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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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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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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성지은
    상처 속의 마음
    The Psychology Times 2023-04-25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 “왜 저 사람은 어른한테 바락바락 대드는 거지?” “분명 자신이 잘못한 걸 알고 있을 텐데 왜 핑계를 대는 거지?” “왜 사랑하는 연인에게 화풀이를 하는 거지?” 사람들은 상대방이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부모님, 상사, 친구에게 받은 상처가 있다. 이처럼 대부분 상처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자신의 상처가 아물지 못한 채 성장하거나 상처를 방관할 경우, 마음속 어딘가에 메우지 못한 구덩이가 생기게 된다 ...
  • 성지은
    “난 모두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줄 알았어.” 모든 사람이 나였던 세상에서 진짜 세상으로 가는 길
    The Psychology Times 2023-05-27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누군가를 기억할 때 단순히 이름과 나이뿐만 아니라 떠올리면 생각나는 느낌, 감정 등으로 갖가지 수식어를 덧붙인다. 그렇게 모이고 모인 수식어는 곧 그 사람을 대신할 문장이 되고, 시간이 흘러 사람이 변하면 수식어도 따라서 변하게 된다. 그런데 수없이 바뀌는 수식어 중에서도 가장 잊기 어려운 것은 처음으로 주어진 수식어일 것이다. 내가 기억하는 첫 번째 수식어는 이기적인 이다. 어린 시절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고 나르시시즘인 성향이 강해 타인을 잘 배려하지 못했고, 부모님께서는 내가 남을 ...
  • 성지은
    99%에서 포기하지 않기
    The Psychology Times 2023-08-08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심꾸미 활동하면서 “격세지감”이라는 말을 몸소 체험했다. 운 좋게 좋은 대학교 선배를 만나서 글쓰기를 배운 지 약 2년 차에 심꾸미 기자로 합격했기 때문이었다. 문장의 마무리도 제대로 짓지 못해서 혼나던 내가 어느덧 심꾸미 기자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은 스스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큰 변화였다. 하지만 행복의 이면에는 내가 가진 글 실력에 비해 너무 높은 자리를 가진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은 얼마 안 가 곧 현실이 되었다. 지금껏 칼럼을 써본 경 ...
  • 성지은
    카메라로 배우는 심리
    The Psychology Times 2023-04-11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공원의 봄을 본 적이 있나요?" 바람을 타고 가볍게 손 흔드는 나무, 느릿한 걸음으로 걷는 사람, 이제 막 몸을 일으키는 잎사귀, 구름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햇빛, 알록달록 옷을 입은 꽃들이 있다. 이 모습을 카메라로 찍으면, 신기하게도 눈으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다시 눈으로 보면 카메라만큼 보지 못한 채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기거나, 설사 봤다고 해도 자세히 기억하지 못한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을 얼마나 단편적이며, 편협적인 시각 정보로 보는지를 나 ...
  • 성지은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안 돼요.” 이제는 말해봅시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6-20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를 만나고 최선 혹은 차선의 길을 선택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선택하지 않은 길에 사과하거나 미안한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길은 그저 내가 선택하지 않을 뿐 사과할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관계에서 누군가에게 부탁받을 때, 거절해야 한다면 대부분 사과를 해야 한다. 왜 우리는 그에게 머리 숙여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일까? 한 사연을 통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갑자기 친구가 5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절대 적지 않은 금액 ...
  • 성지은
    같은 쓰임새에도 생김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3-06-28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몇 달 전 치열하게 SNS에서 토론을 벌였던 ‘토마토 모양의 토 vs 토 모양의 토마토’를 아는가? 이 질문은 모양은 토마토이지만 맛은 토인 것과 생김새가 토이지만 맛은 토마토인 것 중 그나마 나의 것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이다. 이 게임의 핵심 키워드는 ‘토마토’와 ‘토’로, 두 단어를 보고 떠오르는 이미지와 맛이 상반되어 제시된다. 그래서 "내가 알던 토마토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람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게 만든다.또 다른 사례를 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사회적 기 ...
  • 성지은
    미움이라는 감정 기억하기
    The Psychology Times 2023-07-19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최근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악귀>의 주인공은 악마에 씌어서 누군가를 저주하고 미워하게 된다. 미움이 생기는 과정은 이 드라마처럼 악마가 우리의 마음을 조종해서 “미움”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것일까? 전 세계적으로 인기 도서인 성경에 의하면 악마가 사람에게 나쁜 마음을 심어서 누군가를 저주하고 미워하게 만든다고 한다. 만약 성경이 옳다면 우리의 마음속에는 악마가 살고 있는 것일까? 고려한국어대사전에서 “미움”은 “뭔가 꼴사납고 마음에 들지 않아 거리끼고 싫어함”이라고 정의한다. “ ...
  • 성지은
    “당신은 왜 범행을 저질렀나요?” PEACE 모델로 배우는 수사 면담 방식
    The Psychology Times 2023-05-15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수사관이 서류철을 들고 범죄자를 때리는 시늉을 하거나 빨리 범행을 자백하라며 재촉하는 장면을 드라마나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 장면을 보고 우리는 “왜 수사관들은 다소 폭력적인 면담 방식을 택한걸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의 수사관들이 주로 사용하는 신문 기법에 있다. 우리나라 수사관들은 주로 대표적인 추궁형 기법인 미국의 BEID 테크닉을 사용한다. 이는 ‘先 심증 형성, 後 자백 획득’ 구조를 가지며, 수사관이 피의자에게 가진 심증을 주입하는 과정으로 볼 ...
  • 성지은
    담력이 세면 공포를 즐긴다? 공포의 역설
    The Psychology Times 2023-08-03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 에버랜드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는 단언컨대 T 익스프레일 것이다. 이는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력과 약 아파트 20층 정도인 56.02m라는 어마어마한 높이를 가졌다. 그런데 만약 아파트 20층에서 사람이 떨어진다면, 롤러코스터의 스릴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롤러코스터는 아파트 20층 높이에 시속 104km로 떨어져도 절대 죽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가 ...
  • 성지은
    당신을 스토킹 한 범죄자의유형은 어디에 해당하나요?
    The Psychology Times 2023-06-08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 빠른 인터넷의 발전과 SNS의 확산으로 타인의 일상 및 생활 패턴을 쉽게 엿볼 수 있게 되었고, 2020년 4515건이던 스토킹 관련 112 신고 건수는 2021년 1만4509건으로 약 3.2배 증가하게 되었다. 스토킹은 상대방 의사와 상관없이 의도적으로 계속 따라다니면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주는 행동을 말한다. 미행, 전화, 감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범행하며, 대다수의 피해자는 여성으로 밝혀졌다. 또 스토킹 범죄는 강도, 데이트 폭력, 성폭행 등 수많은 강력 범죄의 밑바탕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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