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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620 76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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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기 어려운 것을 캔버스에 옮겼을 때 생기는 변화는?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8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우울증 회복을 돕는 미술치료 만약 당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가장 기본적인 일이 몹시 고통스러운 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모든 일에 무관심해지며 의지력이 고갈되는 것 같이 느껴질 것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이불을 정리하고, 청소기를 돌리는 것과 같은 매우 간단한 일들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마음 속의 세계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환자 중 15%가 자살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다른 많은 정신 건강 문제와 같이 당신의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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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혁의 NFT뽀개기] ①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 신기루인가, 실체인가
- 더밸류뉴스 2022-05-23
- [배민혁 에이크럭스 대표] 인류 역사에서 2021년은 자본주의의 새 장이 열린 시기로 기록될 지도 모른다. 그간 존재가 사실상 알려지지 않았던 NFT(Non-Fungible Tokens·대체불가능토큰)가 본격적으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해였기 때문이다. ◆'지루한 원숭이' 이미지 1장이 27만원→5억5000만원...1900배↑NFT를 일반에 알린 주인공은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ored Ape Yacht Club. BAYC)이었다. BAYC는 지루해 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원숭이 이미지 1만장을 모은 컬렉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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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위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9
- [The Psychology Times=노신영 ]참는 게 어려운 사람이 있는가? 누구나 한 번쯤은 밤에 식욕을 참지 못해 야식을 먹거나 아침 수업이 있는데도 밤새 넷플릭스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절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내 눈앞의 욕구를 참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아주 오래 전부터 많은 철학가들은 ‘절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삶에 절제가 왜 중요하고 이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소크라테스도 추구한 가치, ‘절제’‘무언가를 절제한다’는 것은 정도에 넘지 않도록 알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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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돌은 왜 한국에 많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9
- [The Psychology Times=한민 ]한국에 분포하는 고인돌은 약 3만 기. 전 세계 고인돌의 50%가 넘는 숫자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한반도의 면적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이 지역에서 발견되는 고인돌이 세계 고인돌의 반이 넘는다... 이 사실이 우연은 아닐 것입니다.고인돌은 청동기 시대 유력 부족장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 '유력'이란 말이 붙느냐 하면 고인돌의 건설에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전라북도 고창에는 덮개돌의 무게가 300톤에 달하는 고인돌이 있을 정도입니다. 300톤의 돌을 운반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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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자기 욕구를 인정하기 시작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2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상담실의 왼쪽 벽에는 나비 그림이 걸려있고 오른쪽 벽에는 로데오에서 볼 수 있는 뿔소의 그림이 걸려있다. 하얗고 노란 삼십 마리의 나비가 창공을 날아다니는 그림은 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홀가분한 자유를 느끼게 한다. 반면 크고 맑은 눈으로 보는 이를 응시하고 있는 뿔소는 역동성을 머금은 채 도약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 작품에 대한 이런 해석은 작가의 의도와는 빗나갈 수도 있는 보는 사람의 투사이다. 투사란 정신분석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자아에 의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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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腦)고픈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1
- [The Psychology Times=김예원 ]가을은 예로부터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불리어 왔다. 농경 사회를 이루며 살았던 옛사람들이 봄과 여름 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곡식을 추수하여 곳간이 풍족해졌던 시기가 바로 가을이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이른 편이긴 했지만, 사람들은 거두어들인 곡식들로 보통 이때쯤에 추석 명절도 지낸다. 이렇게 먹을거리가 많아 풍요로운 계절인 가을에 대해 떠올리니 폭식, 과식 등의 주제가 생각이 났다. 폭식 또는 과식이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을 뜻한다. 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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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많이 하는 나, 이상한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0-06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유독 실수가 잦은 날에는 나도 모르게 “오늘 대체 왜 이러지?” 아니면 “제발 정신 차리자.”라는 말이 튀어나온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향한 말이다. 실수를 수습하고 집에 가서 자려고 누운 순간에는 아까의 상황이 다시 머릿속에 떠오른다. “아까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나 왜 이렇게 멍청한 거지?” 그러나 곧바로 반박하는 말이 생각한다. “아니, 사람인데 실수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마치 천사와 악마가 싸우듯이 머릿속에서는 치열한 토론이 벌어진다. 한참을 자기 자신과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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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평화 위해선 대화, 교육, 노동이 제 모습 찾아야”
- 가톨릭프레스 2021-12-28
-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55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문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미래를 모색하고, 인간이 존엄하게 되는 교육과 노동이 제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세대 간 대화, 교육, 노동 : 지속가능한 평화를 세우는 도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 담화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먼저 “전인적 인간 발전이라는 평화의 여정이 이제 서로 완전히 연결되어 살아가는 인류 전체와 여전히 동떨어져 있다”고 말했다.또한 “기아의 비극은 심각해져가고 연대하는 나눔보다는 개인주의에 기반한 경제 모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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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F TALK] '아티스트 라비'라는 장미, 스스로를 찔러 '꽃'을 피우다① (인터뷰)
- 베프리포트 2021-06-03
- ▲ 빅스 라비가 네 번째 미니앨범 'ROSES'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그루블린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제가 앨범을 굉장히 자주 냈던 편이에요. 앨범을 낸다는 건 공연을 할 수 있는 명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계속 새 결과물을 발표하는 데 욕심을 냈었는데, 지금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잖아요. 교감할 수 없는 자리가 없다 보니 앨범을 내기까지 많이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허무했죠." 지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루블린 사옥에서 베프리포트와 마주한 라비의 말이다. 그의 음성과 함께 코로나19 전 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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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착이라는 첫 단추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0
- [The Psychology Times=김혜선 ]보통 우리는 태어나고 부모님의 보살핌 속에 형성한 애착 관계를 토대로 세상을 살아간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인해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 성장해야만 하는 이도 적지 않다. 이혼이나 사별로 인한 공백 외에도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양육자의 부재 시간이 커진다면 그 시간 역시 애착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양육자와 아이 간 애착 관계는 추후 아이의 정서적 안정 또는 인지 발달에 영향을 미치기에 중요하다. 물론 애착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단일하지 않지만, 시기상 영유아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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