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배영래 기자]나주시 성북동에 있는 보물 제49호 ‘나주 동점문(東漸門) 밖 석당간(石幢竿)’의 영험함에서 유래된 ‘나주 짐대 문화’가 존재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나주 동점문 밖 석당간’은 높이 11m로 절에 행사가 있을 때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의미하는 당간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