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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사이버불링(Cyber bulling)으로부터 청소년을 구하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2-05-02
- 최근 드라마 ‘소년심판’을 통해 소년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다시 한번 화두가 되고 있다. 드라마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도 어김없이 등장하는데, 최근에는 신체적인 학교폭력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 폭력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마트폰 메신저(카카오톡 등),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하여 특정인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동 등을 일컫는 말로, 언어폭력, 허위사실유포, 신상정보 유출, 동의하지 않은 동영상 촬영 및 유포, 위협·협박을 통한 금품 갈취 등 그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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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보행자 안전을 위한 운전은 이렇게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13
-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었고 2년의 유예기간동안 방송 광고나 캠페인 등 많은 홍보활동이 있었지만 이 정책의 내용과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어서 올해 초 도로교통법이 또 다시 개정되었는데 이 또한 보행자를 보호하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책 중 하나이다. 2022년 1월 11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는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가 보장받는 ‘보행자우선도로’를 신설하여 보행자에게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에게는 서행,일시정지등의 보행자 보호의무를 부여하며 차마의 속도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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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 말벌로부터 피해를 예방하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2-08-02
- 녹음이 우거지는 무더운 여름이 되면 말벌로부터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7월부터 벌집 내 일벌 개체수가 증가해 10월까지 벌집 제거 출동이 집중되어 안전사고 등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촌과 도시를 가리지 않고 말벌집이 생겨나고 말벌에 쏘인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말벌은 날씨가 더울수록 활동이 왕성해지고 도시화로 인해 서식처가 파괴되면서 도심 쪽으로 말벌들이 이동하고 있다. 주택가의 처마나 창틀에 터를 마련한 벌집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말벌은 독성이 강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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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인생은 등산과 같은 것이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12
- 아 ~ 세월!!이보시게 세월님, 그 걸음 잠시 멈추고 차 한 잔 들고 가게.!!끝없이 한없이 가기만 하는 그 길, 지겹지도 않은가?불러도 야속한 세월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뒤돌아보지도 않는다.세월은 그렇게 멀어져 가고, 나 홀로 찻잔 기울이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 하나!아 하 ㅡ가는 건 세월이 아니라 나로구나!봄은 다시 오지만 내가 먹어버린 세월은 다시 오지 않는다세월이 저만치서 되돌아보며 한마디 한다!허허허 이제야 알았느냐!내가 가는 게 아니라, 네가 간다는 것을!인생은 등산과 같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기 마련이다책을 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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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낚싯배 사고 알고 예방하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25
- 낚싯배 사고의 주된 원인은 운항 부주의와 정비 불량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바다 위의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주의를 게을리해서는 안되는데도, 대개 부주의에서 비롯됐다. 사고의 주된 발생 요일은 주말·공휴일 이른 새벽에 집중됐다. 시간대별로 보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가 가장 많았다. 주말과 공휴일에 전체의 52.7%를 차지했다. 경찰은 낚시꾼이 몰리는 주말에 물고기가 잘 잡히는 일명 '포인트'를 선점하기 위해 이른 새벽에 무리한 운항을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낚싯배를 모는 선장들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을 터다. 그런데도 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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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물은 그릇을 탓하지 않는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20
- 물은 그릇을 탓하지 않는다(오영현)고달픈 人生 오죽하면 태어날 때 울기부터 했을까마는 힘들게 벌어도 먹는 건 세끼요, 기껏 살아도 백년이다못 산다고 슬퍼말고 못났다고 비관하지 마라 주머니가 다 다르니 누구를 탓하랴재물이 늘어나면 근심도 늘어난다부자 중에 제일은 마음편한 부자요 자리 중에 제일은 마음비운 자리이다 사람이 사람인 이상 비운다 한들 다 비울 수 있을까 마는....어느날 분수에 넘치는 탐욕이 일거든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이치에 맞게 양심을 거스르지 말 것이며어느 순간 미움과 증오로 분노가 일거든 얼음이 녹아 물이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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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필로티 구조 화재, 이제 그만!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10
- 지난 9일 새벽 부산 오피스텔 주차타워 화재, 2022년 충주산부인과 화재, 2018년 경남 김해 모던하우스 화재, 2017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는 필로티 구조와 드리이비트 공법을 사용하는 가연성 외장재의 대표적인 화재 사례다. '필로티 구조'는 지상층에 면한 부분에 기둥, 내력벽 등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체 외의 외벽이나 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고 개방시켜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구조를 말하며,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현 건축주들에게 인기가 높은 구조물이다. 하지만, 필로티와 같은 개방 구조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화재가 빠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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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비보호 좌회전의 의미를 알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11
-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비보호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임에도 좌회전을 하거나 직진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크락션을 울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비보호 좌회전’이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를 주지 않고 직진 신호일 때 좌회전을 허용하는 신호 운영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직진과 회전 교통량이 적은 교차로에서 행하며, 신호주기가 짧고 지체가 적어 효율성이 높다. 하지만, 비보호 좌회전이 어느 경우에 가능한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운전자들이 있는데 적색신호에 좌회전을 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제조 신호지시위반에 해당하여 범칙금 만원에 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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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친구란!!(오영현)
- 전남인터넷신문 2022-05-16
- 친구란!!오염되지 않고 마르지 않는 맑은 샘 같은 사람!!영혼의 친구!!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그런 친구가 마음의 친구다매일 소통하다 무통하면 걱정되는...친구사이엔 아무런 대가도 계산도 필요치 않다희노애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지란지교 같은 친구좋은 소식 듣고서 제일 먼저 알리고싶은 사람이다친구를 칭찬할 때는 널리 알리고책망할 때는 남모르게해야 바른 일이다좋은 친구를 만나고 교류하려면 우선 자신의 말 행동부터 되돌아봐야한다내가 저 친구의 인격을 침해하지 않는지...먼저 살펴야한다한 친구를 얻는데는 오래 걸리지만잃는데는 잠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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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비상구는 생명의 문 꼭 열어주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14
- 다중이용시설 건물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화염으로 인한 죽음보다, 연기에 의한 질식사고가 대부분이다. 많은 사고에서 비상구가 완벽히 확보되고, 개방된 비상구로 탈출했다면, 많은 사망자들이 출입구 쪽에서 발견되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많은 아파트 등 주택에서 물건이 적치되어 비상구 문을 막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다중이용업소 등에서도 폐쇄되었거나 물건으로 인해 비상구가 보이지 않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비상구 폐쇄 시 화재 대피가 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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