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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어른이란 스스로를 잘 알고있는 사람이야
- The Psychology Times 2022-11-23
- [The Psychology Times=강도연 ]영원히 순진무구한 아이로 남을 수 있는 꿈과 이상의 섬, 네버랜드. 몸은 다 컸지만 아이의 내면을 닮아 순진하고 유약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 피터팬은 어른이 되는 것을 거부하고 네버랜드를 자유롭게 누빈다. 만화 속 세상이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 해를 거듭할 때마다 "벌써 1년이 지나갔다"며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이 원망스러운 사람들은 나이를 먹지 않는 피터팬이 마냥 부러울지도 모르겠다.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꿈꾸며 불로초를 찾으려 평생을 노력했던 것처럼, 늙지 않고 오래 산다는 건 오랜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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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 당신이 부디 좋은 꿈을 꾸길 바라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2
- [The Psychology Times=안혜린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띄울게요 좋은 꿈이길 바라요” 해당 글귀는 가수 아이유(IU)의 <밤편지>라는 곡에 담겨있는 노랫말이다.가수 아이유(IU)는 지난 2018년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밤편지>란 노래를 작사하던 시기에 자신이 매우 심한 불면증에 시달렸던 사연을 전하며,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숙면을 그에게도 빌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러한 가사를 쓰게 됐다고 해당 곡의 작사 의도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녀는 연예인이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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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일 칼럼,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의 길을 묻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6
- [전남인터넷신문]아무리 국제화·SNS 시대를 영위해 가는 작금의 현대인들이라 하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세상이 돼 버렸다. 최근에 일부 지식인층의 성비위에 대한 사안이 언론에 자주 비춰지고 있고 지금 이 시각에도 교육계 지도층 인사의 부적절한 편지로 인해 사퇴론 까지 확산되고 있다. 작금에 윤리의식은 물론 윤리관이 땅에 떨어져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속수무책인 세상이 도래된 것일까? 일부 지도층의 윤리의식 결여는 지금까지 부도덕하게 살아 온 일부 지식인층들에게 경종(警鐘)을 울리려는 것인가? 일부 지도층의 잘 못된 처신으로 인해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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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힘들게 하는 거절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6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어렸을 때 나는 거절을 잘 못했다. '너는 정말 착한 것 같아.' 종종 부탁을 들어주면 친구들에게 듣던 소리였다. 특히 까다로운 부탁을 들어주면 더 그랬다.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친구들에게 나는 '착한 아이'가 되어 있었다. 그 당시에는 그 말이 듣기 좋았던 것 같다. 나는 낯가림이 심해서 어렸을 때는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말 한마디 먼저 걸지 못할 정도였는데, 이렇게라도 평소에 말을 잘 못했던 친구들과 대화도 하고 조금이라도 친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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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으로 우울증을 치료한다고?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4
- [The Psychology Times=양진서 ]책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문학이 지니는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에게 책은 심심할 때 읽는 잠깐의 오락거리일 것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힘든 순간에 위로해주는 소중한 존재일 것이다. 그러나 책은 재미있거나 감동적인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달해줄 뿐 아니라 환자의 상처를 치유하는 의사의 역할도 수행한다. 독일의 시인이자 철학가인 노발리스는 “문학은 건강을 구성하는 위대한 기예이며, 그래서 시인은 초월적 의사”라고 말한 바 있다. 이렇듯 문학이 지니는 초월적 기능을 이용해 우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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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수고는 너 자신만 알면 돼, 정말 애썼어"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4
- 모임에 한 동료가 두 살배기 딸을 데려왔습니다. 두 살 아이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죠. 아이가 서툴지만 스스로 숟가락질을 해서밥을 먹습니다. 사람들은 일제히 "아이고, 우리 민채 잘 먹네" 하며 칭찬합니다. 사랑받는 아이의 삶이란 이렇게 숟가락질 한 번으로도 인정을 받는 거죠. 그런 인정을 통해 아이는 숟가락질만이 아니라 젓가락질도 하게 되고, 한글도 배우며 점차 성장해나갈 겁니다. 이처럼 한창 커 나갈 때 무조건적인 격려는 필수입니다.어른들도 이렇게 인정과 격려를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고, 오늘도 스스로 일어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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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웰빙: 기술과 건강의 조화 이루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4
- [한국심리학신문=유지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함께 생활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기기들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웰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 개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디지털 웰빙의 중요성, 주요 요소, 실천 방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디지털 웰빙이란 무엇인가?디지털 웰빙(Digital Well-being)은 개인이 디지털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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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 '늘푸른연극제', '다시 봄' 호평 속 마무리
- 뉴스포인트 2021-02-08
- (사진=늘푸른연극제 제공)[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제5회 '늘푸른연극제'가 지난 7일 마지막 작품 '오이디푸스 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늘푸른연극제'는 현시대 최고의 연극 작품을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지난 7일 제5회 '늘푸른연극제'(주관 스튜디오 반,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오이디푸스 왕'의 마지막 공연과 함께 긴 여정을 끝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얼어붙은 연극계에 한 줄기 빛으로 찾아온 이번 '연극제'는 모든 연극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원로 연극인들의 무대, 연극에 대한 대중의 관심,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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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걸으시나요? 걷기가 최고의 운동인 이유 5가지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8
- [The Psychology Times=권소연 ] 나는 자기계발, 공스타 SNS계정을 좋아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노력하고 인증하는 것을 보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팔로우하는 분들 중 어떤 분은 매일 30분 산책하고 30분 책을 읽는 ‘33챌린지’의 과정을 꾸준히 인증한다. 매일 걷고 책을 읽는 행동들이 쌓이면 분명 좋은 결과를 미칠 거 같아 나도 따라 해 보았고 특히나 매일 하는 산책이 도움이 많이 됐다. 예를 들어 밥을 먹은 뒤나 한 과목 공부를 끝낸 뒤 산책으로 기분 좋게 전환을 하고 나면 그 전과는 다른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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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락이 우리를 속인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8-16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달고나는 또 다른 달고나를 부르고어렸을 때 달고나라는 과자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에서는 달고나를 ‘똥과자’라고 불렀는데요. (‘뽑기’라고도 하지요) 100원이 있으면 달고나를 두 번이나 만들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 수업이 끝날 때쯤에는 달고나를 먹으러 갈 생각에 흥분했다가, 맛있게 먹고 난 후부터는 다음을 또 기대하곤 했지요.저에게 즐거움을 주는 달달함은 50원짜리 달고나에서 이제 5천 원짜리 바닐라라테로 변했습니다. 때때로 더 비싼 초콜릿 케이크를 먹어야만 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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