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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식을 먹으면 예민해지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7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야심한 시각, 슬쩍 배가 고파오는 와중에 눈에 띄는, 유난히 반짝거리는 배달 앱. 몇 번 앱을 들락거리다 '아 못 참겠다!' 하고 야식을 주문한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틀고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으면서 나만의 힐링 타임을 보낸 후에 잠에 들었지만 그 다음날 아침, 왠지 몸이 찌뿌둥하고 속이 불편해 힘든 경험도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어제 너무 많이 먹었다... 너무 늦게 먹었다... 야식 괜히 먹었다... 로 이어지는 상념은 일어나자마자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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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몰랐던 손잡이 편향의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5
- [The Psychology Times=한서연 ]나는 왼손잡이인 동생과 저녁을 먹기 위해 같이 앉았을 때 늘 다투곤 했다. 내가 동생의 왼쪽 자리에 앉게 된다면 오른손잡이인 나와 왼손잡이인 동생의 팔이 엇갈리고 부딪히는 것이다.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글을 적을 때, 젓가랏질을 할 때, 가위질할 때, 악수를 청할 때 우리는 어떤 손을 사용할까? 대부분 오른손잡이던데 이유가 있는 걸까? 생물학적 요인일까? 우리는 어떤 기제의 작용으로 오른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왼손? 오른손? 난 이 손이 좋아 왼손잡이, 오른손잡이처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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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소비가 하나 둘 늘어났던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2
- [The Psychology Times=한서연]나는 지난 주 내가 주문한 물품들을 받아봤을 때 내가 원래 사고자 했던 제품들보다 더 많은 제품들을 주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꼭 갖고 싶던A 제품의 1/10 가격이라는 비슷한 제품도 있었다. 우리는 이렇게 종종 원래 사고자 했던 물건들보다 더 많은 소비를 하기도 하고 다른 대체품들을 구매하기도 한다. 우리의 소비에 있어서도 심리적인 효과가 작용한다고 하는데 어떤 기제일까? '미끼 효과'는 소비자나 결정자들이 주어진 선택지 중에서 특정한 옵션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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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모르는 청춘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5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대학에 오면 끝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꿈과 목표를 가지고 미래를 그려 나가야 하는 청춘이지만 자신을 모르는 청춘들이 많다. 청춘들의 잘못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교육 체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주지 않는다. 목표는 오로지 대학이다. 대학을 위한 무수한 많은 시험과 경쟁 안에서 자신을 돌보며 쉬어가기 쉽지 않다. 하지만 청춘이 되었다면 달라져야 한다. 거친 세상에서 잘살아갈 수 있도록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알아줘야 한다.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좋은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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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고독한 시간도 필요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6
- [The Psychology Times=조수빈A]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말은 현대에 와서 하루라도 SNS를 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말로 통용될 것 같다. 굳이 친구와 약속을 잡지 않아도 SNS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일상을 공유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알림 소리만으로도 쉽게 피로해지기도 한다. 어쩌면 퇴근 후에도 또 다른 사회생활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비록 눈앞에 보이지 않는 사회일지라도, 언플러그 되지 않는 이상 이곳의 불은 절대 꺼지지 않기 때문에.어느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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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팬덤 기댄 폭력 정치 지워야"
- 와이타임즈 2024-02-03
-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국민위힘 한동훈(오른쪽) 비상대책위원장과 배현진 의원이 2일 서울 송파구 송파책박물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송파을 당원 가족과 함께하는 2024 설날맞이 희망콘서트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일 피습 사건 이후 8일 만에 가진 첫 공식 일정에서 "일부 비뚤어진 팬덤에 기댄 폭력적인 정치 현장의 모습을 지워가겠다"고 밝혔다.행사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깜짝 방문했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을 겨냥해 "처리 과정에서 특혜를 받고 정치장사를 위해 끊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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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1
- [The Psychology Times=이예원]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이상하리만치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무리 나의 기존 의견과 달라도, 그들의 의견이 잘못된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도 쉽게 나의 의견은 다르고, 당신들의 의견에는 어떠한 문제점이 있다고 피력하기 어렵다. ‘타인이 보기에 내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진 않을까?’, ‘내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하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에 영향을 받는 것, 그것을 동조라고 한다. 우리는 왜 동조를 하는 걸까? 동조란?먼저, 동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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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내 파워가 필요한 쭉정이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8
- [The Psychology Times=노민주 ]영화 ‘렌필드’를 본 적 있는가? 영화 ‘렌필드’는 올해 4월에 나온 ‘니콜라스 홀트’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렌필드 역과 드라큘라 백작 역을 맡은 청소년관람불가 코미디 공포 영화이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렌필드’라는 인물은 소설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 백작의 시종으로 나온 이후 드라큘라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영화에서도 등장한다. 영화 ‘렌필드’에서는 드라큘라와의 종신계약에서 벗어나고 싶어 새 출발을 하고자 하는 렌필드의 모습이 드러난다. 렌필드는 자신을 ‘동반의존자’라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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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누구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6
- [한국심리학신문=박지나 ]새해가 밝고, 새로운 만남이 많다. 자기소개를 하는 날이 그만큼 늘어났는데 새삼스럽게 내 소개를 하는 것이 어색하고 어렵다. ‘어떤 나를 소개해야 하는 거지?’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나?, 20대의 나?, 30대의 나?, 40대의 나? 작년까지의 나?, 최근 1달 동안의 나?, 가족들과 있을 때의 나?, 친구들 앞에서의 나?, 사회생 하는 나?, 혼자 있을 때의 나?, 기분 좋을 때 나?, 기분 나쁠 때 나?그리고 따라오는 질문은 나!라는 사람을 한마디로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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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뿌리를 단단하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2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삶의 방향, '가치'가치는 저마다가 선택한 삶의 방향입니다. 그렇기에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어요. 유행이 있을 수도 없죠. 여러분의 삶을 이끌고 가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만약 떠오르는 게 없다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정립하는 데에는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어요. 그야말로 삶의 지도이니까요.자신만의 가치를 확립하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세 가지 참고사항을 알려드릴게요.첫째, 가치는 목표와 다릅니다.목표는 '시험에 합격하기', '취업하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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