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51-60 8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김영선⑤, 과거로 현재의 모순과 과오를 숨기지 마라”
- 서남투데이 2021-05-21
- 한일 관계의 정상화가 요구되는 이유는김영선(이하 김) : 중국의 굴기가 진짜로 두려우면 일본과 손잡으면 됩니다. 공희준(이하 공) : 방금 하신 말씀은 ‘토착왜구’ 프레임에 딱 걸리기 좋은 논리입니다. 김 : (예상한 반론이라는 듯) 한국과 일본 양국의 국력을 합치면 설령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발을 뺀다고 해도 중국의 점증하는 압력에 충분히 맞설 수가 있습니다. 공 : 지금의 시국에서는 일본과 손잡자는 주장이 제기되자마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같은 사람들이 지체 없이 일제히 「죽창가」 부르며 궐기할 확률이 높습니다. 김 : 일본과 협 ...
-
-
- [정세분석] 레드라인 결국 넘은 북러, 이젠 러시아도 준 적국이다!
- 와이타임즈 2023-09-14
- [북러 '위험한 거래', 결국 레드라인 넘었다!]국제적 왕따인 러시아 푸틴과 북한 김정은이 결국 레드라인을 넘었다.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기댈 곳 없던 두 정상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재래식 무기와 첨단 군사기술을 주고받는 '위험한 거래'를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회담에서 전시 상황에서 고립된 두 지도자가 무기 거래를 비롯한 군사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
-
-
- [주섭일 칼럼] 프랑스에서 파문당한 좌파 대부 사르트르, 왜?
- 와이타임즈 2020-10-17
- ▲ 프랑스 사상을 이끌어 왔던 레이몽 아롱과 사르트르, 프랑스 사회는 좌파 지식인의 대부였던 사르트르를 파문하며 좌파신문 리베라시옹은 대국민 사과를 했다. [사진편집=Why Times]프랑스 지식인사회와 언론계가 20세기 실존주의 사상가 사르트르를 파문하고 그의 이념적 적수 레이몽 아롱을 21세기 국민사부(師 )로 추대해 이념적 대변화를 수행하고 있다. 사르트르가 1946년 창간한 좌파신문 ‘리베라시옹(해방일보)’이 대국민사과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20세기 아롱-사르트르의 사상논쟁이 21세기에 아롱의 대승으로 종결된 것이다. 변 ...
-
-
- [주섭일 칼럼] 한국정치, 반이성-반지성주의 청산해야 G7 가능(1)
- 와이타임즈 2022-05-21
-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사에서 ˝우리사회에 만연한 반지성주의가 진실의 왜곡을 불러 집단적 갈등을 초래, 결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17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1596-1650)는 사람이 유일하게 “생각하는 동물”임을 처음 증명했다. 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I think, therefor I am)는 명제를 인간에게 처음 부여했다. 최초의 근대 지성인 데카르트는 인간이성(理性)은 문명을 창조하는 이성을 인간만이 보유했다고 증명했다. 문명은 신의 존재가 허구이며 중세신의 대리 ...
-
-
- 공자학원 추방운동 서울 이어 부산서도 본격화
- 와이타임즈 2023-09-11
- ▲ [사진=Why Times]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 공작소’라 알려진 공자학원 추방운동이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본격화되고 있다. 2020년부터 꾸준히 공자학원 추방운동을 전개해 온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이하 ‘공실본’)가 11일 부산 동아대와 동서대 앞에서 공자학원 추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부산에는 동서대학교와 동아대학교 두 대학에 공자학원이 똬리를 틀었는데, 둘 다 2007년에 설치되었다. 이를 계기로 반중(反中) 시민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중국 비밀경찰서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확산된 가운데 ...
-
-
- [정세분석] 중국의 도 넘은 대선 개입, 한국을 가스라이팅 하다!
- 와이타임즈 2021-07-17
- [중국의 전랑외교, 대한민국을 겨냥하다!]국가간 외교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예의가 있고 또 관례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최소한의 규범마저 완전히 무시하는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이러한 중국의 저돌적 외교를 전랑외교(戰狼外交) 또는 늑대전사 외교라 부른다. 이런 중국의 외교는 세계 곳곳에서 엄청난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고, 이로인해 중국의 국익에도 상당한 피해를 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전랑외교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그도 그럴 것이 시진핑 국가주석이 선두에서 서서 전랑외교를 하니 그 밑의 외교관들 역시 그대로 따라하는 것 ...
-
-
- [주섭일칼럼]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 보수중도의 대선구호 되어야
- 와이타임즈 2021-10-22
- ▲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몰고온 드라마 오징어게임[프랑스에서도 화제가 된 ’오징어게임‘]오징어게임이 끔직한 한국사회의 파탄을 극적으로 묘사해 세계가 충격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유력지 르몽드가 “오징어 게임의 막후, 한국의 폭력사회”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내용이 프랑스 대선후보들의 주목을 끌 정도로 큰 충격을 주었다. 르몽드는 “한국의 불평등은 계속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면서 “20%의 최고 소득자의 수입이 20%의 저소득자보다 166배나 됨에도 양자의 격차는 계속 늘고 있다”면서 “서울에서 ’죽음의 다리‘로 통하는 마포대교에 ...
-
-
- [주섭일 칼럼] ‘비속어’관련 야당의 정치공격, 나라 망친다.
- 와이타임즈 2022-10-02
- ▲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비속어’ 논란으로 여야가 필사적 투쟁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박진 외무장관 해임결의안을 29일 의회 다수의 폭력으로 채택했다. 9월22일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에서 글로벌펀드재정공약회를 마치고 퇴장하면서 중얼거렸다. ”XX가 승인 안 해주면 XX가 쪽 팔려 어떡하나”하는 윤대통령의 혼잣말이 문제가 되었다. 윤대통령이 귀국 후 단호히 부정한 것을 민주당이 불신함으로서 투쟁이 격화되었다. 이 ...
-
-
- [주섭일논평] 2020 한반도에 전쟁해결사, ‘헬싱키 헌장’의 데탕트를
- 와이타임즈 2020-01-02
- ▲ 1975년 7월 30일부터 3박4일간 헬싱키에서 열렸던 유럽안보협력회의. 지금 한반도는 제2의 헬싱키선언이 필요하다. [사진=위키디피아]2020년 새벽 한반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북한이 작년 탄도미사일 23발을 13차에 걸쳐 발사해 세계를 긴장시킨 김정은은 미국과의 대화단절의 징후를 보였다. 김정은은 트럼프미대통령에게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라는 배짱을 내미는 것 같다. 트럼프는 유엔안보리에 SOS를 보냈으나, 미영불과 중러 상임이사국간 이견을 보였다. 미영불은 대북제재강화, 중러는 완화를 요구한 것이다. 북핵문제는 해결의 기미가 ...
-
-
- [정세분석] “美, 언제든 대만 버릴 수 있다” 선동하는 중국
- 와이타임즈 2021-08-18
- [중국, “美, 언제든 대만 버릴 수 있다” 선동]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뒤 탈레반이 아프간 전역을 전격 장악한 것을 놓고, 중국은 “미국이 대만을 버릴 수도 있다”면서 "대만은 아프간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며 불안감을 선동하기 시작했다. ▲ 환구시보의 17일자 사설‘중국 공산당의 거친 입’으로 불리는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6일 밤에 올린 17일자 “대만이 아프간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라는 제목의 사설(社评)에서 “아프간에서의 미군 철군은 카불 정권의 전멸을 불러 왔고, 미국은 헬기로 외교관을 공항으로 이동시켜 탈출시키는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