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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성인은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
- The Psychology Times 2020-08-25
- 경계성 성격장애(BPD) 증상을 보이는 중년 성인은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 질환의 증상을 더 많이 나타내 심장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저자 중 한명인 Whitney Ringwald는, 경계성 성격장애가 사회적인 장애나 심리적인 장애를 유발하는데 영향이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왔지만 신체적인 장애와의 연관성 또한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이야기한다. 경계성 성격장애의 특성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고려할 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연구자들은 BPD 환자를 마주하는 임상의들에게 그들의 심혈관 건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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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능력 뛰어난 사람이 자주 걸리는 질병
- 뉴스포인트 2021-03-08
- [뉴스포인트 이은민 기자] 언제나 자신의 한탄을 토로하는 사람 옆에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 공감능력은 미래사회에 가장 필요한 능력으로 손꼽히지만, 오히려 공감능력이 지나쳐 질병이 생기는 이들이 있다. 예민하고 타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이 지나친 탓에 다른 사람의 고통과 에너지를 그대로 흡수해버린다. '나는 초민감자입니다'의 저자 주디스 올로프는 "공감적 질병(empathic illness)은 다른 사람의 증상이 내 몸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삶에 민감한 사람은 타인의 불편함이나 고통을 계속 느끼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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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무엇을 잊고 살아가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1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오지민 ] 2018년 방영한 의학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병원 드라마로, 보건 의료직 종사자들인 물리치료사와 방사선사, 그리고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극 즉, 코메디컬 드라마이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나오는 여러 인물은 하나씩의 사소한 결점들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를 치료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완벽한 사람들은 아니다. 이들도 역시 우리와 같은 인간이고, 완벽할 수는 없다. 물리치료사 우보영(이유비)은 ‘울보영’이라는 별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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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근대에 명성이 드높았던 나주 돈차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4
- [전남인터넷신문]돈차는 전차(錢茶)에 대한 우리 이름이다. 찻잎을 떡처럼 찧어 엽전모양으로 납작하게 만들고 가운데 구멍을 뚫은 차로 중국 당나라 때의 육우(陸羽, 733-804 추정)가 지은 ‘다경(茶經)’의 비법에 기록된 차이다. 그 역사는 1200년 이상 되었으나 근대에 돈차 유산이 남아 있는 곳은 세계적으로 전남의 몇몇 지역에 불과했었다. 근대에 전남의 곳곳에서 일상적으로 음용되었던 돈차가 외부 세계에 알려진 것은 1920년대이다. 일본의 도자기 연구가인 나까오 만조우(中尾萬三, 1882-1936) 박사가 1925년 1월 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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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 되려고 '세제' 눈에 부은 여성의 심리는?
- 뉴스포인트 2021-03-11
- 시각장애인이 되고 싶었던 주얼 슈핑(사진=Mirror)[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2015년 영국을 떠들썩하게 한 뉴스가 있다. 시각장애인이 되고 싶어서 일부러 시력을 잃게 만든 여성의 사연이다. 영국의 한 여성 주얼 슈핑은 어릴 때부터 시각장애인이 되고 싶었다. 영국 데일리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여섯 살 때부터 햇볕 아래 몇 시간씩 서 있었다. 시력을 잃기 위해서였다. 10대에는 시각장애인 흉내를 본격적으로 냈는데, 새까만 선글라스를 끼고 돌아다녔으며 맹인용 지팡이도 짚었다. 점자를 읽는 법도 터득했다. 그는 시력을 잃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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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삶에 한 스푼의 위로가 될 수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연수 ] 저는 ‘심리학’과 많은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심리학은 저의 전공과목도 아니었고, 학창시절에도 깊이 있게 배운 적이 없었습니다. 유일한 연관이라 한다면 종종 MBTI 같은 심리검사를 즐겨 한다는 것, 대학교 1학년 때 교양수업으로 심리학 과목을 배웠다는 것 정도일까요. 돌이켜 생각해 보면 바로 그 심리학 교양수업이 심꾸미 활동의 첫 발판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사례를 접하는 심리학 교양수업은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배운 이론적 지식을 우리 일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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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음식 문화 7: 호남선의 육전과 전라선의 방앗잎전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27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 고깃집으로 유명하다는 식당에 가면 차림표에 육전이라는 것이 있다. 이 육전은 우둔이나 홍두깨살 등을 얇게 저며서 칼집을 고루 낸 다음 간장, 다진 파와 마늘, 참기름, 깨소금 등을 혼합한 양념으로 밑간을 한 다음 밀가루와 달걀옷을 입힌 것으로 미식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음식이다. 육전은 나주뿐만 아니라 광주도 유명하다. 광주광역시는 2005년에 김치ㆍ무등산보리밥ㆍ송정떡갈비ㆍ오리탕ㆍ계절 한정식을 광주 5미(味)로 선정하였다. 2019년에는 기존의 5미에서 김치를 빼고 새로이 상추튀김ㆍ육전ㆍ주먹밥을 추가하여 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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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2023년 문화기술 콘퍼런스’ 14일부터 이틀간 개최 ..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회와 대응 모색
- 경기뉴스탑 2023-09-20
- 기업토론(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챗지피티(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정에 속속 도입하는 가운데 한계점 등을 두려워 말고 활용하기 시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이 확장한 문화기술의 세계’를 주제로 ‘2023년 문화기술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챗지피티(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콘텐츠 산업계에 불러온 혁신을 조명하고 문화기술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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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을 토해낼 용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6
- [The Psychology Times=강예린 ]우는 일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이 몰려오는 날이 있다. 또한, 한편으로는 울고 싶지 않았는데도 눈가가 젖어버리는 하루도 있다. 가끔 눈물을 흘리는 것이 나의 결점을 드러내는 것만 같아서 얼굴이 화끈거리는 마음이 들고는 한다. 한 번 참기 시작하면 처음 솔직해지는 일이 더욱 어렵다. 그래서 때로 몸이 보내는 신호인 통증도 참고, 가슴에서 오는 저릿한 감정도 참는다. 하지만 과연 참는 것만이 좋은 방법일까? 울음을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실제로 우는 것은 건강과 관련된 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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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평화회의, 지구적 책임·지구적 평화 본격 논의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05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5일 2023 김대중 평화회의가 개회식을 갖고 6일까지 본격적인 학술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재 조직위원장,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조직·집행위원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세계적인 석학, 유관기관, 사회단체, 지역 대학생 등 500여 명이 함께해 김대중 평화회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특히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김대중 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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