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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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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이기우
    여러분, 가난한 이들을 통해서 하느님을 만나십시오.
    가톨릭프레스 2022-11-12
    연중 제33주일(2022.11.13.) : 말라 3,19-20; 2테살 3,7-12; 루카 21,5-19가난의 신비를 통찰한 담화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연중 제33주일에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지내자고 제정하신 이래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담화를 발표하셨는데, 이 연속된 담화 속에는 가난의 신비와 가난을 통한 구원의 신비를 통찰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해마다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에 이 담화를 발표하시는데, 안토니오는 잃어버린 귀한 물건을 잘 찾아준다는 속설이 있는 성인이고 보면, 우리 가톨릭교회가 잃어버린 귀한 ...
  • 이기우
    죄를 묻기 위해서가 아니라 용서해 주기 위한 심판
    가톨릭프레스 2021-05-21
    부활 제7주간 금요일(2021.5.21.) : 사도 25,13-21; 요한 21,15-19부활시기의 막바지에 이른 오늘, 우리는 복음에서 예수님과 베드로 사이에 오간 사랑의 대화를 들었고 독서에서는 바오로를 로마인들이 로마로 압송하게 된 사연을 들었습니다. - 복음 대화의 재료는 베드로의 배반이었으므로 세 차례에 걸쳐 행해진 부인 행위를 사면하는 뜻으로 신앙도 세 번 반복해서 고백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독서 편지의 계기는 형식상 로마인들이 피고소인이. 변호를 받을 로마법상의 권리를 인정하기 때문이었지만, 실질적으로는 바오로가 ...
  • 이기우
    한국의 초대교회, 풍수원 성당과 정규하 신부
    가톨릭프레스 2023-04-28
    ▲ 풍수원 성당(사진출처=한국저작권위원회 / 유주영)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2023.4.29.) : 사도 9,31-42; 요한 6,60-69 오늘 독서인 사도행전 9장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어 유다와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평화를 누리며 굳건히 세워진 초대교회가, 주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면서 성령의 격려를 받아 그 수가 늘어났던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은 생명을 주시는 말씀을 중심으로 흩어지지 않고 리따에서 애네아스라는 병자를 고쳐 주며 심지어 야포에서 죽은 타비타를 살리는 ...
  • 이기우
    사도로서의 삶을 걸어가며
    가톨릭프레스 2024-05-02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2024.5.3.) : 코린 15,1-8; 요한 14,6-14오늘은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의 축일입니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직접 불러 사도로 양성하신 열두 제자에 속했던 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두 사도의 삶과 관련된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사도의 길과 사도의 직분 즉 사도직 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이 두 사람은 갈릴래아 출신으로서 당시 로마에 빼앗긴 나라를 찾고자 하는 열망이 강렬했던 지사형 인물이었으나, 메시아를 고대하던 예언자들과 아나빔들의 신심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 ...
  • 이기우
    “가난한 이들은 교회의 보물입니다”
    가톨릭프레스 2024-08-09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2024.8.10.) : 2코린 9,6-10; 요한 12,24-26오늘은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입니다. 3세기 초 스페인의 우에스카에서 태어난 그는 신앙이 출중하여 당시 교황 식스토 2세의 부름을 받아 로마 교회의 부제로 임명받아 교회의 재산을 관리하고 가난한 이들을 돕는 직책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만 해도 아직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지 못한 때여서 당시 로마 황제 발레리아누스가 박해를 가했는데, 라우렌시오에게는 교회의 보물을 바치라고 강요했습니다. 그러자 라우렌시오 부제는 교회의 재산 ...
  • 이기우
    특별한 부활의 은총
    가톨릭프레스 2023-12-15
    대림 제2주간 금요일(2023.12.15.) : 이사 48,17-19; 마태 11,16-19오늘은 주님의 빛인 신앙 진리의 세 번째 공리인 ‘삼위일체 하느님’의 세 번째 주제를 다룰 차례입니다. 어제는 우주와 생명을 창조하시고 살리시는 성령 하느님의 엄청난 공력이, 성자 하느님의 강생과 부활에 집중되었던 섭리에 대해 묵상한 바를 전해 드렸습니다. 실로 강생과 부활의 신비는 천지 창조의 신비에 맞먹는 하느님의 자비였습니다. 오늘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령을 제자들과 신자들에게 보내주심으로써 이룩하신 바를 오늘 미사의 독서와 복음 말씀 ...
  • 이기우
    공동합의성과 신앙 감각을 존중하는 가톨릭 민주주의
    가톨릭프레스 2020-10-23
    연중 제29주간 금요일(2020.10.23.) : 에페 4,1-6; 루카 112,54-59▲ (사진출처=CNS photo/Paul Haring)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첫 해에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보내는 사도적 권고 「복음의 기쁨」을 통해서 복음화의 교회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을 다루는 가운데, 교회적 차원 속에 강론에 대한 권고를 비중있게 다루었습니다.강론은 미사를 비롯한 전례 안에서 행합니다. 전례에서는 독서와 복음 등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므로, 이를 해설하기 위한 강론이나 이를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도들, 즉 본기도 ...
  • 이기우
    용서하기 위한 용기, 영합하지 않을 자유
    가톨릭프레스 2021-01-15
    연중 제1주간 금요일(2021.1.15.) : 히브 4,1-5.11; 마르 2,1-12 ▲ © Serge Ducasse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의 관심은 자신의 삶에 쏠려 있기 마련입니다. 약자들은 생존하기 위하여, 강자들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하여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도 사람들의 삶에 관심을 갖고 계시지만 현세적인 삶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내세에 열려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하느님께서는 다양한 양상으로 자신의 삶에 쏟고 있는 사람들의 관심을 당신에게로 끌어당기시고자 메시아를 보내셔서 교회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교회를 통한 하느님의 ...
  • 이기우
    “의로움이 공정하게 구현되는 일은 사회 공동선의 기본”
    가톨릭프레스 2020-12-16
    대림 제3주간 수요일 (2020.12.16.) : 이사 45,6-25; 루카 7,18-23 지난 주 월요일이었던 7일에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천주교 성직자 및 수도자 3,951명이 시국선언을 하며 이렇게 호소하였습니다. “우리는 지난 12월 1일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종교계 100인 선언’을 지지하면서 호소합니다. 검찰은 오늘 이 순간까지 자신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면서 참회하기 바랍니다. 오매불망 ‘검찰권 독립수호’를 외치는 그 심정을 아주 이해 못할 바는 아니나, 그럴 때마다 우리는 검찰이 권한을 남용하여 불러일으켰던 비통과 ...
  • 이기우
    인내로써 계명을 지키는 사람
    가톨릭프레스 2023-09-22
    연중 제24주간 토요일(2023.9.23.) : 1티모 6,13-16; 루카 8,4-15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그 동안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면서 겪은 사람들에 대한 체험을 담아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겪으신 부류는 길바닥에 떨어져 짓밟히기도 하고 새 먹이로 먹히기도 하는 씨앗처럼, 말씀을 듣자마자 잊어버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요즈음에도 십 년을 하루같이 미사에 다녀도 하느님의 말씀에 도무지 관심이 없는 신자들도 이 부류에 속합니다. 두 번째로 많은 부류는 바위에 떨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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