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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6 4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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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결국 실패한 시진핑의 ‘국진민퇴(國進民退)’
- 와이타임즈 2023-07-24
- [‘국진민퇴' 버리고 민간기업 살리기 나선 중국]진퇴양난에 빠져 있는 중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시진핑 주석의 핵심 정책이었던 ’국진민퇴(國進民退)‘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 이는 ’무오류‘의 시진핑 정책에 과오가 있었음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시진핑 위상도 흔들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자 지면을 통해 “중국은 시진핑의 국진민퇴로 인해 타격을 입은 민간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지만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고 보도했다.사실 중국에서의 민간기업은 중국 총생산의 약 60%, 도시 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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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의 심각한 통계조작, 나라를 말아먹고 있다!
- 와이타임즈 2023-10-11
- [중국 전역에 널리 퍼진 데이터 마사지, 통계 불신 자초]중국 경제가 당국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반등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주요 통계 지표들을 숨기고 있고, 동시에 지방정부들 역시 통계자료를 조작하고 왜곡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어 글로벌 경제학자들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중국 최고 사정기구인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쑨수타오(孫述濤) 전 산둥성 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이 거액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하는 등 '중앙 복무규정 8개항'을 어겼으며, 자신의 업적을 쌓기 위해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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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다 같이 잘 살자?', 벽에 부딪친 시진핑의 공동부유
- 와이타임즈 2021-09-02
- [시진핑 3연임을 앞두고 터져 나온 공동부유론]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지난 8월 17일 중앙재정위원회 10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가 제도를 세워 재산을 재분배하여 사회의 공평을 촉진시켜야 한다”면서 재산 재분배를 강조하고 고소득자에 대한 규범과 조절을 강화하는 ‘공동 부유(共同富裕)’ 개념을 꺼낸 이후 중국 사회가 ‘문화대혁명 2.0’의 광풍에 휘말리고 있다.시진핑 주석의 공동부유론은 과거 마오쩌둥 당시 혁명을 하면서 ‘토호를 타도해 밭을 나누자(打土豪分田地)’는 개념과 동일하게 중국인들이 받아들이면서 일대 대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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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알리바바 마윈’과 ‘삼성 이재용’
- 와이타임즈 2021-03-16
- [초토화된 알리바바와 앤트그룹, 그리고 IT기업들]지난해 10월 말 이후 공개 석상에 나서지 않아 ‘실종설’까지 돌았던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의 마윈(馬雲·56) 전 회장이 지난 1월 20일 2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얼굴을 보인 마윈은 예전의 그가 아니었다. 돌아온 마윈이 첫 번째로 한 말은 “시진핑 주석의 분부대로 앞으로 ‘공동부유’ 정책을 시행하 가겠다”는 것이었다. 공동부유(共同富裕)는 과거 후진타오 주석이 농촌 중시 정책과 균등 배분을 강조하며 언급한 말이다. 농촌 부흥을 강조하며 농민과의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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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경제성장률 발표, 믿을 수 없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2-01-28
- [중국의 2021년 경제성장률 수치, 믿을 수 있나?]중국의 국가통계국이 지난 17일,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4.0%이고, 2021년 전체적으로 보면 8.1%라고 공식 발표했다. 우리 신문은 지난 18일 이같은 사실을 분석보도하면서 “지난해 경제성장률 8.1% 수치는 의미를 둘 필요가 없으며, 코로나19 대유행 변수에 따른 왜곡 효과를 걷어내면 2020∼2021년 연평균 성장률은 5.1%로 나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래 중국 통계는 글로벌 경제 시장에서 별로 믿음이 많지 않은 편인데 이번 4사분기 경제성장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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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증시 연일 폭락, "中 산업 송두리째 망가뜨릴 수도"
- 와이타임즈 2021-07-28
- [중국 증시 ‘규제 쇼크’, '사교육과의 전쟁' 후폭풍]중국 증시가 사교육을 규제하는 정부 정책의 충격으로 지난 26일 폭락한 데 이어 27일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국 당국이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IT) 기업과 사교육 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에 나선데다 미·중 갈등 재고조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상하이종합지수는 26일 82.96포인트(2.34%) 내린 3467.44로 장을 마쳤고, 27일에는 이보다 86.26포인트(2.49%) 내린 3381.18로, 28일에도 15,24 포인트 하락한 3365.94(오후 3시 현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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