회 성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17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요한계시록을 알려주는 말씀이 정말 깊고 엄청났다. 성경을 더 배우고 싶은데, 한국에 초청해준다면 지금부터 티켓(항공권)을 준비하겠다.”지난 6월 15일(현지시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주최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여한 순복음 교단 목회자 델리 델핀 마톤도의 소감이다.이 목회자 외에도 유럽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대다수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계시록에 대한 말씀을 더 듣고 싶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기독교 부흥의 시발점이었던 유럽의 교세가 쇠퇴하며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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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교리교사’ 직무 새로 만든다
- 가톨릭프레스 2021-05-06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시종직(복사)·독서직과 같은 직무에 이어 ‘교리교사’를 하나의 직무(ministry)⑴으로 만든다.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전 새 자의교서⑵ 「유서 깊은 직무」(Antiquum ministerium)이 발표되며 교리교사라는 직무가 신설된다. 자의교서 제목에서 보듯, 이번 직무 신설은 교리교사의 중요성과 더불어 그 역할이 평신도에게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 의장 리노 피시켈라(Rino Fi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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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개신교 “동성애는 사회 악” vs 기독교계 “차별‧혐오 조장 말아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17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최근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이 발의되면서 법안 제정에 대한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 법안은 2007년 처음 발의된 후 14년이 지나도록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동성애는 사회의 악’이라며 거세게 반대하는 보수 개신교계가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사랑과 포용을 실천해야 할 교회가 오히려 차별과 혐오를 조장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11일 참여연대, 행동하는성소수자인원연대 등 시민단체가 온라인으로 ‘차별금지‧평등법 연내 제정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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