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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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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신동훈
    죽음을 기다리며... 영화 '아무르(2012)'로 알아보는 사랑과 삶
    The Psychology Times 2025-06-04
    [한국심리학신문=신동훈 ]※ 본 기사는 영화 ‘아무르(2012)’의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조르주와 안느는 80대의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이다. 그들은 저마다 피아니스트와 교사 생활을 은퇴하고, 파리에서 조용하고 단란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안느는 뇌졸중을 겪으며 몸의 한쪽이 마비된다. 안느의 건강이 점점 더 악화되며 치매 증상까지 나타나자, 조르주는 안느가 바란 대로 집에서 그녀를 간호하기로 결정한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하나뿐인 딸, 그들의 제자, 간병인과 의료진이 이따금 방문하지만, 가장 가까 ...
  • 송연우
    친구 고민 들어주다가 내가 지치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5-05-30
    [한국심리학신문=송연우 ]필자는 고등학교 1학년이던 시절 상담 심리학에 큰 관심이 있었다. 한 살 어린 친구가 있었고, 그는 자신의 가정 환경을 필자에게 한탄하곤 했다. 그를 좋은 동생으로 아꼈고, 그가 당하는 모든 일이 억울하고 부당하다고 느낀 만큼 그에게 내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달려갔다. 그러나 그가 나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모든 감정적인 문제를 나와의 대화를 통해 풀어내려고 하자 귀찮은 마음과 불편함이 들기 시작했다. 내가 느낀 불편한 감정을 그에게 솔직히 전하자, 그는 오히려 나를 이기적이고 못됐으며 ‘변했다’라고 비난했 ...
  • 유예림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4부
    The Psychology Times 2025-04-08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심리학에서 출생 순서에 큰 무게를 두었던 아들러는 “첫째들은 문제아이고 외동들은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버릇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가설을 제시하기도 하고 그의 저서에서 “외동은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없으며, 결국 살면서 언젠가는 구제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라고 적기도 했다. 리먼 박사는 외동을 향한 아들러의 편견이 어디서 기인된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이작 뉴턴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외동들에 대해 아들러가 설명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 ...
  • 김이수현
    우리, 상상을 통해 만나요
    The Psychology Times 2025-05-22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다양한 사회 속에서의 우리한국 사회는 다문화화와 다원화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취미를 가진 사람이 많아졌고,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 에서 다른 특징을 가진 사람들과 접촉과 교류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실제로 접촉해 보지 못한 집단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무의식 혹은 의식 중에 가지고 있다. 고정관념과 편견은 집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 집단 간 분화를 심화시킨다. 우리는 집단 간 접촉을 통하여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킬 수 ...
  • 윤관중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The Psychology Times 2025-05-02
    [한국심리학신문=윤관중 ]'어딜 가든 꼭 있네?' 과거에 겨울 한파에 관한 날씨 예보를 본 그때였다. 한파에 대한 예보였지만 뉴스 영상 속에서는 롱패딩을 입은 사람들의 손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는 모습만이 나의 눈에 띄게 되었다. 그리고서 나도 모르게 ‘추워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항상 들고 다니네!’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현재에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메리카노)먹는 이들이 어딜 가든 많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아메리카노와 같은 차가운 음료를 즐기고 있으며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
  • 손혁
    아기는 착하게 태어난 걸까? 나쁘게 태어난 걸까?
    The Psychology Times 2025-06-02
    [한국심리학신문=손혁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착한 존재일까, 악한 존재일까? 아기가 방실방실 웃고 있으면 마냥 순수하고 착할 거 같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기들의 울고불고 난리가 나면 엄마, 아빠 마음도 모르는 사악한 존재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인간의 본성은 물처럼 선하다고 이야기한 맹자와 인간은 악하고 배움으로 선해진다고 이야기한 순자의 이야기는 대표적인 철학적인 관점의 차이를 보여준다. 두 의견 중 어떤 것이 더욱 올바를까? 아기도 선악을 구별할 수 있다?선악의 기준은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되는데, 공리주의나 칸트의 의무론, ...
  • 신용욱
    지브리풍, 짱구풍으로 나를 바꾼다?
    The Psychology Times 2025-04-03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최근 SNS와 카카오톡 프로필에서 ‘짱구풍’ 또는 ‘지브리풍’의 이미지로 변환된 사람들의 사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는 ChatGPT와 연동되는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만화 스타일로 바꾸는 방식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나도 해봤다”, “프로필 사진 바꿔야겠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이러한 현상의 이면에는 단순한 유행 이상의 심리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는 왜 자신의 모습을 ‘짱구’나 ‘지브리 캐릭터’로 바꾸고 싶어 할까?나를 창조한다: ...
  • 신용욱
    [한국상담심리학회] 심리상담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윤리적 권고문 [상벌 및 윤리위원회]
    The Psychology Times 2025-05-15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심리상담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윤리적 권고문(사)한국상담심리학회 상벌 및 윤리위원회안녕하세요, (사)한국상담심리학회 상벌 및 윤리위원회입니다. 최근 AI 서비스의 확대와 활성화 등의 사회적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예로, “심리상담사를 위한 ChatGPT 활용 매뉴얼” 출간, AI를 활용한 수퍼비전, 상담자 교육등 AI를 상담장면이나 교육에서 활용하는 경우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상담 실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이 과정에서 내담자의 정보 보호, 상담자의 전 ...
  • 전성은
    접시 하나로 살이 찐다?
    The Psychology Times 2025-04-07
    [한국심리학신문=전성은 ]우리 주변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시각적 요소들이 있다. 접시의 크기, 그릇의 모양, 음료 컵의 색깔 등 모두 우리가 음식을 어떻게 먹을지 결정짓는 요소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요소들이 우리의 음식 섭취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될까?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이론이 바로 쿠르트 이터르쉼 교수의 '접시 크기와 색깔 영향 실험' 이다.이 실험은 조지아 공과대학교의 쿠르트 이터르쉼 교수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접시 크기와 색깔이 우리가 얼마나 음식을 섭취할지에 영향 ...
  • 전세희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돈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자...돈의 역설에 대해서
    The Psychology Times 2025-05-15
    [한국심리학신문=전세희 ]‘세상엔 돈으로 안 되는게 없는데, 만약에 안 되는게 있다면...혹시 돈이 부족해서가 아닐까 생각해보자’드라마 '안나'의 대사이다. 드라마의 내용과는 별개로 위의 대사가 명대사로 꼽힐 만큼 꽤 많이 알려졌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어느새인가 대한민국에서는 비슷한 문장이 떠돌면서 ‘돈이면 다 된다’라는 물질만능주의 가치관이 퍼지고 있다. 실제로 돈은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특히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돈은 반드시 필요하다. 생존하기 위해서, 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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