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51-460 1,28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팀에 있어 개인의 능력은 다다익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9
-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흔히 우리는 어떤 일에 정통한 사람, 혹은 특정 학위나 자격증 등을 보유한 사람을 ‘전문가’라 부른다. 이들이 가진 전문성은 많은 경우 타 직종의 인력으로 대체하기 어려우며, 그들 분야에서, 나아가 사회에서 업무적으로 능력을 인정받는다. 그들은 자신이 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숙련된 인재이다. 이는 물론 그들이 전문성을 갖기 위해 들인 노력과 성과를 고려한다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다. 그렇다면 만일 특정 분야에서 이러한 전문가들이 한 팀으로 모인다면 어떨까?전문성, 숙련도가 ...
-
-
- 21대 국회 마지막날까지 '巨野 입법강행 vs 거부권' 도돌이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29
- [전남인터넷신문]여야는 21대 국회 임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도 거대 야당이 밀어붙인 쟁점법안과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방침을 두고 정면충돌했다.야당이 국회에서 힘을 앞세워 여당을 배제한 채 법안을 강행 처리하면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거부권으로 무력화하는 정치 구조가 무한 반복되는 듯한 양상이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전날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민주유공자법 제정안 등 5개 쟁점법안을 단독으로 의결해 정부로 넘겼다.야당의 강행 처리에 반발하며 본회의에 불참한 국민의힘은 이날 5개 법안 중 세월호피해지원특별법을 제외한 4개 ...
-
-
- 왜 애들 앞에서는 찬 물도 못 마시나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0
-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일상생활에서 흔히 우리는 어린아이들이 그들 부모님이나 친구들, 가까운 사람, 혹은 아예 모르는 사람의 행동마저도 따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부모님이 자주 쓰는 단어나 말을 습득하여 자신도 쓰는 것을 모방한다고 한다. 여기서 ‘모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모방은 타인을 관찰하는 것을 통해 그 행동이나 언어를 학습하여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는 것을 모방이라고 한다. 그로부터 옛말에 ‘애들 앞에서는 찬물도 함부로 마시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사실 이렇게 모방하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행동이 눈에 쉽게 ...
-
-
- 윤상현 의원 , “ 지금이 변화와 혁신의 최적의 타이밍이다 . 보수 제자리 찾기 TF 만들자 ”
- 여성일보 2024-05-25
-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은 5월 24일(금)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보가 보는 보수'를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원희복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 유성진 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 교수, 가상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윤상현 의원은 총선 참패 이후 여섯 번째 세미나를 주최하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02석에서 108석으로 늘어 승리했다고 보는 시각은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는 최대의 장애물이다 ...
-
-
- 인간은 로봇에게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7
-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로봇은 우리 사회에서 방대한 영역에 걸쳐 스며들고 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 따르면, 로봇이란 ‘인간과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걷기도 하고 말도 하는 기계 장치’, 그리고 ‘어떤 작업이나 조작을 자동적으로 하는 기계 장치’라 정의된다. 이 말인즉 로봇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휴머노이드 로봇(사람과 유사한 형태를 띠는 로봇) 뿐 아니라, 여러 산업에 걸친 공장의 자동화식 기계 로봇, 의료용 수술 로봇, 음식점의 서빙 로봇 등이 로봇의 범주에 들어간다. 로봇은 산업화 이후, 우리의 삶에서 자동화된 기계 장치로써 여 ...
-
-
- 인천 용현시장 찾은 윤상현 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 여성일보 2024-06-21
-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은 6월 21일, 자신의 지역구에 위치한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용현시장을 출정식 장소로 택한 것에 대해 윤 의원은 “학연, 지연, 혈연, 아무런 연고도 없는 저를 안아주고 키워준 정치적 모태가 용현시장”이라며 엄중한 시대적 소명을 받들고 전당대회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윤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저는 작년 여름부터 수도권 위기론을 제기하며 참패를 예견했지만 당이 비겁하게 침묵했고 예견된 참패를 막지 못했다. 예견 ...
-
-
- 혐오가 쉬운 세상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8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혐오의 시작아르바이트하다 보면 소위 '진상'을 많이 마주한다. 본래 진상은 겉보기에 허름하고 질이 나쁜 물건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여기에 고객이나 방문객을 뜻하는 '손님'이 붙어 진상 손님이라는 하나의 고유명사가 탄생하게 되었다. 따라서 진상손님은 상점에서 비속어, 폭력, 직원 비하 등으로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고객을 말한다.나도 알바하며 많은 유형의 고객들을 마주한다. 그러다 진상 손님을 응대하면 화를 참기가 힘들다. 유독 특정 나이대가 많다고 느꼈고, 그래서 한때 시내버스의 노약자석만 보아도 짜증이 솟 ...
-
-
- 12살 소년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1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불평등을 바라보는 무력함상담사인 한 친구가 상담을 하면서 가장 힘든 일은 불평등한 사회적 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내담자들의 무기력을 바라보는 일이라고 말한다. 사회는 원래 불평등하니까 자신의 자리를 인정하라는 말을, 어떻게 하냐고. 친구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기에 <가버나움>을 안 보려고 일부러 외면했었다. 최소한의 인권도 보장되지 않은 난민들이 살아가는 환경 속에서 아이와 어른 모두 고통받는 걸 직시해야 하는 영화이다. "타인의 입장에 대한 무지가 곧 악이다."라고, 판사이면서 글을 쓰는 문유석 작가가 말했 ...
-
-
- 달콤한 걸 먹었는데 왜 기분이 나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1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당분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일상에서 당 섭취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가 먹는 대다수의 음식에는 당이 들어있다. 과일과 채소 등에 함유된 과당을 비롯한 유제품에 함유된 유당, 설탕과 가공식품 등에 들어간 첨가당이 그 예다. 첨가당이 뭐길래첨가당이란 식품 조리 시 첨가되는 당을 말한다. 이는 설탕과 액상과당, 올리고당과 시럽 등 빵이나 과자, 시리얼, 음료와 같은 가공식품 제조 시 첨가된다. 특히 첨가당을 다량 섭취할 경우 세 ...
-
-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넷플릭스를 기웃거리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만났다. 아름답고 이국적인 세계로 두 시간 동안 여행하는 기분을 갖게 해 주는 영화다. 일본은 만물의 정령을 믿는 나라이다.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많은 신사와 절을 만나게 된다. 신사와 절은 죽은 혼을 위한 곳이지만 실은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이 필요해서 만든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불안은 어깨에 달라붙어 짓누르고 있어서 초월적 힘을 가진 대상에게 불안을 덜어내기도 하고 소원을 빌기도 한다. 일본의 절에 가면 수많은 소원 편지가 나무에 매달려 있거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