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51-60 14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항상 여러분과 함께
- 가톨릭프레스 2024-04-11
- 처음처럼-4 (마지막 편)부활하신 그분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이다.더 무엇을 보태랴."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능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내가 여러분에게 명한 것을 모두 다 지키도록 그들을 가르치시오. 보시오, 나는 세상 종말까지 어느 날이나 항상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제자들의 사명(마태 28,16-20)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일러 주신 산으로 갔다. 그들은 예수를 뵙고 절을 올렸다. 그러나 몇몇은 의심을 ...
-
-
- 일생을 통째로 바꾼 한 마디…“나를 따라라”
- 가톨릭프레스 2023-01-14
- ▲ The Calling of Saint Mathew, Caravaggio연중 제1주간 토요일(2023.1.14.) : 히브 4,12-16; 마르 2,13-17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마르 1,10)고 마르코가 증언한 것은, “아, 하늘을 쪼개시고 내려오소서”(이사 63,19) 하고 내다보았던 이사야의 영향일 것입니다. 과연 강생하신 메시아께서는 거짓의 현실을 쪼개는 날카로운 말씀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 ...
-
-
- 예수께서 남기신 고별사의 결론은 우리의 목표가 되어준다
- 가톨릭프레스 2023-05-19
- 부활 제6주간 토요일(2023.5.20.) : 사도 18,23-28; 요한 16,23ㄴ-28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계속 강조하시던 부활의 기쁨에 대한 고별사 말씀을 마무리하시면서 당신의 신원과 사명에 대해 결정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요한 16,28). 이 말씀이 그분이 제자들에게 남기신 고별사의 결론이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저 세상에 느닷없이 내동이쳐진 우리네 존재가 고통의 바다인 인생에서 고생만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무덤만 남는 신세가 ...
-
-
- 예수님께서 기다리시는 ‘아브라함들’이 되어야
- 가톨릭프레스 2024-03-21
- 사순 제5주간 목요일(2024.3.21.) : 창세 17,3-9; 요한 8,51-59오늘 독서는 유다교 믿음의 근거를 보여주는 한편, 오늘 복음은 그리스도교 믿음의 정수를 보여줍니다.아브라함은 믿음의 시조입니다. 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그분의 축복을 받았으며, 그는 그 부르심과 축복을 온 삶을 다해 믿었습니다. 그는 언젠가 하느님께서 직접 메시아로서 세상에 오실 것을 기대하였고 또 그러한 기대를 바탕으로 하느님의 집안을 형성함으로써 준비하였습니다. "나는 너에게 한껏 복을 내라고, 네 후손이 하늘의 별들처럼 ...
-
-
- 사랑과 공동체, 하느님 나라를 창조하는 길
- 가톨릭프레스 2023-02-08
- 연중 제5주간 수요일(2023.2.8.) : 창세 2,4-17; 마르 7,14-23 오늘 독서는 창세기의 두 번째 창조 설화입니다. 첫 번째 창조 설화에서 창조의 주체가 하느님이시며, 그 과정도 무상으로 그리고 온전히 하느님의 자유의지로 이루어진 기적이었으며, 그 결과는 피조물 세상이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참 좋았음을 알려주었다면, 두 번째 창조 설화에서는 하느님께서 귀하게 창조하신 그 피조물 세상을 돌보도록 창조된 인간이 어떻게 하느님과 소통하며 생명력을 얻을 수 있고 또 어찌하면 생명력을 잃고 죽게 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
-
-
- 의로움, 하느님의 일을 행하는 것
- 가톨릭프레스 2023-05-16
- 부활 제6주간 화요일(2023.5.16.) : 사도 16,22-34; 요한 16,5-11오늘 독서에서 필리피 감옥에 갇힌 바오로와 실라스는 그저 간절하게 하느님을 찬미하는 기도만 했을 뿐인데 그 기도를 들으신 성령께서 보내신 천사의 도움으로 탈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간수는 분명히 자신의 손으로 발에 차꼬를 채웠고 가장 깊은 감방에 가두는 등 간수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지진이 일어나 감옥 문이 열리자, 문책 받을 것이 두려워 칼로 자결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광경을 본 바오로는 ...
-
-
- 사람들이 달라진 이유
- 가톨릭프레스 2021-04-09
- 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2021.4.10.) : 사도 4,13-21; 요한 16,9-15▲ ⓒ문미정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지어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창세 1,26). 그리고 당신을 닮은 모습으로 세상을 다스릴 수 있도록,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창세 2,7)습니다. 어둠의 혼돈(창세 1,2)과 뱀의 유혹( ...
-
-
- 가정 성화 위해 하느님과 먼저 통공을 이뤄야
- 가톨릭프레스 2023-08-18
- 연중 제19주간 금요일(2023.8.18.) : 여호 24,1-13; 마태 19,3-12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 같은 백성의 지도자들을 모아 놓고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해서 모세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의 조상들이 어떻게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또 어떻게 이집트로 내려갔다가 다시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처음에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에 있던 바빌론 평원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수메르 문명 안에서 살던 아브라함의 아버지 테라 ...
-
-
- 주님께 일생을 봉헌한 수도자들 위해 기도하는 날
- 가톨릭프레스 2021-02-02
- 주님 봉헌 축일 (2021.02.02.) : 말라 3,1-4; 루카 2,22-32▲ ⓒ가톨릭프레스 DB오늘은 주님 봉헌 축일입니다. 이 축일은 성모님께서 모세의 율법대로 정결례를 치르시고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하느님께 봉헌하신 일을 기념합니다. 또한, 이 뜻깊은 날에 교회는 주님께 일생을 봉헌한 수도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루카가 보도하고 있는 내용은 아기 예수님께서 탄생하신지 여드레만에 할례를 베푼 요셉과 마리아가 사십 일이 되자 산모의 정결례와 아기의 봉헌예식을 하러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한 사건입니다. 가난했던 ...
-
-
- 부활 신앙이 살아 있는 교회
- 가톨릭프레스 2022-11-23
-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 외(2022.11.24.) : 묵시 18,1-19,9; 루카 21,20-28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에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세상을 다스리시고,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믿는 이들에게 보내시어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성령께서 믿는 이들을 이끄심에 있어서는 선과 악으로 나타나는 징표를 사용하시는데, 이 징표를 식별하여 믿는 이들은 세상을 하느님 나라로 바꾸어 나갑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셨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인 사두가이들과 바리사이들이 성전 제사와 율법 지식을 무기로 삼아 치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