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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570 59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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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외로움을 얼마나 느끼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7
- [한국심리학신문=이환희]당신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외로움을 얼마나 느끼는가? 외로움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감정 중 하나이다. 이 감정은 우리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우리의 삶의 질을 저하할 수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고 이에 맞서 살아가기도 하지만, 외로움을 건강하게 해소하는 것은 우리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외로움의 부정적인 영향과 이를 해소하려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외로움의 숨겨진 위험외로움은 우리의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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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에는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7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 ‘-주의’, ‘-주의자’란 단언적 표현을 들을 때마다 불편하다. -주의나 -주의자란 말에는 결연한 의지와 결심이 들어있다. 인생의 방향을 정할 때 때로는 의지가 가득한 결연함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마음을 굽히지 않고 확신에 차서 과연 살 수 있을까? 삶은 불확실의 연속이고, ‘우연한 선택’의 집합이다. 크고 작은 선택이 모여 마치 의지의 망토를 두른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정신 차리면 우연한 선택이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인도한다고 믿는 편이다. 이 우연에는 물론 나의 선택이 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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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화 직장에선 왜 인간적인 대접을 못 받을까?[Part.2]
- The Psychology Times 2021-12-0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신입사원 때였다.점심시간, 사무실을 내려와 회사 뒷문으로 나가는 길은 언제나 붐볐다. 뒷골목에 위치한 식당으로 향하느라 같은 시간 배고픈 직장인들은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막내로서 팀을 따라나서던 그때, 저 멀리 건물 유리에 비친 우리 팀 속에 속해있는 나를 발견했다.그 무리 안에서, 나는 개별적 존재가 아니었다. 팀에 속한, 넥타이를 갑갑하게 목 끝까지 바짝 조이고 흰 와이셔츠 안에 갇힌 직장인이자 아저씨였다. 학생 때는 점심시간이면 우르르 몰려 나가는 넥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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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변하는 3가지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5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라면 먹고 갈래?'를 유행어로 만든 유지태와 이영애의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 중 아주 유명한 명대사가 있다. 사랑이 식어버린 이영애에게 유지태가 던지는 한마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는 대사에서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안타까운 현실과 복잡한 감정이 진하게 배어난다.기본적으로 '사랑은 변한다!'가 더 맞는 말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심리학적으로 보면 대표적인 감정이기 때문이다. 감정이란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과의 조합 속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상태이다. 상태라는 것은 사랑을 하는 당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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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최악의 연인이 될 가능성이 클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7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임여정 ]고아이거나 고아원을 전전하는 등 어린 시절 고난을 겪은 주인공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종국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가는 것은 영웅 서사의 클리셰다. 영웅 서사가 아니더라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결국에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는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그러나 현실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심리학자들은 어린 시절 가장 친밀한 관계인 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실패했을 경우 불안정 애착이 형성되며, 추후 형성하는 인간관계에서 회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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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생활이 체질에 안 맞아요. 왜? 어떻게?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8
- [The Psychology Times=임채정 ]우리는 모두 '감정 노동자'다.‘감정노동’이라는 말이 있다. 업무에서 사용하게 되는 물질, 시간 할애 이외에도 사람이 업무/회사 내외적 인간관계에서 가지는 스트레스와 감정 소모 등을 일컫는 말이다. 이 말이 보여주듯, 우리는 일자리와 일자리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필연적으로 감정 소모를 하게 된다. 비단 서비스직에 유독 많이 적용되는 말처럼 보이지만, 일반 회사원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직업군에서 회사와 가지는 각종의 감정들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사람은 회사/기업체 등과 계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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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의 이유있는 괴로움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1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친구를 이해하며 알게 된 사실의심이 많은 친구가 있습니다. 처음엔 왜 저렇게 삐딱하게 굴지? 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그 친구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지나치게 의심부터 하는 경향은 그 친구가 좀처럼 다른 사람들과 가까워지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죠. 그러다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가정폭력과 방임의 연속이었습니다. 사랑받고 싶었던 가족에게는 버림받다시피 했고, 아버지의 폭력과 외도를 가까이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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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의 숲」 그 속에 나타난 현대인의 고독감,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고찰
- The Psychology Times 2021-04-05
- [The Psychology Times=이서진 ] 1. 무라카미 하루키의 첫 베스트셀러 「노르웨이의 숲」하루키의 첫 베스트셀러인 <노르웨이의 숲>은 아리송하게도 본래 작가의 스타일과 전혀 다른 종류의 소설이라고 한다. 포스트모던을 추구하는 작가인 그가 전형적인 리얼리즘 소설을 쓴 것은 스스로에게도 큰 도전이었다고 한다. <노르웨이의 숲>은 현대인의 상실감과 고독감을 잘 드러내는 리얼리즘 소설이다. 작가 본인이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소설은 연애소설로 분류되지만, 일부 사람들이 ‘자살소설’로 부를 만큼 자의적 죽음을 택하는 등장인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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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 The Psychology Times 2022-01-0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여 : 오빤 정말 내 맘을 몰라!남 : 미안해~여 : 뭐가 미안한데?남 : 다 미안해.여 : 대체 뭐가 미안하냐고.남 :.........다소 극단적이고 심플한 대화이긴 하지만,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패턴 같다. 왜 이런 대화가 패턴처럼 굳혀져 버린 것일까.싸움의 해피엔딩은 한쪽의 무조건적인 저자세가 아니다. 싸움의 발단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그렇다면 싸움의 종결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여야 할 것이다. 끝내 타협점을 찾지 못했더라도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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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사빠,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5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드라마- 부부의 세계]한 때 '밈 (meme) '처럼 유행하던 한 마디. 3년 전 대한민국이 열광한 불륜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명대사이다. 그렇다.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다. '금방' 사랑에 빠지는 것이 문제. 흔히 말해 '금사빠'가 문제라는 것이다. 금사빠가 왜 문제가 되는지 발끈하는 몇 몇 '금사빠'도 분명 있을 것이다. 첫 눈에 반해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금사빠'.당신은 왜 금사빠가 된 것일까? 그 이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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