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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 청태전, 차(茶)의 정수를 말하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30
- [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의 특산물 가운데 청태전이 있다. 청태전의 뜻은 ‘푸른 이끼가 낀 동전 모양 차’로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그 맛과 향이 뛰어난 장흥의 명물이다. 청태전은 삼국시대부터 1000여 년을 이어 온 전통 발효차로, 찻잎을 쪄서 동그랗게 빚은 다음 가운데 구멍을 뚫어 말린 모양이 동전과 같아서 ‘전차’, ‘돈차’라고도 불렸다. 혹은 절구에 찧어 틀을 찍어내서 ‘떡차’라고도 했다. 그 유래는 세종실록지리지, 경세유표, 동국여지승람 등에서 “신라시대에 보림사에서 청태전이 처음으로 재배됐다”는 기록으로 나타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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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노스의 공격성, 나쁜 것만은 아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4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영화 ‘어벤져스’ 속 두 인물 헐크와 타노스. 두 인물 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인류의 행복’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하여 자신의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싸운다는 것이다. 어벤져스의 최고 빌런 타노스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 자원이 부족하여 인류 모두가 행복할 수 없다.“ 라며 인류의 절반을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헐크와 그의 어벤져스 동료들은 그를 막아내어 인류의 행복과 안전을 되찾기 위해 열렬히 싸운다. 비록 헐크 자신 또한 주체할 수 없는 공격성을 드러내곤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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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도 지능이다? (2)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3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이전 기사를 통해 우리는 공감해 관하여 ‘로든베리 가설’을 살펴보았다. 로든베리 가설을 요약하자면, 공감은 기질적 특성으로서,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하나의 반사적 작용 중 하나로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 가설이 틀렸음을 현대 과학으로 증명되었음도 함께 알아보았다. 이제 인간 본성에 관한 과학은 마침내 고정주의를 떨쳐내게 됐다. 우리는 고정되었거나 얼어붙은 존재가 아니다. 우리의 뇌와 마음은 일생에 걸쳐 변화한다. 변화가 더디고 잘 감지되지 않을 수는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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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에 따라 세수추계 방향 바뀌는 기재부
- 여성일보 2023-10-23
-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의 분석에 따르면, 문민정부 이후 예산당국은 보수정부에서는 세입을 과대추계, 민주당 정부에서는 과소추계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변수와 상관없이 예산을 편성하는 정부의 성격은 세수오차의 방향성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의도의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예산당국은 보수정부에게는 재정여력을 제공하고, 민주당 정부에게는 긴축을 강요한 셈이다. 장혜영 의원은 국회예산정책처 자료를 활용하여 1993년부터 2023년까지 31년간의 세수오차율을 분석했다. 평균세수오차율은 0.4%, 과소추계(세수오차가 플러스)한 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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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보여지고 싶은 모습을 연기하는 것, 그건 나일까 아닐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 ‘부캐’ 라는 용어가 자주 사용되는 요즘이다. 인터넷 통신망, SNS의 발달로 서로 같은 취향을 공유하기가 더 쉬워지고, ‘나’를 브랜드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규모가 커지면서 나라는 존재의 특정 부분만을 드러내는 현상이 보편화되었다. 그렇게 새로운 인격체를 만드는 것이 과거에는 부정적으로 여겨졌던 것과 달리, 요즘 시대에 이런 현상은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렇게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 성격을 ‘페르소나’라고 한다.페르소나, 내가 보여지고 싶은 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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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인권위원회] 트랜스젠더의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정책권고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2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는 2022년 3월 16일 국무총리, 보건복지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 통계청장에게,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가 정부의 정책 대상으로 가시화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권고하였다. 국무총리에게, 중앙행정기관 등이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 및 실태조사에서 트랜스젠더를 비롯한 성소수자의 존재를 파악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침을 마련할 것을 권고하였고,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장관과 통계청장에게, 각 기관이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 등에 트랜스젠더를 비롯한 성소수자 관련 조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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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를 몰라 불안한 나, 정상인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4
- [The Psychology Times=이유진 ]-나만 시대에 뒤떨어졌어사회의 트렌드는 수시로 바뀌었다. 저번 연도 겨울에는 저런 것이 유행이었지만 이번 연도 겨울에는 이런 것이 유행이다. 사회 구성원은 인터넷부터 다양한 종류의 SNS, 지인에게서 매일 바뀌는 사회를 파악하며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필자는 그런 경험을 다수해봤으며 독자 또한 그러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 과정에서 내가 사회에 뒤처지지는 않는가 고민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패션 유행을 따라 하는 것 이외에도, 상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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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 '늘푸른연극제', '다시 봄' 호평 속 마무리
- 뉴스포인트 2021-02-08
- (사진=늘푸른연극제 제공)[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제5회 '늘푸른연극제'가 지난 7일 마지막 작품 '오이디푸스 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늘푸른연극제'는 현시대 최고의 연극 작품을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지난 7일 제5회 '늘푸른연극제'(주관 스튜디오 반,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오이디푸스 왕'의 마지막 공연과 함께 긴 여정을 끝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얼어붙은 연극계에 한 줄기 빛으로 찾아온 이번 '연극제'는 모든 연극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원로 연극인들의 무대, 연극에 대한 대중의 관심,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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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에 관한 신기한 사실들
- The Psychology Times 2023-02-05
- [The Psychology Times=한윤아 ]사랑은 우리가 살면서 피할 수 없는 주제다. 세상은 온통 사랑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인류가 문자를 발명하고 만들어낸 수많은 책들이 가장 오래도록, 가장 방대하게 써 내려간 대상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길을 가다가 들리는 노래도 대부분 사랑에 관한 노래이며 드라마 속의 이야기도 사랑 이야기가 많다.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나는 개인적으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무수한 감정 중 가장 어려운 감정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사랑의 기준이 다르고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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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미완(未完)을 잊지 못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4
- [The Psychology Times=이예원 ]당신의 마음속 깊숙한 곳에는 당신이 완성하지 못한 것들이 남아있을 것이다. 남몰래 목표했던 꿈, 차마 고백하지 못했던, 혹은 끝내 이루지 못했던 과거의 사랑 등... 이 모든 것들이 다른 것들에 비해 유독 당신의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는 이유가 있다. 바로 ‘자이가르닉 효과’ 때문이다. 자이가르닉 효과가 대체 무엇이기에 당신 마음속 깊이 남아서 당신을 괴롭히는 것일까? 자이가르닉 효과란?‘자이가르닉 효과’란 미처 끝내지 못한, 즉 완성하지 못한 일을 마음속에서 쉽게 지우지 못하는 현상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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