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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570 85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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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한 내가 싫어질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9
- [The Psychology Times=이나경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 것 같아서 신경 쓰여요.""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고, 짜증이 나요." 자신의 예민한 성격 탓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의 경우만 하더라도 소음에 민감한 탓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험이 있다. 예민함은 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감각이 지나치게 날카로운 것을 의미하며, 눈치 빠름 · 압박감에 취약함 · 결단력 부족 등의 특징으로 나타난다. 난 왜 이렇게 예민하지?예민함의 원인은 무엇일까? 유은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따르면, 예민함의 원인은 크게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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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머리란 무엇일까? ‘일잘러’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8
- [The Psychology Times=유수완 ]일상생활에서, 특히 일터에서 우리는 자주 ‘일머리’라는 단어를 접하고는 한다. ‘일머리’라는 단어는 일과 머리의 합성어로, 통상적으로 업무를 하는 것에 있어 개인의 뛰어난 방식이나 요령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성과를 내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일 잘하는 사람은 ‘일머리가 있다’, 그 반대는 ‘일머리가 없다’라고 흔히 말한다. 그렇다면 어떤 행동을 가리켜 사람들은 업무를 잘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일까? 예를 들어 회사원 A와 B가 그들에게 똑같이 주어진 업무 1, 2, 3을 수행해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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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 + 치료 = 컬러테라피!!
- The Psychology Times 2024-01-30
- [The Psychology Times=한소현 ]정열의 레드, 청량함의 블루, 평온함을 상징하는 그린...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색깔은 위와 같은 상징성을 띄고 있습니다. 색은 우리의 뇌를 속이는데에도 자주 사용됩니다. 눈을 감고 콜라와 사이다를 마시면 이를 구분 못하는 것 또한 코카콜라의 검정색과 사이다의 투명색이 그 둘을 구분하는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색채는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심리적 안정과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색채의 심리적 효과를 활용한 치료법이 바로 '컬러테라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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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해도 안 돼 나는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4
- [The Psychology Times=장윤정 ]반복되는 실패에 더는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아 끝내 포기한 경험이 있는가? 혹은 ‘어차피 해도 안 될 텐데 이제 더 안 해’라는 생각을 해 본 경험이 있는가? 필자는 고등학생 때 수학 공부를 하며 위와 같은 생각을 한 경험이 있다. 반복되는 공부에도 성적이 향상하지 않아 ‘해도 안 되는데 내가 왜 해야 해’라는 생각을 하며 포기했던 경험이 있다. 학습된 무력감이란위와 같은 현상을 학습 심리학에서는 ‘학습된 무력감’이라고 말한다. 학습된 무력감이란 Seligman이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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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화가 나는 당신, 혹시 불안한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8
- [The Psychology Times=이나경 ]대학생 A 씨는 요즘 불면증에 시달린다. 미래에 대한 걱정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져 도통 잠이 오지 않는다. 공모전에서 상을 탄 SNS 속 동기의 모습, 스펙을 쌓아나가는 친구들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뒤처지는 듯한 자기 모습에 때때로 가슴이 답답해진다. 이러다 실패자가 되는 것은 아닌지 두려움을 느낀다. 수많은 걱정 속에서 머리는 지끈지끈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만 늘어나는 제 모습에 또다시 실망하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왜 불안하면 스트레스를 받을까?앞선 A 씨의 사례와 같이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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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이 상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2)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4
- [한국심리학신문=채수민 ]*이 기사는 자살과 자해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저번 기사에서는 비자살적 자해란 무엇인지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높은 자해 유병률과 SNS의 영향에 대해서도 다뤄보았다. 그리고 아직 비자살적 자해를 이해하고 지지하기보다는 비난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에 대해 언급하며 기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기사에서는 사람들이 왜 비자살적 자해를 하는지 알아보고 이것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말해보겠다.비자살적 자해를 하는 이유여러분들은 우울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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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힘들게 하는 거절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6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어렸을 때 나는 거절을 잘 못했다. '너는 정말 착한 것 같아.' 종종 부탁을 들어주면 친구들에게 듣던 소리였다. 특히 까다로운 부탁을 들어주면 더 그랬다.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친구들에게 나는 '착한 아이'가 되어 있었다. 그 당시에는 그 말이 듣기 좋았던 것 같다. 나는 낯가림이 심해서 어렸을 때는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말 한마디 먼저 걸지 못할 정도였는데, 이렇게라도 평소에 말을 잘 못했던 친구들과 대화도 하고 조금이라도 친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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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젖짜고, 돼지 먹이주고…농촌에서 하는 심리치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9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 ]“엄마! 이 소, 내 말을 알아듣는 것 같아!”어릴 때 할아버지께서 키우시던 소를 보며 필자가 실제로 했던 말이다. 시골의 농장이나 축사에 가본 사람들이라면 아마 한 번쯤은 이와 비슷하게 아무런 생각 없이 동물들을 바라보며, 혹은 동물들을 직접 먹이고 만지며 신기하고 행복해했던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이처럼 자연과 시골의 한적한 분위기가 주는 치유 효과는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농가의 동물들을 통한 심리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강아지나 새 등의 반려동물을 통한 심리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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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vs. 대면 상담이 아닌, 비대면 그리고 대면 상담 둘 다 잡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4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심리상담 수업을 들으며 교수님의 말을 들어보면, 비대면과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상담에 대해 대조되는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다. 몇몇 교수님은 비대면 상담에 대해 완강히 거부적이고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으시지만, 다른 교수님은 비대면 상담을 세대에 따른 변화에 맞춰가는 상담학의 발전과 혁명이라고도 표현하신다.비대면과 대면 심리 상담의 장단점몇몇 학자들이 우려하였듯, 한 논문에 의하면 비대면 상담은 상담사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담 기술이 제한되어 내담자들에게 잘 전달되지 못한다. 예를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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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부즈맨 김형오 박사의 돌직구⑤] 이게 공천이냐? 이게 비례냐?
- 전남인터넷신문 2024-03-25
- 어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됐다. 지루한 공천을 마무리했다. 거대 양당이 모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민주주의 실종’ 공천이었다.모두의 공통점은 공천(公薦)이 아닌 사천(私薦)이었다는 것이다. 좀 더 리얼하게 말하면 윤석열을 대리한 한동훈과 개딸을 앞세운 이재명의 공천이었다는 말에 이의를 제기할 자 없을 것이다.한동훈 공천은 무시무시한 검찰 권력의 칼집을 차고 출마자를 인재풀에 줄 세우고 마녀사냥 식 공천이 이루어졌다. 마치 전쟁에서 국군통수권자가 전국 전선에 군사를 맘대로 배치하는 ‘철새공천’이었다는 말이다.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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