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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단오의 떡문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14
- [전남인터넷신문]오늘은 오월 단오이다(2021년 음력 5월 5일). 단오는 최근 바쁜 일상 중의 하루로 평범한 날이 되었으나 과거에는 명절로 특별한 날이었다. ‘신을 모시는 날’ 이기도 했던 단오에는 단오부채선물, 단오부적, 단오 음식 먹기 등 여러 가지 풍속이 있었다. 나주에서도 1960년대까지만 다양한 풍속이 행해졌다. 대표적인 것이 ‘상추 이슬 분바르기’였다. 피부 미용을 위해 단옷날 아침이면 상추에 맺힌 이슬을 바가지에 모아 세수를 했던 문화이다. 식문화 측면에서는 특히 떡문화가 발달했다. 과거 나주에서 단옷날의 대표적인 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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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교육지원청, 대한민국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그 이후 … 나주 미래교육의 방향을 찾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17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나주 관내 학부모·교직원·교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덴마크 Nordfyn 자유학교장 「모은스 고드밸레」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 강연은 「대한민국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그 이후...나주 미래교육의 방향을 찾다」라는 주제로 덴마크 자유학교의 이념과 과제를 바탕으로 덴마크 아이들이 행복한 이유를 교육에서 찾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글로컬 교육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호주, 캐나다, 베트남, 싱가포르 등과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 또한 덴마크와의 국제교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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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배 나무상자와 수출배 상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30
- [나주=전남인터넷신문]나주배박물관 1층에는 나무상자가 있다. 그 상자는 요즘 과수원이나 청과상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것이지만 과거에 나주배를 수확, 저장 및 유통 시에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배를 수확하거나 판매상들이 배를 취급할 때는 주로 광주리를 이용했다. 그러나 나주에서 발달한 반지하 및 지하 저장고에 배를 저장할 때라든지 수출할 때는 나무 상자를 이용했다. 2022년 3월 12일 나주시 다시면 동곡리 월성마을 배 과수원에서 인터뷰를 한 정0심(1933년생) 씨는 “옛날에 배를 지하 저장고에 저장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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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국내 최대 골풀 공예촌이었던 나주 영산포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7
- [전남인터넷신문]나주 영산포에서 팔순 정도되는 어르신들에게 인초(골풀) 또는 왕골에 대해 질문을 드리면 여러 가지 이야기가 술술 나온다. 곳곳에 있었던 인초 공장, 골풀(인초)를 베고 건조했던 이야기, 돗자리, 골풀의 염색, 인초공장에 근무했던 사람들, 돗자리 공장에서 일했던 이야기 등등 끝이 없을 정도이다. 나주 영산포는 그만큼 골풀과 경제 및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때가 있었다. 나주와 돗자리의 인연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려사’권88, ‘열전’1 ‘후비1’ 장화왕후 오씨」에 나온다. 이 기록에 의하면 고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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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단오의 떡, 찔레꽃떡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8
- [전남인터넷신문]단오를 일주일쯤 남겨 두고 있는 지금 곳곳에서 장미가 만발하고 있다. 장미는 대표적인 관상식물과 절화로 동서양에서 사랑을 받아 온 꽃이다. 최근에는 관상식물뿐만 아니라 식용꽃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식용꽃 시장은 유럽과 미국의 경우 최근 2-3년 사이에 시장 규모가 200-300% 신장할 만큼 급속하게 커지고 있는데, 그중 핵심 꽃은 식용 장미이다. 식용 장미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일본에서 식용꽃 전문점 EDIBLE GARDEN을 운영하는 dot science(주)가 지난해 연말 (주)Maruwa제작소(丸和製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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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교육지원청, ‘2024 나주교육 아카이빙북’ 발간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5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이 지난 한 해 나주교육 현장을 돌아볼 수 있는 ‘2024 나주교육 아카이빙북(Archiving Book)’을 발간했다.이번 아카이빙북은 일반직공무원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과 연계해 나주교육의 다양한 순간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진행한 2024 나주교육 아카이빙 사업의 성과물이다.아카이빙북은 나주 지역 학교의 설립에서 통폐합, 현재에 이르는 과정을 ‘2024 나주교육 변천도’로 정리하는 한편, 학교 연혁 정리와 공간 촬영 결과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학교의 현황과 공간의 모습을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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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화문석 최대 산지였던 나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4
- [전남인터넷신문]화문석(花紋席)은 꽃문양 자리로 꽃자리라고도 한다. 자리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일본의 자료에 의하면 일본의 다다미 유래는 삼한시대(三韓時代)에 우리나라 골풀(藺草) 방석을 이용하다가 도쿠가와 막부(徳川幕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603년에 에도에 수립한 무가 정권) 때에 다다미로 발전했다고 한다. 화문석은 역사에도 나오는데, 신라시대에는 돗자리 생산을 담당하였던 석전(席典)이라는 관청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 시대에는 돗자리 짜는 장인(匠人)을 석장(席匠)이라고 했으며, 주로 지방관청에 속해 있었다.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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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동점문 밖 석당간 유래의 나주 짐대 문화 발굴돼
- 전남인터넷신문 2023-02-04
- [전남인터넷신문/배영래 기자]나주시 성북동에 있는 보물 제49호 ‘나주 동점문(東漸門) 밖 석당간(石幢竿)’의 영험함에서 유래된 ‘나주 짐대 문화’가 존재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나주 동점문 밖 석당간’은 높이 11m로 절에 행사가 있을 때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의미하는 당간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그런데 1530년에 발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나주목 고적조에는 “석장(石墻)은 동문 밖에 있는데, 처음 주(州)를 설치할 때 술자(術者)가 세웠으며 이는 행주(行舟)의 형세를 표시하고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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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교육지원청, 제1회 나주교육 AtoZ 박람회 성공적인 개막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26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4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주운동장에서 ‘제1회 나주교육 AtoZ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400여 명의 내빈과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최광표 박람회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성황리에 시작됐다.맑은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나주 지역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을 알리고, 창의융합교육 및 독서인문교육을 주제로 102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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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영산포 일본인 지주 가옥 다다미와 골풀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12
- [전남인터넷신문]나주 영산포 거리는 '장군의 아들' 촬영지로도 잘 알려있다. 일제식 건물이 많이 지금도 남아 있는 영산포에 일본인들이 진출하기 시작한 시기는 1902년부터이다. 영산포에는 많은 일본인 진출했는데, 그중에서 구로즈미 이타로(黑住猪太郞)는 대표적으로 성공한 인물이며, 그가 살았던 가옥은 지금도 남아 있다. 구로즈미 이타로가 나주 영산포로 이사를 온 시기는 1905년으로 그의 나이 32세 때이다. 목포를 거쳐 나주 영산포에 도착한 그는 은행에서 농지매입자금을 빌려서 영산강변의 저렴한 땅을 사서 개간했다. 1909년에는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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