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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2,42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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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사람은 내면을 바라볼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1-30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행복'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개념은 사실 내가 그걸 온전히 누리고 있는지조차 잘 알지 못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느낌이, 누군가에게는 평온한상태가, 누군가에게는 충만한 삶이 행복일 수도 있을 거에요. 행복한 삶을 향해가는 데에 작은 힌트가 될만한 세가지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행복을 어떻게 정의내리더라도 이 세가지는 행복한 삶에 꼭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 중 두가지를 소개해 드리니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평안한 연휴 보내시길!# 첫번째, 오락가락 날씨처럼 들쑥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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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민수는 왜 그럴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1
- [한국심리학신문=황세현 ] 줏대가 없이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따라하는 ‘손민수’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레밍 신드롬과 파노플리 효과 등 다양한 심리적 설명을 제시하기 이전에, 우리 모두에게는 어딘가 ‘손민수스러운’ 구석이 있고 그것에는 사회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밝힌다. 레밍 신드롬과 파노플리 효과먼저 레밍 신드롬부터 살펴보자. 레밍 신드롬은 다른 사람을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집단적 편승효과다. 자신이 속한 집단이나 자신이 따르는 리더를 따라하게 될 확률이 높다. 특정 행위에 관한 자신의 생각이나 기호 없이, 타인을 무작정 따라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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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 조절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칭찬의 덫에 걸린 인정 중독자 ➀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7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참을 수가 없어요, 나 좀 말려 주세요”‘분노 조절 장애’를 겪는 사람 :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작은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한다. 타인의 인정이 결여되었을 때 더욱 큰 불안과 분노를 느낀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사실 ‘분노 조절 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어쩌면 그 누구보다도, 자신 스스로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 행동에 기반한 평판에 예민한 사람들이라는 것을요. 사회적 보상, 달콤하고도 잔인한 중독이죠 사회적 보상은 중독을 극복하는 부분에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러나 동시에 이것은, 만족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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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멀리즘과 결핍에 대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3
- [The Psychology Times=신치 ]엄마와 4박 5일 제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일정에 놓치지 않고 넣어야 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바로 20대 첫 직장에서 만나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있는 15년 지기 친구를 만나는 것이었다. 7년 전 제주도로 내려가 정착한 친구를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항상 제주도에 가도 따로 개인 시간을 가질 수가 없어서 연락조차 못했는데 이번이 기회였다. 제주 항공권, 숙소 등을 예약하면서 친구에게 얘기를 했고, 날짜가 가까워져 다시 연락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여행 일정 중 금요일 저녁에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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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섭 변호사의 法鏡] 내 채권 타인에게 양도하고싶다.
- 영천투데이 2020-11-21
- [김섭 변호사의 法鏡] 내 채권 타인에게 양도하고싶다.◆채권자, 채권양도ㆍ양수계약 후 채무자에 내용증명 통보◆채무자가 채권자의 제3자 양도에 채권양도승낙◆채권양도 통지방법①내용증명,②양도인 통지서 직접전달,③양수인(대리인)통지서 직접전달▲ 김 섭 변호사, 성광합동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질문]저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고그 친구로부터 돈을 변제받을 채권을 갖고 있는데 사정상 그 채권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를 하려 합니다. 채권양도의 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답변]채권양도란 말 그대로 채권을 제3자에게 양도하는 것, 즉 채권의 동일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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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을 따라가지 않는 것이 유행인 세상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5
- [The Psychology Times=신지아 ]다들 이렇게 사더라고 나는 어렸을 때부터 특별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을 좋아했다. 유치원을 다닐 때, 여자친구들이 전부 분홍색을 좋아한다고 말하길래 일부러 나는 하늘색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특정 브랜드의 옷이 유행하면 그 옷은 절대로 구매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옷을 사서 입고 다녔다. 어쩌면 반항하는 모습처럼 보일지도 모르는 이 심리는 대체 무엇일까? 그렇다. 이 심리는 요즘의 소비 성향과 연결된다. '가치소비'란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나 신념, 생각 등을 소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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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을 꿈꾸다, '나중에'의 늪에 빠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6
-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오늘 할 일은 내일의 나에게 맡긴다.' 당장 눈앞에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내일의 나에게 맡긴다'는 생각으로 할 일을 미룬 적이 있는가? 이처럼 과제나 시험공부, 업무 등 해야 하는 일을 미루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미리 잡아두었던 약속이나 학교 수업처럼 실제로 바쁜 상황일 수도 있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잘못 판단했을 수도 있다. 또한,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과제를 시작하는 것부터 스트레스를 받아 계속해서 수행을 미룰 수 있다. 그렇다면 완벽주의와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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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너답게 나는 나답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3
-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 나인듯 내가 아닌 '아이'아이가 아픈 것을 지켜봐야할 때만큼 괴로운 시간도 없습니다. 면역력이 충분이 키워지지 않은 영,유아기 시기에는 그 시간을 자주 마주하게 되지요. 지난 여름에 수족구를 앓으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입안의 통증을 호소하며 엉엉 울던 아이, 또 이번 겨울 심한 독감을 앓으면서 고열로 힘없이 쳐져 있는 아이를 보는 시간이 저에겐 그랬어요. 먹지도 못하고 아픔이 공포스러운듯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 앞에서 지옥이 있다면 이런 거겠구나 싶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는데도 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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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외모지향태도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6
-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 ]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상태로 신체적․성적 성숙과 인지적 발달, 정서적 불안정 시기를 경험하며, 인간관계의 확대와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은 대인 관계와 생활 공간의 확대로 인한 새로운 미지 세계에 대한 불확실성, 청소년이 갖는 지위와 역할의 모호성과 그들의 생활 세계가 갖는 주변적 성격, 소속집단의 변화에 따른 행동 변화, 신체적․성적 성숙과 심리적․사회적 미성숙 간의 불균형, 기성세대와의 가치관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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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인싸' '아싸' 그리고 '마싸'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3
- [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삶'과 '선'의 상관관계삶엔 '선(Line)'이 존재한다.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것의 경계는 분명하고도 강력하다.그 선은 자아와 타인을 나누고, 개인과 다수를 구분한다.자아와 타인 사이의 선은 '영역'의 개념이다. 선을 넘어 발을 내딛을 때, 우리는 흠칫 놀라거나 불쾌해한다. 내 영역이냐 아니냐가 관건이다. 그 선의 기준은 사실 절대적이지 않다. 너무나도 상대적이어서 때로 그 선은 점선이 되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에겐 두 겹으로 된 실선이 될 수도 있다. 선을 침범하는 것이 유쾌한지, 불쾌한지는 저마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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