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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3,21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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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고민이 많은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5
- [The Psychology Times=김태림 ]나는 어떤 일을 하기 전 또는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면 끊임없이 고민을 한다. 스스로에게 몇 번이고 되묻기를 반복하고, 하나의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끝날 줄을 모른다. 최근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하루는 치팅데이라고 탄수화물을 먹을 수 있는 날이었다. ‘떡볶이’와 ‘치킨’중 뭘 먹어야 할지 고민거리가 생겼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내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또는 뭐가 더 몸에 조금이라도 좋은지 인터넷을 열어 검색을 해보기도 했다. 이렇게 쓸데없는 고민을 하는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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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엘리베이터를 타면 어느 위치에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1-14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당신은 엘리베이터를 타면 어느 위치에 있나요?귀가하는 당신, 10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층 버튼을 누른 후 어디에 서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보통 가장자리에 딱 붙어있지 않나요? 사람이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벽 쪽으로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간의 심리학> 저자 바바라 페어팔에 따르면 이것은 우연한 결과가 아니라고 합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으로 향하며, 위험하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공간을 피합니다. 또 우리는 친밀한 사이가 아닌 이상 다른 사람이 가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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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꽃을 닮은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1-09-30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우지연 ] “잘 지내.” 그러자 꽃은 기침을 했다. 하지만 감기 때문이 아니었다. 이윽고 꽃이 입을 열었다. “미안해. 내가 어리석었어. 날 용서해. 그리고 행복해야 해.” 웬일인지 꽃이 투덜거리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너무 놀라워서 어린 왕자는 유리 덮개를 손에 든 채 멍하니 서 있었다. 갑자기 조용하고 부드러워진 꽃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Le Petit Prince)』 중 - 『어린왕자』 속 장미꽃은 처음 어린 왕자를 마주했을 때, 마치 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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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서툰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8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사랑이 가냘프다고? 너무 거칠고 잔인하고 사나우면서도 가시처럼 찌르는 게 사랑이네.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96)의 대사 중에서(출처. 나무위키)1.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당신은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고 흥분되는 마약보다도 더 달콤한 것이라고 생각하나요?아니면, 유행가의 가사처럼 '눈물의 씨앗'이라고 생각합니까?분명한 것은 사랑은 각 사람에게 있어서 백인백색(百人百色)의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각자 다른 색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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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생각만이 맴도는 당신, 갇힌 겁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8
- [The Psychology Times=이하영]똑같은 생각이 맴돌고, 나와 다른 사고와 관점을 지닌 사람과 대화할 때 답답함을 느낀 경험,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평소에 지닌 생각과 다른 관점을 대하기 두렵고, 어려운 것은 그다지 특별한 감정이 아닙니다.확증편향?확증편향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4차 산업혁명을 넘어서 수많은 인공지능이 등장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와 디지털 홍수를 마주하며 살아갑니다. 정보의 양은 무궁무진하게 늘어나지만, 오히려 사람들의 생각은 편협해지고 좁아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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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MZ입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1
-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MZ세대. 이제는 우리에게 그리 낯선 단어가 아니다. 요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MZ세대’라는 말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MZ세대 이전에도 베이비부머세대, X세대, M세대, Z세대 등 각 세대에 명칭을 부여했고 분류해왔다. 이렇듯 세대에 명칭이 부여되면 특정 세대의 특징과 특성 같은 새로운 정보도 속속 등장하기 마련이다. 또 이러한 것들이 사회 조직원들 간의 새로운 담화를 생성해 내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무슨 이유로 세대를 분류하고 정의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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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2부] 당신의 행복을 스크린에 가두지 마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7
- [한국심리학신문=김나윤 ]앞선 기사에서 숏폼이 주는 짧은 쾌락은 도파민 중독을 일으켜 장기적으로는 행복을 ‘덜’ 느끼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빠른 호흡으로 쾌락을 주는 숏폼을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에 등장하는 ‘소마’와 비교하기도 했다. 소설에서 소마를 복용하며 살아가는 문명인과 대비되는 존재가 바로 ‘야만인’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문명인의 삶의 방식과 야만인의 삶의 방식. 즉 빠른 쾌락과 느린 행복을 비교하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행복은 어떤 형태일지 고민해 보려 한다. 야만인 존은 문명인 남녀 사이에서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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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인지 왜곡’, 알고 있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2-23
- [한국심리학신문=이주원 ]“비가 오는 날은 언제나 운이 없다니까.” 어느 날 지하철에서 들은 말이다. 별생각 없이 흘려들었지만, 문득 호기심이 생겼다. 과연 이 사람은 모든 비 오는 날에 운이 없었던 걸까? 아니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 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인지 왜곡(cognitive distortion)’이라고 부른다. 오늘은 이 용어를 중심으로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은 심리적 패턴과 그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인지 왜곡이란 무엇인가?‘인지 왜곡’은 생각의 오류를 말한다. 이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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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악"하지 않은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5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30명의 무고한 여성을 해친 미국의 연쇄살인마 테드 번디는 이렇게 말했다. “난 짐승이 아니야.난 미치지 않았고, 다중인격도 아니지.난 그냥 보통의 한 사람이야.” “우리 연쇄살인범은 너희의 아들이요, 남편이다.우리는 어디에나 있지.내일은 더 많은 아이들이 죽어 있을 거다.” 실제로 테드번디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연쇄살인마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별명이 귀공자였을 만큼 미남이었고 인간관계 또한 원만했으며, 심리학과 법학을 전공한 지식인이었다. 심지어 적극적으로 정치활동에 참여하던 전도유망한 젊은 정치인이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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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를 지켜주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7-26
- [The Psychology Times=김채현 ] “Yellow C A R D이 선 넘으면 침범이야 beep매너는 여기까지 it's ma ma ma minePlease keep the la la la lineHello stuP I D그 선 넘으면 정색이야 beepStop it 거리 유지해 cause we don't know know know knowComma we don't owe owe owe owe”위는 아이유의 “삐삐” 노래에 나오는 가사 중 일부이다.선을 지켜달라는 노래의 내용처럼 인간은 보이지 않는 선을 그어 타인과 밀착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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