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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42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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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을 수 없는 분노, 그 이면에 담긴 진짜 감정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8
-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네덜란드의 정치인이자 철학자인 시버 사프는 『복수심에 불타는 독: 불쾌감의 전진』에서 네덜란드 사회를 이와 같이 진단한다.“네덜란드인들은 화와 짜증으로 가득하고 남을 잘 용서하지 않으며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 이런 분노는 병에 가까우며 위험하다.”이러한 사회의 모습은 단지 네덜란드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모습 또한 이와 비슷하다. 차별과 혐오, 그리고 분노로 인한 극단적인 사고와 견해들이 존재한다. 인종, 젠더, 계층, 세대 갈등 역시 이러한 극단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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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숙한 졸업
- The Psychology Times 2022-05-27
- [The Psychology Times=하지영 ]비교적 어린 나이에 우리는 여러 번의 졸업을 거친다. 졸업식에서 꽃다발을 들고 본인을 자축, 혹은 타인을 축하하며 한 단계의 배움이 유효기간에 다다랐음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그렇게 해서 받은 졸업장이 소유자에게 가져다주는 의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누군가에겐 인생을 살면서 당연히 가져야 되는 것, 누군가에겐 배움의 증표, 누군가에겐 피나는 노력의 결실, 누군가에겐 그저 흘러가버린 시간이 가져다준 그 시간의 기회비용일 것이다. 여기서 기회비용이랑 경제학적 의미로 여러 대안들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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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는 나의 힘! 내가 나쁜 건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07-23
- [The Psychology Times=유시연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질투’라는 감정을 한 번씩은 느껴보기 마련이다. ‘질투’는 타인에 대하여 시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가리킨다.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누군가의 존재를 아예 의식하지 않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1984년 개봉한 영화 <아마데우스(Amadeus)>를 살펴 보자. 영화의 등장인물이자, 음악가 살리에리(Antonio Salieri)는 자신과 동시대에 활동하며 시대를 풍미한 음악가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로부터 열등감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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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희③, “야당은 미워해도 국민은 미워하지 말라”
- 서남투데이 2021-04-19
- 마르크스-레닌주의의 한계가 586 세대의 한계공희준(이하 공) : 586 세대 정치인들에 대한 주요한 비판의 지점은 그분들이 권력자들의 등 뒤에 숨어서 정치공학적인 허드렛일을 대신 처리해주는 대가로 잇속을 챙기는 청부정치에 몰두하거나, 또는 유력 정치인들에게 빨대를 꽂고서 단물만 빼먹는 기생정치를 해왔다는 데 있습니다. 청부정치도, 기생정치도 근본적으로는 586 정치인들에게 지속가능한 가치와 노선이 부재한 탓 아닐까요? 신철희(이하 신) : 586 세대 정치인들이 권력의 동향에만 민감하게 반응하다 보니 강자에게 복종하는 습성이 그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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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왜 지구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되었나
- 가톨릭프레스 2020-09-14
- 지구 살림살이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인간이다. 우선 76억을 넘어선 인간의 개체수가 지구 자체에 과부하가 되고 있고, 그것이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기후온난화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76억 인구가 무엇을 먹으며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가 하는 식량수급과 연관된 생존의 문제가 인간들 사이, 국가들 사이에 첨예한 갈등의 요인으로 잠재되어 있다. 과연 지구는 76억 인류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가?유엔 산하 5개 기구가 공동조사해 발표한 ‘2019 세계 식량안보 및 영양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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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종교는 형제를 적으로 삼으려는 모든 암시를 멈추자”
- 가톨릭프레스 2021-10-12
- ▲ (사진출처=Vatican news)지난 한 주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에 전 세계 유수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모여 어느 누구도 배척하지 않는 평화, 종교, 교육, 생태를 천명했다. 국경을 뛰어넘는 종교를 통해 분쟁이나 온난화와 같은 전 지구적 국제 문제에 대한 아젠다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교황청은 세계 외교의 큰 축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국제 가톨릭 공동체 산테지디오가 이탈리아 콜로세움 앞에서 주최한 제35회 국제 종교 모임에서 민족, 국가를 비롯한 공동체간의 화합이 종교의 본질임을 강조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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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주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3
-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싫어하는 친구에게 오히려 친절을 베푼 경험이 있는가? 우리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방어기제를 활용하곤 한다. 싫어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친절을 베푸는 것처럼 자신의 속마음과는 반대로 행동하는 것 또한 방어기제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어기제란 무엇일까? 방어기제 = 나를 보호하는 수단?방어기제란 자아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속이거나 상황을 달리 해석하여 자신을 보호하는 심리 의식이나 행위를 가리키는 용어다. 지속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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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생계형 마감 노동자, 오노레 드 발자크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7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삶을 송두리째 잃지 않으려면 일정한 노동이 필요하다고, 알베르 카뮈는 말했다. 소비주의 사회에서 노동을 일정한 강도로 지켜내기에는 쉽지 않다. 노동은 신성하지만, 먹고사는데 매달리다 보면 일이 점점 몸과 마음을 집어삼킨다. 먹고사는 문제는 어른이라면 누구라도 피할 수 없다. 적어도 내 밥값은 해야 하는데 밥값을 버는 일을 어떻게 볼 것인지에 분분한 견해가 있다. 기본 생계를 해결하고 나아가 자아실현까지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확률은 잭팟이 터지는 것처럼 희박하다. 일에 모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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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은 과연 자발적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3
- [The Psychology Times=신연우 ]“내가 지원한 직업을 얻지 못했지만.. 내가 진심으로 원했던 건 아니었어." 이렇게 말할 때 분명히 알 수 있듯이, 인간은 불리한 결과나 실패를 자주 합리화 한다. 이러한 행동은 포도에 닿지 않는 여우가 그것을 “시큼하다"라고 선언하는 이솝 우화를 연상시킨다. 합리화는 자기 보호의 한 형태로서 우리의 일상생활에 만연해 있다. 그것은 주로 '동기 추론'이라고 알려진 근본적인 과정에 기인한다. '추론'이라는 용어는 믿음의 형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말하고 인상 현성, 믿음과 태도의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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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그룹 더스틴 '승한', 12월 두 개의 음반으로 컴백 겹경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6
-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보이그룹 '더스틴(DUSTIN)' 메인보컬 '승한'이 드라마 OST로 컴백한다.2020년 1월에 데뷔한 보이그룹 '더스틴(DUSTIN)' 메인보컬 '승한'이 KBS2 드라마 '빨간 구두' OST '겨울을 걷다'로 12월 9일 컴백한다.OST에 합류한 '승한'은 보이그룹 더스틴 데뷔 이전부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 경력을 가졌으며, 이번에 감성 충만한 발라드를 팬들에게 어필, 새로운 이미지 구축을 하는 의미가 크다.소속사 LPA엔터 측에서는 "이번 OST에 합류한 '승한'은 그룹 활동의 휴식기에 OST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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