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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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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안예린
    한 명을 죽이느냐, 다섯 명을 살리느냐
    The Psychology Times 2022-09-17
    [The Psychology Times=안예린 ]“의사에게 다섯 명의 환자가 있고, 각각 다른 장기를 이식받아야 하는데 적합한 장기가 없어. 어느 날 생명이 위험한 여섯 번째가 환자가 들어왔어. 새 환자는 치료 가능하지만, 다른 다섯 환자에게 맞는 장기가 있지. 의사가 치료를 늦춘다면 새 환자는 죽겠지만, 그의 장기로 다른 환자 다섯 명을 살릴 수 있어. 의사가 새 환자를 치료하면 한 사람은 살리겠지만, 다른 다섯 명은 죽겠지.”위 대사는 영화 <나의 마더>에 나오는 '마더'가 자신이 만든 '딸'에게 윤리학 문제를 내는 장면에서 등 ...
  • 이병민
    이제는 나팔수다
    수도권탑뉴스 2022-08-28
    옛날에 전쟁에서 칼과 활 그리고 창을 가지고 싸우던 시절이 있었다. 이때의 전쟁에서 칼을 잘 휘두르는 군인이 많다고 해서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활과 창을 날렵하게 사용한다고 해서 꼭 승리하는 것도 아니었다. 용사들을 잘 먹여 힘을 내서 신바람 나게 싸우라고 음식을 잘 만드는 취사병도 있어야 했고 말이 빨리 달릴 수 있도록 발 발굽을 잽싸게 바꿀 줄 아는 기술병도 필요했다. 이런 병사들이 조화를 이루어져야지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힘을 내라고 북을 치는 용사, 징, 꽹가리를 치는 용사가 필요했고 ...
  • 이승현
    누구나 벌레가 된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과 정체성 구축에 대하여
    The Psychology Times 2021-04-05
    [The Psychology Times=이승현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침대 속에서 한 마리의 흉측한 갑충으로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카프카, p.7). 변신을 쓴 작가 프란츠 카프카는 현대인의 불안감과 소외감을 예리하게 표현하는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이다. 낮에는 보험국 관리로 일하고 밤에는 문학에 전념했던 그는 특히 바쁜 일상 속 신음하는 현대인들의 심리적 부담감과 그로 인한 정체성 상실을 소설 ‘변신’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나’ 보다 ‘일’이 우선시 되는 상황과 ...
  • 서원택
    남들에게는 괜찮은 인생, 그런데 왜 허무할까요?
    The Psychology Times 2022-09-29
    [The Psychology Times=서원택 ]왜 허무할까?혹시 남들이 보기에 충분히 괜찮은 삶을 살고 있는데도 이러한 삶이 무의미하고, 허무하다고 생각해 본 적 있는가? 필자는 현재 남들이 보기에 무난한 대학생활을 하고 있으며, 큰 고난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필자는 노력하여 성취를 얻더라도 결국 죽으면 모든 것들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인생이 무의미하고, 허무하다고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물론 정말 행복한 순간에는 일시적으로 허무와 관련된 생각을 하지 않지만, 외부 자극 없이 혼자 사색을 하는 순간에는 공허함과 허무함을 많 ...
  • 성민기
    “인생은 B와 D 사이의 C.”
    The Psychology Times 2023-06-10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오늘 점심 혹은 저녁에 뭘 먹어야 하지?" 현대 사람들이라면 항상 하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고민 중 하나이다. 우리는 많은 선택지 중 어떤 메뉴를 점심 혹은 저녁 메뉴로 골라야 할까? 짜장면, 샌드위치, 김치찌개, 김밥 등 떠오르는 음식들은 많다. 이 중에서 오늘의 메뉴가 될 수 있는 선택지는 정말 많고 이 때문에 고민하는 시간 또한 길어지기 마련이다. 이렇듯 대안이 많을수록 선택지를 고르는 시간이 증가하는 현상을 힉과 하이만의 법칙(Hick-Hyman`s law)이라 한다. 힉과 하 ...
  • 조수아
    펜을 들고 내면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3-05-21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누구나 한 번쯤 초등학교 시절 방학 숙제로 빠지지 않는 ‘일기 쓰기’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성인이 되어가며 많은 현대인은 일기 쓰기와는 멀어진 삶을 살게 된다.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것만으로도 벅차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살다 보면 때때로 불안해지고 버거워지는 시기가 찾아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불리는 ‘번아웃 증후군(burn out)’이 그에 해당할 것이다. 번아웃 증후군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무력감, ...
  • 유시연
    너 혹시 갤럭시 써..? 당신은 무슨 폰을 쓰나요?
    The Psychology Times 2023-06-07
    [The Psychology Times=유시연 ] 친구들끼리 핸드폰을 하다가, 삼성 vs 애플로 의견이 갈리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이폰은 특유의 카메라 감성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갤럭시는 최근 멀리서도 잘 보이는 렌즈의 성능으로 각자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 간혹 발견할 수 있는 케이스는, 아이폰뿐만 아니라 에어팟(무선 이어폰), 아이패드(태블릿 PC), 맥북(노트북)까지 자신의 모든 전자제품을 애플사의 제품으로 통일하는 강한 충성심을 보이는 경우이다. 이렇게 특정 라인으로 제품 ...
  • 김성민
    편함과 성장 사이
    The Psychology Times 2021-08-23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성민 ] 영화 쇼생크 탈출은 잔혹한 교도소에 억울하게 들어갔지만 교도소의 세계에 물들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 앤디 듀프레인의 이야기이다. 자칫하면 맞아 죽을 수 있는 교도소에서 그는 난폭한 교도관과 맥주거래를 맺기도 하고 모든 수감자들이 들을 수 있도록 감옥의 스피커에서 ‘피가로의 결혼’이란 오페라 음악이 나오게 하여 독방에 끌려가기도 하는 등 그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간다. 희망을 얻고 감동을 받을 수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듀프레인이 ...
  • 김상준
    게슈탈트 심리학: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9-01
    [The Psychology Times=김상준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는 말, 어디선가 들어 보셨을 겁니다."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1+1=3"처럼 조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말을 쓰곤 하죠.사실, 이 말을 처음 한 사람은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그의 저서 『형이상학』에 "전체는 그 부분을 넘어선다"라는 구절이 있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멋진 문장을 자신의 연구를 표상하는 명제로 삼은 심리학자들이 있습니다.인간이 세상을 바라보는 원리를 연구한 그들은 바로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입니다.게슈탈트 심 ...
  • 공희준
    김종인과 알키비아데스는 어떻게 닮았나
    서남투데이 2020-09-01
    알키비아데스는 서력으로 기원전450년 아테네에서 태어나,역시 서력으로 기원전404년에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 아래 있던 소아시아 반도에서 숨을 거두었다.알키비아데스 가문의 시조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 그리스 장수들 중에서 아킬레우스 다음으로 용맹을 떨쳤던 아이아스였다고 한다. 아이아스는 실존 여부가 불분명한 신화 속의 영웅이다. 관건은 집안이 지금 현재 잘나가고 있어야만 전설상의 명장을 족보상의 시조로 주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알키비아데스 가문은 아테네에서 내로라하는 명문가였다. 그의 아버지 클레이니아스는 사재를 출연해 건조한 삼단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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